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끗희끗한 속리산 봉우리들 | 동네한바퀴
희끗희끗, 도장산 청화산 승무산과 달리 봉우리마다 아직도 흰눈이 쌓여 있는 속리산이 산 중에서 머리 희끗한 제일 어른인 듯 싶습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들판의 풍경들.. 부지런한 농부님들은 벌써 비닐 걷고 거름 피고 밭 갈고, 올 봄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니, 비로소 새로운 한 해가 온전히 시작된 듯 합니다. 희끗희끗한 속리산 봉우리들 | 동네한바퀴 더보기
희끗희끗, 도장산 청화산 승무산과 달리 봉우리마다 아직도 흰눈이 쌓여 있는 속리산이 산 중에서 머리 희끗한 제일 어른인 듯 싶습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들판의 풍경들.. 부지런한 농부님들은 벌써 비닐 걷고 거름 피고 밭 갈고, 올 봄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니, 비로소 새로운 한 해가 온전히 시작된 듯 합니다. 희끗희끗한 속리산 봉우리들 | 동네한바퀴 더보기
바깥 세상은 봄소식 가득하건만, 속세를 떠나 있는 속리산 골짜기 안쪽에는 아직도 겨울이 남아 있습니다. 우지내골 산책길, 골짜기 응달엔 아직도 얼음이 그대로… 골짜기 바깥은 벌써 봄이건만, 아직 남는 꽃샘추위를 기다리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지내골 골짜기를 나와서 시어동으로… 시어동 골짜기는 아직도 얼음이 꽁꽁!꽃샘추위가 지나가야 깊은 골짜기 속까지 봄이 찾아갈 수 있으려나 봅니다. 봄소식 가득하건만, 속세를 떠나 있는 속리산 골짜기엔 | 동네한바퀴 더보기
오랜 만에 놀러 온 봄이와 함께 찾은 파주삼릉. 무언가 열심히 꼼지락 거리는 오빠들을 발견하곤, 주저없이 다가가 “오빠들 뭐해?” “이거 무슨 벌레예요?” 호기심이 한창인 초3오빠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대벌레와 잠시 놀다보니 금새 친해진다. 내친김에 넓은 잔디밭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곤충탐험을 함께 나선다. “오빠들 나 따라 와 봐” 열심히 뒤쫓아주는 ‘착한’ 오빠들 덕분에! 곧바로 ”이게 뭐예요?” 작은 곤충들이 … 즉석 곤충탐험대 | “오빠들, 나 따라와 봐” 더보기
같은 자리, 사백년! 사람으로선 감히 엄두도,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나무는 그 엄청난 걸 너끈히 해냅니다! 오늘은 조금 더 일찍 찾은 어머니 병원, 지난 번 세 시간 진료 대기 시간 대신, 순번 15번! 그래도 긴 대기 시간 짬에 시내 한복판 숲속 아침 산책을 거닐어 봅니다.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오래된 고목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고목들이 즐비합니다. 나무숲 만큼 … 같은 자리, 사백년! | 고목 나무 단상 더보기
“오늘은 특보없이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날씨 소식을 전하는 아나운서의 한마디를 듣고 나니, 이상 기온으로 ’특별한‘ 날씨가 일상화된 탓에 평범한 날씨가 되려 별난 날씨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무난한 일기 예보를 들으며 아침 일찍 왔건만, ‘3시간‘을 대기해야 한다는 어머니 병원 진료. 대기시간을 이용한 상주 시내 왕산공원 아침산책시간. 해발72미터의 장원봉을 ‘무난히’ 올라봅니다. 바람을 쐬며 시를 읊었다는 풍영루에서 잠시 떠오른 … ‘무난한’ 아침 날씨 | 평범함의 위대함 더보기
도로와 길, 찻길과 발길의 차이에 관한 신영복 선생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걷는 아침산책길. 어동 골짜기 물길따라 아침산책 발길을 이어봅니다. 찻길 때문에 끊긴 골짜기 발길 따라 걷는 길… 맑고 깨끗한 물길은 변함이 없습니다. 발길의 흔적도 그대로… 골짜기 비경인 용초도 그대로… 골짜기 아침산책 발길로 고향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봅니다. 도로와 길의 차이? 골짜기 발길 풍경 | 동네한바퀴 더보기
차창 유리에 서리가 가득한 아침날씨에 꽃밭의 꽃방울들이 꼭 오무린 채 아침을 맞이합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 시인님의 시가 아니더라도,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꽃들입니다. 이상기온과 더불어 늦서리로 농작물 냉해가 늘 염려스러운 봄이지만, 자연의 꽃들은 늘 그렇듯, 꿋꿋이 제자리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꽃처럼 아름다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으면 … 아침꽃산책 | 동네한바퀴 더보기
여러분, 아시나요? ‘견훤산성‘이 견훤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대대적 문화재 탐사발굴 조사작업의 확인 결과,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견훤산성은 견훤과 아무 연관성이 없다고! 오히려 장암산에 있으니 ‘장암산성’이 적절한 이름이라고 했답니다. 이름이야 어찌되었든, 여전히 진달래도 피어나고 산성이야 늘 그자리에… 달라진 건 나이탓, 체력탓에 단숨에 오르던 산성길을 이제는 쉬엄쉬엄… 길목길목에 있는 작은 돌의자 쉼터에서 대여섯번을 쉬었다 오를 … 여러분, 아시나요? | ‘견훤산성’이 아닌 ‘장암산성’?! 더보기
두 갈래 물길이 만나는 양수바지… 두 갈래 길도 물길처럼 만납니다. 물길따라 거니는 아침산책길로 봄기운이 넘쳐납니다. 상선약수! 지극히 착한 것은 물과 같으니라. 높고낮고 차별없이 막히면 돌아서가고 무조건 낮은 곳으로 흐르며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물처럼… 삶의 길을 만들어 갈 지혜를 옛 성현의 말씀에서도 찾아봅니다. 아주 작아도 자세히 보면 고운 자주빛 꽃망울이 보이는 광대나물도 따스한 아침햇살과 함께 곧 … 물길따라 길따라 | 아침 산책길 더보기
아직도 응달엔 새하얀 눈이… 그래도 봄은 오고야 맙니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골짜기 깊숙한 곳곳에서부터 봄이 오나봅니다. 봄은 오고야 맙니다 | 봄눈단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