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읽는 맹자 | 어찌 알기 어렵겠습니까? 사람들이 그저 찾지 않을 뿐이지요!

당시의 잘못된 정치에 대한 지적…사람을 죽일 때 몽둥이로 죽이든 칼로 죽이든 아무 차이가 없는 것처럼, 칼로 죽이든 정치와 행정으로 죽이든 사람을 죽이는 건 매일반이니 둘은 아무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사회적 타살…그 타살 을 만들어낸 사회와 정책의 책임자에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여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맹자는 둘을 다르게 보지 않았다. 이나저나 다 살인이라고. 문득 이 명료한 맹자의 시선 … 오늘을 읽는 맹자 | 어찌 알기 어렵겠습니까? 사람들이 그저 찾지 않을 뿐이지요! 더보기

예술의 정신 | 미래의 예술가는 더 적게, 더 많이! less is more!

예술의 정신. 로버트 헨리. 18  우리가 진정으로 예술을 이해한다면 그것은 우리 생활의 모든 부분에 유익하다. 예술이란 어떤 일이든 잘 해낸다는 개념이다. 그것은 결코 우리 생활에 있는 여분의 어떤 것이 아니다.(예술art은 삶의 ‘실용적’ 기술이다) 19 예술가가 되려면 여러 면에서 혼자가 될 각오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따뜻한 관심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이 혼자 … 예술의 정신 | 미래의 예술가는 더 적게, 더 많이! less is more! 더보기

호연지기(浩然之氣) | 천지 간이 아닌, 내 마음 속 당당한 기운

93 맹자: 나는 언설들에 대한 분석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고, 나는 내 높은 차원의 생명력, 즉 호연지기를 잘 기르지.공손추: 아, ‘호연지기’라는 게 무엇인가요?맹자: 그게 참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데….이 생명력이라는 게 엄청 크고 엄청 강한데, 바르게 기르고 방해하는 것이 없으면 나중에는 온 세상에 가득 차게 되지. 이 생명력은 의로움과 바른 길을 짝으로 해서 성장하기 때문에 이것들이 없으면 … 호연지기(浩然之氣) | 천지 간이 아닌, 내 마음 속 당당한 기운 더보기

이토록 인간적인 능력  | 무심코 잃어버리고 있는 인간다움들

Human Being. Reclaim 12 vital skills we’re losing to technology AI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무심코 외주화하거나 잃어버리고 있는 인간 고유의 12가지 능력을 조명, 회복을 촉구.길 찾기, 움직이기, 대화하기, 혼자 있기, 읽기, 쓰기, 그리기, 만들기, 기억하기, 꿈꾸기, 생각하기,시간 인식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귀찮은 일들을 컴퓨터에게 맡기면 우리가 스스로 하는 일은 줄어든다. 기술이 우리의 능동적인 순간들을 대체하면서 인간의 자연스러운 … 이토록 인간적인 능력  | 무심코 잃어버리고 있는 인간다움들 더보기

공자의 말들 |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다

군자를 버린 논어. 생생한 우리말 완역. 임자헌 옮김. 469쪽 우리가 왜 “논어』를 읽으려 했던가? 2500년 전 공자 시대에 대한 잡다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 아니,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읽기 위해서다. 아무튼 그렇게 헤맨 끝에 어렵사리 메시지 하나를 건져 올렸는데, 무언가 엄청나게 심오할 줄로만 알았던 그것이 너무도 쉽게 동의할 수 있는 상식적인 내용임을 알았을 때의 허탈함이란…’상식적’이란 말이 … 공자의 말들 |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다 더보기

이해찬 회고록 | 정치인의 기본은 ‘공적 마인드’!

이해찬 회고록. 꿈이 모여 역사가 되다. 돌베개. 108 75년부터 80년 복학하기 전까지 5년 동안이 내 인생의 기본 방향, 가치관, 신념 같은 게 정립됐다고 봐야겠지. 감옥에서도 엄청난 분량의 책을 읽었어요. 출소 이후에도 낮에는 책 읽고, 저녁에는 사람들과 술 마시면서 토론하고. 그런 생활이 익숙해졌어요. 80년 이후에는 그것을 현실에서 풀어 가는 실천의 과정이었고. 173 사회사상사를 공부하면서 내가 마음에 … 이해찬 회고록 | 정치인의 기본은 ‘공적 마인드’! 더보기

‘홈카페’로 변신한 시골집

“예초기 다 돌렸냐?” 오후 늦은 전화로 깜짝 삼겹살 저녁식사 모임 뒤, 디저트는 운치 넘치는 ‘홈카페?‘에서 커피 타임으로 즐겨봅니다. 동네 한복판, 동네 주민들의 쉼터로도 오픈된 홈카페가 어둠이 시작되지 자동으로 하나둘 켜지는 조명들이 밤의 운치를 한껏 끌어올려줍니다. 아담한 시골집이 이렇게 멋지게 변신을 할 수 있네요! 앞으로 밤늦은 시간에는 CU편의점 대신 언제든 와서 운치를 즐겨달라는 주인장의 ‘허락 아닌 … ‘홈카페’로 변신한 시골집 더보기

어제는 가족묘 벌초, 오늘은 문중벌초 | 가을맞이

어제는 가족묘 벌초, 오늘은 문중벌초. 이제는 ‘격세지감’으로도 부족하다 싶을 만큼 달라진 세상 풍경에 조상님들도 놀라 자빠지시지 않을 수 없을 벌초 풍경이 펼쳐집니다. ‘승용예초기’로 혼자서 순식간에 그 많은 벌초작업을 뚝딱 해치우니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벌초 뒤풀이 식사시간에 들려주던 옛날 이야기같은, 할아버지 때는 어디 감히 시끄러운 예초기를 벌초 작업에 쓰려하냐며 혼이 났다는 이야기가 … 어제는 가족묘 벌초, 오늘은 문중벌초 | 가을맞이 더보기

잡초를 위한 무대 | 잡초를 주인공으로!

우리는 늘 잡초 위를 걷지만, 그 작은 존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본 적이 없습니다. 세상 구석구석, 어디서든 스스로 나고 자라는 생명들의 목소리를 작은 무대 위에 세웠습니다. 개망초, 질경이, 애기똥풀, 닭의장풀, 쑥 계란 노른자처럼 보이는 가운데 동그라미가 꽃의 암술과 수술이고, 흰자처럼 보이는 둘레의 동그라미가 꽃잎이라고 생각하셨겠죠? 놀라지 마십시오. 빽빽하게 모여 노란색 동그라미를 이루는 돌기 하나하나, 둘레를 … 잡초를 위한 무대 | 잡초를 주인공으로! 더보기

지적 생활 습관 | 습관이 삶을 만든다!

도야마 시게히코. 223쪽 시작하며. 왜 지적 생활 습관인가? 근대사회는 지식을 중심으로 움직여왔다.  “아는 것이 힘이다” 지식을 존중하는 사상은 곧 근대 교육의 부흥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정작 학교는 지식을 가르치기에만 바빴다. 일상(생활)의 중요함을 잊고 공부에 대해서만 생각했다. 학교는 학생의 생활은 아랑곳하지 않고 학력만 높이 쌓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학력과 생활 사이에 벌어진 이 심각한 간극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 지적 생활 습관 | 습관이 삶을 만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