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급 규모가 큰 게 가장 해롭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 모든 학생에게 개인맞춤 학습을!

“나는 학급 규모가 큰 게 가장 해롭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 스티브 워즈니악 개인맞춤 학습! ‘작은학교’에서 마음만 먹으면 실천가능할 것 같은 해법이지만 여전히…공교육의 울타리 안에서는 넘어야 할 현실적 장벽들이 너무도 높기만 한 것 같네요. “나는 학급 규모가 큰 게 가장 해롭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 모든 학생에게 개인맞춤 학습을! 더보기

“저도 형처럼 서당에 가서 공부할래요.” | 서당공부, 오래된 인문학의 길

첫 번째 이유는 학교공부는 재미없고 서당공부는 재미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공부의 이유? ‘배움의 즐거움’이야말로 공부를 하는 가장 첫 번째 이유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학교교육의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 싶네요. 오히려 ‘배움의 고통’을 안겨주는 학교가 아닐런지….오래된 서당공부에서 그 어려운 숙제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지 않을지…획일적 교실수업이 아닌 개인별 맞춤수업 … “저도 형처럼 서당에 가서 공부할래요.” | 서당공부, 오래된 인문학의 길 더보기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 배움의 열정이야말로 참다운 스승의 덕목이다!

우리들은 으레 ‘온고이지신’이라고 하면 전통과 현대, 과거와 현재의 퓨전같은 것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공자는 ‘누가 스승이 될 만한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온고이지신’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거지 아니한가?’ 배움의 즐거움이 없는 학교교육! 배움의 즐거움과 배움의 열정을 되살려줄 수 있는 스승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대. 오래된 ‘서당공부’에서 찾은 가르침의 지혜를 되새겨보게 만드는 구절들입니다.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 배움의 열정이야말로 참다운 스승의 덕목이다! 더보기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이여 일어서라!”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프란츠 파농. 365쪽 파농이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 전체를 통하여 말한 것은 제3세계가 존재해야 할 방식에 대한 원칙의 천명이었다…인간과 휴머니즘에 관해 쉴 새 없이 이야기하면서 세계 도처에서 인간을 말살해온 서구 식민주의의 방식을 제3세계가 모방해서는 안된다고 파농은 역설한다. 그리고 제3세계의 문제는 “다른 대륙의 다른 시대의 사람들에 의해 설정되었던”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사이의 선택의 문제도 아니라는 …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이여 일어서라!” 더보기

대지의 상상력 | 문학을 읽는 힘

대지의 상상력. 김종철. 347쪽 그러나 포스터모더니즘이라는 것은, 따져보면, 맑스주의의 현실적 ‘실패’를 보고 충격과 좌절을 경험한 서구의 진보적 지식인들의 환멸감에서 비롯된 허무주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결정적으로 내 관심이 다른 데로 옮겨 간 계기는….그곳의 우수한 대학 도서관에 매료…’에콜로지’에 관한 자료들…나는 그런 글들을 읽으며, 우리가 사는 세계가 이대로 가면 조만간 멸망을 면치 못한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고 … 대지의 상상력 | 문학을 읽는 힘 더보기

부활 | 톨스토이 사상서

부활. 톨스토이. 몇십 만의 인간이 한 곳에 모여 자그마한 땅을 불모지로 만들려고 갖은 애를 썼어도, 그 땅에 아무것도 자라지 못하게 온통 돌을 깔아버렸어도, 그곳에 싹트는 풀을 모두 뽑아 없앴어도, 검은 석탄과 석유로 그슬려놓았어도, 나무를 베어 쓰러뜨리고 동물과 새들을 모두 쫓아냈어도, 봄은 역시 이곳 도시에도 찾아들었다. 이러한 무서운 변화는 그가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남을 믿는 데서 … 부활 | 톨스토이 사상서 더보기

회색인간, 김동식 소설집 | 그동안 없던 작가!

김동식 작가는 글쓰기를 배운 적이 없다. 국문학이나 문예창작학을 전공하기는커녕 대학에도 진학하지 않았다. 그것은 어쩌면, 오염되지 않은 자신의 세계를 거침없이, 그리고 온전히 드러낼 수 있다는 말도 된다. 기존의 법칙을 무시하고 나타난 새로운 시대의 작가, 어쩌면 ‘천재’라고 불러도 좋을 만한 사람이, 수줍게, 내 앞에 앉아 있었다. https://photos.app.goo.gl/myaDbEJJhR81ZNK46 그동안 없던 작가? 이런 작가는 없었다? 글쓰기를 정식으로 배운 적이 … 회색인간, 김동식 소설집 | 그동안 없던 작가! 더보기

시간과 물에 대하여 | 사라져가는 빙하, 그것은 미래의 상실이다!

시간과 물에 대하여. 안드리 스나이어 마그나손.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이해하는 것뿐이요,우리가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배우는 것뿐이다. 사소한 문제에 견해를 표명하는건 쉽다…하지만 무한히 큰 것, 성스러운 것, 우리의 삶에 근본적인 것이 결부된 사건에 대해서는 어떤 반응도 보이지 못한다. 그런 척도는 뇌가 감당하지 못하는 거다.  블랙홀을 본 과학자는 아무도 없다. 질량이 태양의 수백만 배나 되기에 빛을 … 시간과 물에 대하여 | 사라져가는 빙하, 그것은 미래의 상실이다! 더보기

소년을 읽다 | 책과 삶이 서로 즐겁게 만나는 국어수업 이야기

소년을 읽다.  서현숙. 갇힌 소년이 만날 수 있는 세계라고는 소년원이 전부였다…책을 펴면 낯선 세계로 달려갈 수 있고, 다른 존재로 변신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소년은 자신의 일상 너머의 것을 조금은 욕망할 줄 알게 되었다. 이러한 변신과 욕망 사이에 책이 있었다. 나는 그 위대한 책들을 소년의 손을 건네는 사람이었다. 대단할 것 없는 몇 번의 납작한 건넴이었지만, 소년은 … 소년을 읽다 | 책과 삶이 서로 즐겁게 만나는 국어수업 이야기 더보기

카라마조프네 형제들 |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네 형제들. 도스토옙스키 “하느님이라는 걸 생각해 내지 않았다면 문명이란 것도 없었을 겁니다.” 상류사회에 있어서는 사정이 전혀 다르다. 그들은 과학이라는 것을 섬기면서, 예전처럼 그리스도의 힘을 빌리려 하지 않고 오직 자기들의 두뇌만으로 공정한 사회를 실현시키려 하고 있다. ‘나는 과연 다른 사람에게 시중을 들게 하거나, 가난하고 무지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을 마구 부려먹을 자격이 있는 것일까?’ 그때 나는 이처럼 … 카라마조프네 형제들 | 도스토옙스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