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의 흔적이 선명한 봄날 아침 | 봄눈 풍경

비온뒤 맑은 하늘의 황금빛 석양을 바라보고 늦은 밤 눈길 아닌 눈길을 달려 돌아온 시골집.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지나가는 흔적이 너무도 선명합니다. 봄눈이 아직도 그대로인 아침풍경을 보니, 이른 봄배추밭 농사가 쌓인 봄눈만큼이나 걱정입니다. 빨리 수확해야 값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는 봄배추도 꽃샘추위를 잘 넘겨야 제값을 받을텐데. 한낮이 되면 맑은 하늘 따사로운 봄햇살이 꽃샘추위를 눈녹듯 녹여주려나…따뜻한 … 꽃샘추위의 흔적이 선명한 봄날 아침 | 봄눈 풍경 더보기

구제신애(救濟信愛) | 함석헌 교육론

구제신애(救濟信愛)! 교육! 가르치고 키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스스로 구하고 바치고 믿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함석헌 선생님의 교육론이야말로 이 시대에 필요한 참교육의 모습이 아닐런지… 아침일찍 찾은 상주도서관에서 잠시 청경우독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구제신애(救濟信愛) | 함석헌 교육론 더보기

아이들을 보는 눈 | 2019 화북초등학교 학교교육 설명회

샛노란 꽃다지가 활짝 피어난 꽃길따라 간 학교교육설명회! 학부모보다 선생님이 훨씬 더 많은 문장관! 들꽃처럼 작지만 아름다운 ‘작은학교’의 모습은 한결 같습니다. 전교생 37명, 교직원 31명! 새로 오신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 ‘아이들을 보는 눈’을 통해 더욱 아름다워질 작은학교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학부모회장님의 ‘엄청난’ 기증도서로 풍성해질 학교도서관과 함께 ‘책읽는’ 아름다운 작은학교의 모습도 하나 덧붙이고, 아름다운 작은학교의 모습에 왕성한 ‘독서동아리’ … 아이들을 보는 눈 | 2019 화북초등학교 학교교육 설명회 더보기

따로 또 같이 | 먼 길이 아닌 즐거운 등교길

따로 또 같이! 한동네 언니동생들의 학교가는 풍경이 정겹습니다. 학년별로 자연스레 짝을 맞추어 가는 모습을 보니 역시 ‘친구가 최고’인가봅니다. 바로 앞 빠른 찻길을 놔두고 초등학교를 거쳐 계석동 동네길로 다니는 아이들에게 가끔씩 ‘먼길’을 돌아가는 이유를 물어보면 “이 길이 빨라요!” 라는 엉뚱한 대답이 돌아오곤 하던 기억을 돌아보면, 빠른 길이 아니라 초등학교의 즐거운 추억 때문은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에겐 빠른 … 따로 또 같이 | 먼 길이 아닌 즐거운 등교길 더보기

흙에서 놀자! | ‘농사는 놀이다’

  ‘농사는 예술이다’라는 외침과 함께 새로운 문화사업을 기획하는 이들도 있고 예술은 본래 삶을 위한 기술이었다는 문화사적 이론도 있지만, 흙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놀이터임을 보면 ‘농사는 놀이다’란 상상까지 펼쳐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삶이 놀이이자 놀이가 삶이 될 수 있는 농사! 결코 어려운 일만은 아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체험농장보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교’! 농사가 놀이가 되는 … 흙에서 놀자! | ‘농사는 놀이다’ 더보기

파이 미로 | 판타지 수학소설

파이 미로. 김상미. 253쪽 판타지 수학소설. “시험이 없는 수학은 어떤 모습일까?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목적 빼고 시험을 더 잘 보기 위한 목적 빼고 순수하게 공부해나간다면 수학은 어떤 과목일까?” 프로도샘: 숙성된 열정의 힘을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다림의 힘을 그동안 많이 봐왔습니다… 노마일샘: 당신이 기다림 타령을 하고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 파이 미로 | 판타지 수학소설 더보기

이보다 좋을 순 없다 | 우복동 하늘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좋은 풍경 아름다운 우리 동네, 속리산 우복동 하늘 풍경 하늘을 나는 봉황도 있고 해질녘 속리산 봉우리들이 만들어내는 선명한 실루엣은 그야말로 일품.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르며 보여주는 도장산과 승무산의 아침 실루엣도 그에 못지 않을뿐더러 멀리 우뚝 솟은 백두대간 청화산 봉우리가 큰 그림으로 북쪽하늘을 든든히 받쳐주고 있는 천하명당 우복동의 하늘풍경을 어찌 좋아하지 않을 … 이보다 좋을 순 없다 | 우복동 하늘 풍경 더보기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짓말 | 유토피아 없는 유토피아

과도한 열풍을 바라보는 여러 가지 시선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짓말.  손화철, 이광석, 이정모, 이정엽, 임태훈, 장은수, 한기호. 160쪽 “4차산업혁명의 기술유토피아는 ‘유토피아 없는 유토피아‘라는 점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행복과 자유 가운데 어느 것도 가져다주지 않기 때문이다.” 교사가 바뀌어야 한다? ‘프로듀서’로 역할을 바꿔야 한다! 학교는 평생 써먹을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급변하는 세계에서 …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짓말 | 유토피아 없는 유토피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