생태농업을 위한 길잡이. 전국귀농운동본부. p374
#생태 위기의 대안으로서 농(農)_이병철
이 같은 위기의 원인은 반자연적인 산업문명의 한계에서 비롯된 것임이 자명해졌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느 생태 학자는 산업사회를 제초제에 비유한 바 있다. 제초제가 풀을 죽이는 원리는 식물의 정상적인 속도보다 더 빠르게 성장시키는 호르몬을 주입함으로써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산업사회가 이뤄낸 눈부신 인류 문명의 급성장이라는 것도 제초제처럼 인류의 자연적 성장 속도를 훨씬 초월하여 결국 인류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성장 속도라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이미 성장의 한계를 넘어섰다.
그렇다면 이 같은 환경 생태계의 위기, 식량의 위기 등 인류의 생존 위기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가?
분명한 것은 인류의 문명과 삶의 양식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더 이상 지속적인 생존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도래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지금까지 인간과 자연을 별개로 인식하고 자연에 대한 지배와 통제를 확대하는 것이 문명의 진보이며 생산력의 발전이라는 사고 방식과, 그에 따른 생활 양식에 대한 근본적인 전환을 의미한다.
생태문명이란 곧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인간과 자연의 조화’와 자연적’생태 순환 시스템의 회복’을 그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먼저 우리는 대지의 질서, 곧 자연의 원리를 철저리 이해하고 이에 따르는 삶의 방식을 기본으로 삼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대지는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이다. 사람은 대기 위에서 살 때 비로소 인간일 수 있다고 했다…인간의 탐욕의 산물인 산업문명이 대지를 파괴함으로써 대지와 인간을 분리시킨 사태는 스스로 인간이기를 거부한 것이나 다름없는 일이다.
그래서 인간은 이제부터라도 다시 대지에서 새롭게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더 이상의 발전은커녕 생존 자체마저도 크게 위협받고 말 것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생태 위기의 대안으로서, 새로운 문명의 근거로서 농업과 농적 문명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농촌·농업적 생산과 생활 양식의 회복이야말로 산업문명의 한계가 낳은 생태 위기에 대한 유일한 실천적 대안이라는 사실이다.
여기서 우리가 유념해야 할 것은 농적 문명이 산업문명의 위기에 대한 생태적 대안이기는 하지만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농업적 생산 양식이 바로 그 대안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미 산업문명 체제에 편입되어 공업화된 농업 생산 형태를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지금의 관행화된 농업 형태는 자연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생산 형태가 아니라 자연의 일부인 그 본연의 모습을 잃고 오히려 환경 생태계를 파괴하는 가해자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 농법이 자랑하는 높은 생산력과 효율성의 실체란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생산되는 에너지보다 투입되는 에너지가 훨씬 더 많은 에너지 과소비, 에너지 비효율의 체제에 근거하고 있다. 엔트로피 증가를 극대화시켜가는 이런 현대 농법의 한계는….소농에 의한 윤작과 휴경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농업 생산 양식이 무려 50배 이상의 에너지 효율성을 가진다는 것에서도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
이처럼 자연을 인간과 분리하고 대상화하며 대량 생산을 위한 수단으로 지배, 찾취하는 현대 농업의 생산 양식은 그 이면에 인간의 무한한 탐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이원론적·기계론적·지배론적 세계관이 뿌리하고 있다. 이러한 공업적 농업관에 의해 생명의 근원인 땅은 생산을 위한 대상으로, 농업은 상품 생산의 방편으로, 또 농민은 땅과 자연을 약탈하여 상품을 생산하는 수탈자가 될 수밖에 없다.
“오늘날 농업에서는 어머니와도 같은 대지를 창녀처럼 취급하여 무참히 폭행을 저지르고 있다. 일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대지의 표피를 벗겨놓고는 그 위로 독약 같은 화학비료를 마구 뿌려대고 있다…지금의 땅, 지금의 농토는 더 이상 자연이 아니며 생명도, 생명력도 존재하지 않는 불모지에 불과하다.”
빅터 샤우버거의 탄식이 있은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인간의 탐욕과 무지는 계속되고 있다.
농업적 생산 양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연인 땅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관계를 맺는가의 문제라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생태농업을 실현하는 데에 핵심 과제는 당연히 땅과 인간 관계를 새롭게 회복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땅이 단순히 농업적 생산수단이나 대상 또는 물질적 소유물이 아니라 그 자체로 살아 있는 거룩한 생명이며 생산력의 원천으로서 모든 생명 양육의 모태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땅에서 생명을 가꾸고 기르는 농부의 마음, 곧 농심을 회복하는 일이다. 결국 농심의 회복이 관건이다. 땅의 사람으로서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그 신성함을 경회하고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공경하고 한 물건도 함부로 하지 못하는 마음, 맨발로 땅을 밟으며 생명을 가꾸고 기르는 그 자체를 기뻐하고 정성으로 일하며 노력한 만큼의 풍요를 위해 기도하고 주어진 결실에 감사하며 이웃과 뭇 생명과 함께 나눌 줄 아는 마음, 그 농심이 곧 땅을 살리고 생태계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근본 자리인 것이다.
농업에서 노동이란 기본적으로 자연의 생산력을 돕는 산파 행위와 생명을 돌보고 기르는 양육 행위, 그리고 나아가 자신과 세상을 함께 먹여 살리는 생명 제공자의 행위를 동시에 수행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농사일이란 혼자 지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두레나 품앗이로 이웃과 함께, 땅과 함께 그리고 온 우주 삼라만상과 함께 짓는 일이다.
농사란 무릇 하늘과 땅이 짓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생태적 농법도 당연히 자연과 우주의 원리에 맞추는 것이 핵심이 되지 않을 수 없다.
바이오다이나믹 농법,핀드혼 공동체, 야마시기즘 농법,…새로운 문명, 새로운 사회란 바로 이처럼 자연과 우주의 대생명력과 하나 되는 생태농업의 이치 속에서만 지속성과 풍요로움을 실현해갈 수 있을 것이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대지와 생명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교각인 땅속 모세관 체계는 철저히 붕괴되었다. 이 모든 것이 인간의 무지막지한 기계문명에 의해 저질러졌다.”
유기 순환의 농의 시대로…생태 위기속에서 그 대안으로서 농촌·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
더 이상 경제 가치, 물질 가치가 절대적 가치가 아니라 생태 가치가 중심 가치로 존중되며, 생태적 안정과 균형 속에서 물질과 정신의 통합이 이루어지는 문명과 그 삶이 우리의 새로운 전망이어야 한다…겨울의 얼음장 아래서 신록의 새 봄이 태어나듯 대지의 자식으로 농심을 회복한 자리에서 새 문명이 이미 시작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 공생하는 유기 순환의 농적 문명과 그 사회가…
##생태농업의 실제
#유기농업의 원리와 실제/강대인·정경식
유기농업이란? 1)자연과의 공생을 추구. 자연의 생태계를 따르고 파괴된 생태계를 복원하며 그것을 토대로 하여 짓는 농사를 말한다/ 2)자연과 작물과 인간의 순환 관계 추구.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농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비록 농약과 비료가 아니더라도 대량의 유기물을 외부에서 끌어다 투입하는 일을 유기농업은 찬성하지 않는다/ 3)전통 농법의 복원을 추구. 이른바 근대 농법이라 불리며 관행화된 화학 농법 이전에는 모두 다 유기농업이었다고 할 수 있다. 전통 농법이란 그 지역에서 오랜 세월 이어져온, 그래서 그 지역의 자연 생태계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내려온 농법이다.
#자연농업의 원리와 실제/김성칠
자연농업과 유기농업의 차이? 모두 환경농업의 형태, 그러나 응용 원리나 농업 생산 기술면에서 보면 큰 차이가 있다.
자연농업? 1)자연의 순리에 따라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 2)영농 자재는 농민이 주변의 농축 부산물을 이용하여 스스로 만들어 쓴다 3)유축 복합농업에 의한 자원의 순환을 근본으로 한다
자연농업의 세 가지 기반 조성
1)토양기반. 토양 기반을 조성할 때 땅을 갈지 않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2)종자기반. 가능한 자가 채종하여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3)거름기반. 씨젖이 지니고 있는 자체의 영양분만으로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밑거름을 주지 않고 파종, 깊이 갈고 밑거름을 듬뿍 준 다음 파종하는 관행농업과 확연히 다르다. 이는 아기에게 모유을 먹이는 것과 같은 이치로 씨젖은 씨앗에 있어 모유와 같다. 밑거름은 억지로 분유를 과다하게 먹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작물이 필요한 시기에 적합한 양의 양분을 주는 것이야 말로 작물의 잠재능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이다(영양주기재배 이론)
#자연농법이란 무엇인가?/최성현
후쿠오카 마사노부의 4무 농법,‘무의 철학’? 그것은 내적 체험에 뿌리는 둔 것으로 자연농법의 바탕이 된 사상이다(자연농법 입문서? 짚 한 오라기의 혁명!)
가와구치 요시카즈.
“자연농법이란 인지나 인위를 버리고 자연 그 자체 속에 몰입하여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농법이다. 어디까지나 자연이 주체로서 자연이 농사를 짓고 인간은 거기에 봉사하는 입장을 취하는 것이다.”-후쿠오카
자연농법은 자신과 세계에 대한 새로운 눈뜸, 곧 각성으로부터 출발한다. 말하자면 자연은 이미 완전하다는 것이다…그래서 자연농법은 단순히 하나의 농사 방법에 관한 것이 아니라 지구 위 인류의 가장 바람직한 라이프 스타일, 참 인간의 길이라는 뜻이다.
현대 농업을 땅을 갈고, 제초를 하고, 농약을 치고, 비료를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자연농법은 이 네 가지 현행 농법의 기본을 부정한다. 그것을 모두 불필요한 일이라고 보고 있다.
자연 농원의 이상적인 모습? 자급자족과 무공해
자연 농원의 이상적인 모습은 산과 시냇물이 있는 곳에 논밭이 있고 그 안에 자연물로 지은 소박한 집이 자리하고, 그것들이 비료목, 방풍림, 과일나무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말처럼 쉽지 않다. 막상 실천에 옮기려고 하면 혼자서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 서로 협조해 가는 것이 좋다. 한살림 등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직거래 단체를 비롯하여 생활협동조합, 통신 판매 조직 등에 참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선농일치.
실패한 자연농법 따라하기? 일본에서도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들을 찾기 힘들다. 왜 그런 것일까? 당사자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보편적인 농법을 추구해 왔다고 하는데…위의 두 사람(후쿠오카와 가와구치)은 직접 체험을 통해 자연이 이미 완전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그 반면 일반 사람들은 어디선가 자연농법에 대한 말을 들었거나 책을 읽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자연농법에서는 인지인위를 버리고 자연 속으로 녹아들어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사라고 말한다. 그러나 인지인위를 버리라고 하는 것은 현재 인간이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버리라는 말과도 같다. 특별한 내적 변화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바이오다이나믹 농업/니콜라스·홍순명
태양과 달을 포함한 천체 운행에 따른 농사력에 입각하여 농작업 계획. 요즘 기후 가운데 농업에 가장 영향력을 주는 것은 태양에 의한 계절의 영향이라고 하지만 옛날에는 달과 행성과 식물간의 총체적 관계로 보아 왔다. 현대 과학에서는 식물의 광합성의 원천을 태양에서만 구하고 있다.
#바이오다이나믹 농업/마리아둔·정농회
#야마시기즘 농법/윤성열
한국에는 1966년부터 소개. 처음부터 ‘자연과 인위, 즉 천·지·인의 조화를 도모하고 풍부한 물자와 건강과 친애의 정신으로 가득 찬 안정되고 쾌적한 사회를 인류에 가져온다’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발족 당시는 일본은 전쟁에서 패한 직후라 전쟁의 비참함 속에서 식량닌도 심각한 시기였다.
야마시기식 양계법
모든 것이 순환할 때 공생의 길이 있다
유기농업은 복합적, 곧 유기적 일체 농업일 때 가능하다
야마시기의 특별 도작농법, “석 섬 거둘 수 있는 논에서 두 섬 거두어, 그 쌀을 배가 8할 정도 부를 만큼 먹자”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 야마시기 마을에서 행하는 야마시기 농법은 몇 명이 팀을 이루어 행하는 농법이기 때문에 각자가 반드시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퍼머컬쳐/빌 몰리슨
영속적인 농업? ‘나는 무슨 작물을 농사한다’는 것을 반대하고 여러 작물과 농사를 위한 자연 자원을 어떻게 배치, 설계, 디자인하여 에너지 등 외부의 것을 투입하지 않고서도 노동력을 줄이고 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수확을 최대한 거둘 것인가를 중요시한다.
##생태농업을 위한 방법
#오리와 함께 짓는 논농사/주형로
오리 농사를 하게 된 동기? “풀과의 전쟁이구먼, 전쟁이야. 쯔쯔쯔” “그렇게 고생하니 돈 많이 벌겠네” 사람들은 나의 무농약 농사를 다 빈정대고 무시해도 미꾸리나 우렁이만큼은 나를 환영하며 이렇게 제 논에 몰려드는데 그것을 어떻게 잡아 먹을 수 있겠는가.
풀을 맬 때면 도저히 나 혼자 감당을 못해 간혹 돈을 주고 사람을 쓰기도 했다.
어떤 분은 아예 막걸리 한 통 들고 와 돗자리 깔고 한 잔 하시며, 벼는 하나도 안 건드리고 벌레 잡아먹으며 돌아다니는 오리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가기도 한다.
#우렁이와 함께 짓는 논농사/김광은·최재명
그당시에도 무슨 유기농업 단체가 있어 자기들 자재를 사다 쓰면 농약이나 비료를 주지 않고 경작자도 건강하면서 무공해 쌀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하여 그들이 판매하고 있는 자재를 사다 써보았지만 잡초는 점점 더 늘어만 가고 소출은 줄어들기만 했다. 그러가 보니 유기농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서 이후 유기농 재배 면적이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
우렁이농법은 한마음 공동체가 1994년 실험, 성공하여 1995년부터 전남을 중심으로 전국 유기농가에 교육 보급하였다
#지렁이 농법/이주삼
#숯과 목초액 농법/박완서
“어디 좀 편하고 쉬운, 돈이 적게 드는 농사법이 없을까?”
숯을 이용한 선조들의 지혜
#그린음악 농법/이완주
#우리밀·벼순환 직파농법/이영문
태평농법? 돈 들여 농약과 비료를 치지 않아도 되고 힘 들여 땅을 갈고 풀을 매지 않아도 되므로 나는 이 농법을 ‘태평농법’이라 이름짓게 되었다
#미생물농법/배명찬
#바이오농법/정민철
#남은 음식물을 활용한 흙살림순환농법/흙살림연구소
(『잘 먹겠습니다』 날쓰레기 재활용 건강채소 만들기 운동)
##생태농업의 국내외 사례
#하늘의 기운으로 농사 짓는 생명의 농사꾼/안철환
벌교의 ‘벼박사’ 강대인 씨 이야기
#신온고지신농사법/김성철
닭·소·작물을 연계 순환시키는 유시응 씨의 삼각농법
#자급자족의 소규모 밭농사/안철환
공생·순환·생명의 농사꾼 정경식 씨 이야기
#기적의 마을 핀드혼의 실험
#삽과 곡괭이를 던져버려라/루스 스타우트
“당신이 그토록 강조하는 20 cm두께의 피복을 하려면 처음에 얼마나 많은 피복감을 준비해야 하는가?”
싹은 이것을 뚫고 올라오는데 나 자신도 처음에 말로 들었을 때는 믿기지 않았지만 일단 해보고는 그것이 정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농사일? 양파 모종은 작년의 피복 위에 그냥 흩어 던지면 된다. 그리고 그 위헤 몇 인치의 건초를 깔아주면 한 파운드를 ‘심는’ 데에 몇 분이면 족하다.
상추씨도 피복이 위가 아니라 언 땅에 던져놓기만 해도 싹이 튼다. 물론 이것을 갈아놓은 땅에서는 할 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작년의 피복 위에 또는 땅위에, 심지어는 잔디 위에 놓고 건초를 30cm쯤 덮어놓으면 나주에 그저 피복물을 걷고 달린 감자를 캐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쿠바의 유기농업 운동/피터 로세트
#일본의 유기농업현황/아누마 지로
##생태농업 농자재 만들기
#유기농업을 위한 농자재 만들기/정경식
#부산물을 이용하는 자연농업 농자재/자연농업연구소
##생태농사력
#유기농업 벼 재배력/강대인
#유기농업 밭 농사력/전국귀농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