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 스토리.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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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디어가 이루어낸 특별한 성공 이야기
이 책을 쓴 이유? 배운 가르침을 나누기 위해서, 여러분이 무언가 의미 있는 일에 도전하도록 자극하기 위해서
# 탐스 스토리
너 스스로 세상에 원하는 변화가 되어라.-간디
아이러니하게도 기부가 곧 그 단체의 약점이었다? 전적으로 기부에만 의존, 신발의 공급량을 통제할 수가 없었다. 아이들 발에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여전히 맨발로..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었다.
지속 가능한 운동? 기업가 정신에서 찾은 창의적 문제 해결책? 이 아이들에게 신발을 제공할 수 있는 영리 목적의 사업을 시작하면 어떨까? 기부가 아니라 사업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간단한 개념? 오늘 신발 한 켤레 팔면 내일 신발 한 켤레 기부한다!
TOMS!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신발(Shoes for a better Tomorrow), 내일의 신발(Tomorrow’s Shoes)
더 나은 내일에 대한 약속
대부분 제화공들은 우리더러 미쳤다며 함께 일하려고 하지 않았다. 뭣도 모르고 덤비는 바보들이라는 이유였는데, 사실 맞는 말이었다.(세상을 바꾸는 비이성적인 사람들)
250컬레, 세 개의 더플백으로 한 작은 시작? 시작이 좋았다. 그리고 좋은 교훈도 얻었다. 꼭 전문가와 상의해야 할 필요는 없다. 때로는 친구나 지인 같은 평범한 소비자가 최고의 컨설턴트이다!(가족에게 먼저 이야기하라!)
단순한 신발 이상? 탐스는 이야기였다!(스토리를 팔아라)
첫 1만 켤레 기부 여행과 기쁨의 눈물? 맙소사, 정말로 내 꿈이 실현되는구나 싶었다. 매번 신발을 나눠 줄 때마다 감정이 복받쳐서 우느라 신발을 제대로 신겨줄 수가 없었다. 불과 아홉 달 전 내 수첩 속의 스케치로 시작한 일이었는데, 어느새 우리는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신발을 나눠주고 있었다.
…아이들의 웃는 얼굴은 앞으로도 내 삶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미친 짓? 내가 제시한 비즈니스 모델이 오래 지속되기 힘들며, 검증되지 않은 방식…하지만 탐스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우리가 새로운 모델을 창조했기 때문이었다(think different)
기부는 우리 신발을 단순한 상품 이상으로 만들었다. 탐스는 이야기이자 사명이었으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운동이 되었다.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 따라야 할 6가지 지침?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는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두려움은 유용한 자원이 될 수 있고, 돈은 생각만큼 중요하지 않고, 단순함이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목표이며, 신뢰가 사내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특질이고, 마지막으로 기부가 최고의 투자임을 알게 될 것이다(이야기/두려움/돈/단순함/신뢰/기부)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것?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마음껏 하면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것
#1 당신만의 이야기를 찾아라
훌륭한 제품 디자인은 제품을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중요한 신호
메소드 이야기? 아무 세정제나 고르던 사람들에세 의미 있는 구매를 해야할 이유를 만들어주었다
이야기의 힘? 이야기는 가장 원시적이고 순수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다
훌륭한 이야기는 경계를 초월하고, 장벽을 부수며, 문을 열어준다. 이야기는 감정을 일으키고, 감정은 교감을 구축한다
“하나의 사실은 인간이 그 사실에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기 전까지는 중립적으로 남아 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사실에 기초해 결정을 내리지, 사실 그 자체만으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사실은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 그다지 유용한 도구가 못 된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이다.”
사실은 중요하지만, 이야기는 더 중요하다. 요령 없이 전달하는 사실은 심지어 이야기의 효과를 반감하기까지 한다.
이야기는 사실보다 더 강력하다
탐스는 상품일 뿐 아니라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달았던 순간이 지금도 생생하다
이야기를 퍼뜨리고 다니는 사람들은 단지 고객이 아니라 후원자라는 것이다
깨어 있는 자본주의? 제품을 사야 할 이유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당신이 하는 일에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객과 직원들은 있다가도 없다. 하지만 후원자들은 오랫동안 곁에 남는다
이야기의 힘? 잠재적인 파트너까지 끌어들인다
나만의 이야기? 우리에게 꿈이 무엇인지 묻는다
자신이 속한 단체들을 모아 연대감, 더불어 이야기를 구축하라
세상에 내 이야기 들려주기?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열심히 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이는 사업의 부수적인 분야가 아니라, 핵심 분야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된 홍보라고 할 수 없다.
티핑포인터의 커넥터? 당신의 이야기를 좋아해 줄 영향력 있는 사람을 찾아라
특정 대상을 겨냥하라? 당신의 청중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면서 자신의 신조대로 행동하고 신뢰를 얻기란 불가능하다.
#2 두려움을 직면하라
“앞으로 20년 후에는 당신이 했던 일들보다 하지 않았던 일들을 더 후회할 것이다. 그러니 배를 묶어둔 밧줄을 풀어라. 안전한 항구를 떠나라…탐험하라. 꿈꿔라. 발견하라.”-마크 트웨인
통제할 수 없는 두려움 자체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통제할 수 있는 것, 즉 우리의 행동에 추점을 맞춰라. 부정적인 감정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삶은 계속된다
“…무언가를 배우고 공부하는 데만 시간을 다 써버리면 평생 배우고 공부만 하다 죽을 겁니다. 그런 식으로는 절대 사업을 못 합니다.”
누구나 실수한다! 초창기 실수는 나중에 다 회복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지 마라(다른 사람 행세하는 사기꾼!)
좋은 아이디어에 집착하지 마라(실행이 답)
두려움의 해독제? 중요한 질문? 왜 이 일을 하고 있지? 자신이 하는 일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것
가능한 주변에 열정이 넘치는 인턴들을 많이 두려고 한다?!
영감을 주는 인용문들? 유익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생각을 바꾸면, 당신의 세상이 바뀐다-노먼 빈센트 필
책, 영감을 주는 사람들의 전기? 다른 사람의 발자국이 찍혀 있는 길을 따라가기가 더 쉬운 법이다
매사를 가볍게 생각하고 그저 긴 여정 속에서 또 한 발짝 내딛는다고 생각하라? 크게 생각하라는 말은 듣기에는 멋있지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이기도 하다. 나는 더플백 세 개에 든 신발 250켤레로 탐스를 시작했다. 그게 전부였다. 하던 일을 곧장 그만두지 않았고, 수만 달러를 투자하지도 않았다. 그저 신발 250켤레를 만들어서 팔아보려고 했다.
작게 시작함으로써 자신의 이야기를 다듬고,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고, 근성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좋은 타이밍이란 없다
모든 운이 따라주며, 인생의 신호등이 동시에 파란불이 되는 때란 없다
만약 그 일이 당신에게 중요하고, ‘결국’ 그 일을 할 것이라면 그냥 하라. 하면서 진로를 수정해가면 된다.
#돈이 없을지라도 수완을 발휘하라
“상상력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아인슈타인
땡전 한 푼 없던 탐스 초창기? 구매한 물건과 같은 물건을 기부한다는 개념은 선례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투자자들을 납득시킬 만한 증거가 없었다!
구인광고? “…멋진 신발 회사에서 일할 슈퍼판타스틱한 인턴 구함…비록 무보수 인턴이지만, 나중에 정식 사원으로 채용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지원자들은 이것이야말로 이제 막 날개짓을 시작하려는 기업의 창림 멤버가 될 수 있는 기회임을 깨달았다.
매혹적인 공간, 차고? 자동적으로 직원들의 기대치를 낮출 수 있다, 그저 다들 무언가 새로운 일을 한다는 사실에 흥분해 있다. 누구나 동등하다는 느낌이 든다
*상상력은 돈을 이긴다? 자금 부족은 창업을 미룰 만한 이유가 되지 못한다. 오히려 창조성과 경쟁력에 영감을 준다…탐스는 사업 초장기에 자금이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많은 우량 기업들이 극도로 절약하는 신생기업으로 출발했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선업(착하기업)이라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탐스의 독창적인 (기부)방법? 그 이상한 시작 덕분에 충직한 고객들이 늘어났고, 이는 사업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사람들은 자기가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한다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사업 초창기에는 가진 것이 없어서 베풀 수 없다고 생각한다…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베풀어야 한다. 자본이 없으면 다른 이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진대, 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 자신과 사업보다 더 의미 있는 무언가를 대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가진 것을 의미 있게 만들어라!
직함은 잊어라? 공식 직함이 없으면 아무도 서열을 모른다. 획기적인 직함(나는 신발 퍼주기 대장, 신발 끈끈이, 고운이신발, 신발로킥, 신발끈, …)이야말로 돈 한 푼 안들이고 수완을 발휘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명함도 사업이다)
사업엔 수완이 필요하다? 공짜의 시대(프리이코노믹스)
#매사를 단순하게 하라
단순함이야말로 최고의 미덕이다
SendaBall? 성공하고 싶다면 단순하게 생각하라
디자인에서 단순함을 능가하는 요소는 없다
소명을 단순화시키면 고객들은 우리가 제공하는 진정한 가치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매사를 아주 간단하게 하세요. 한 가지만 하고, 그걸 최고로 잘해야 합니다.”
넷플릭스, 헤이스팅스의 아이디어는 간단했다? DVD를 우편으로 집까지 보내주는 것이었다!
웹사이트와 명함, 일할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된다
당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대변하는지 이해하기 쉬울수록 사람들이 소문을 퍼뜨리기 쉬워진다
끊임없는 메시지의 폭격 시대? 단순한 메시지일수록 우리의 필터를 통과할 확률이 높다
책은 다른 소유물과 달리 물건이라기보다는 친구 같다(책은 멀리서 찾아 온 벗이다)
가진 물건 처분하고 요트로 이사. 인생을 살면서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얼마나 될까?
늘 메모지나 노트북을 가지고 다녀라? 글로 적어두면 마음이 홀가분해진다
사소한 나쁜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두는 법을 배워라? 일에 치일 때의 해결책은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과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러면 사소한 일들은 그냥 흘려보낼 수 있다.
#신뢰 쌓기
남을 믿지 않는 자는 남의 믿음도 얻지 못한다-노자
브랜드의 성패는사람들이 그 기업과 함께 일할 수 있다고 믿느냐, 믿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사람들은 단지 동료가 아니라 친구일 때 서로 호의를 베풀기가 쉬워진다.
직원들이 만족할수록 당신의 사업도 잘 된다는 사실을 늘 명심하라
진정으로 섬기는 리더는 직원들에게 영감을 준다
실수를 인정하라! 실수는 진전을 막는 오류로 보지 말고, 그 처리 과정에서 직원들 간의 신뢰가 더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로 본다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자진해서 알린 실수, 신발 모두 회수? 고객들에게 자진해서 실수를 알린 덕분에 우리는 장기적으로 그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그 후로 소매상들은 탐스가 자신들의 제품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실수를 저지르는 것은 괜챦다. 하지만 신뢰를 깨는 것은 안 될 말이다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에게 돈 이상의 가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
군소리 없는 품질보증 정책? 충성스런 고객이 되었다. 한마디로 그들의 굳은 약속을 믿기에 그들의 제품에 투자한다
사회적 기업(Social Venture)? 사람들을 돕고, 그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
신뢰를 얻기 위한 요령? 당신의 목표를 자주 말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자신의 지향점과 하는 일을 분명히 말하면 말할수록 직원이나 고객, 후원자들이 회사의 비전을 믿게 되고, 당신의 목표에 동참하고 싶어 할 것이다.
**인턴을 믿어라? 책임감 있는 직원으로 대하라. 상대를 믿으면, 그들은 종종 당신의 기대치를 훨씬 뛰어 넘는 근면함과 열정으로 그 믿음에 보답한다.
신뢰할 수 있는 직원들? 훌륭한 인재들을 뽑았기 때문. 처음부터 올바른 직원들 뽑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에버노트 창업자의 임용원칙? No Assholes)
#기부는 좋은 사업이다
베풀면 베풀수록 삶이 윤택해진다
일석이조? 인생과 사업에 기부를 도입하면, 그 대가와 보상이 상상 이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사업과 기부를 통합하면 좋은 일들이 아주 많이 생긴다.
나눔의 대가는 엄청나다. 받는 사람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좋다.(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단순하게 하라. 지금 당장 창업을 하거나, 거창한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다. 그저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자.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변화를 시작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보라.
자신이 가진 특별한 기술을 생각하라! 누구나 타인에게 기부할 수 있는 재능이 있다
상대를 배려하는 기부? 당신의 필요에 따라 기부하지 마라. 당신이 돕고자 하는 상대의 필요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언제나 듣고 배우겠다고 다짐하라.
일찌감치 기부하라, 겁먹지 마라. 단순하게 한 가지 문제만 생각하라. 한 사람만 생각해도 좋다.
#마지막 단계
나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타인을 돕는 봉사 활동 속에서 자신을 잊는 것이다.-마하트마 간디
마케팅 공부?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것은 상품이 아니라 해결책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영감을 줘서 정말 고마워요, 블레이크.”
작게 시작하라. 그저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시작했을 뿐이다.
한 사람이라도 도울 수 있다면 그것은 훌륭한 일이다…가장 중요한 단계는 첫걸음을 떼는 것이다. 시작하라!
예전에 누군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운동화 끈을 묶는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무순 말이고 하니, 일단 운동화를 신고 끈을 묶으면 나가서 달릴 일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달리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긴 여행을 시작하는 첫걸음은 그저 신발을 시는 것이다. 그뿐이다…시작이 단순하다고 해서 그것이 언젠가 의미있는 일로 이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다.
첫걸음을 떼는 것은 생각보다 쉬울뿐더러 당신의 삶은 놀라운 방향으로 바뀔 것이다. 일단 남을 돕기 시작하면 그 변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 슬픔과 스트레스는 줄어들고, 인생의 목표는 점점 더 확실해진다.
당신의 아이디어를 공개하라. 당신이 그것을 할 수 있다고 결정하라. 이 아이디어를 그냥 묻어두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라.
친구들..그들의 사랑과 응원이 내게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다. 우리 가족들도 마찬가지다. 그들 덕분에 나는 처음부터 이 미친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다고 덜컥 믿어버렸다.
잘 읽고 갑니다~ 블레이크의 팬으로서. 공감도 많이 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