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도서관 꿈다락 문화학교, 점심엔 우쿠페페, 오후엔 파주북소리로 바쁜 토요일 하루를 보낸다.
이 집 이름은 ‘피난집’입니다.
장점. 지진과 홍수가 날 때 대피할 수 있다. 지진이 날 때는 날 수 있고 홍수가 날 때는 물속에서 살 수 있도록 변한다. 장소는 없다. 가격도 없다! 내 집이기 때문에. 그리고 단점도 없다!! 방은 화장실, 부엌, 내방, 안방, 거실1,거실2, 조종실까지 합계는 9개의 방이다….
늦은 저녁 문화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문자메시지와 함께 전달받은 솔이의 천재지변에 대응이 가능한 집(하늘을 나는 집, 이름은 까마귀집) 설계도! 선생님도 놀라워하는 설계도가 아빠도 놀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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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우쿨레레 연주에 푹빠져 있던 솔이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까하고 찾은 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의 우쿠페페 페스티벌 2013. 공연보단 우쿨렐레 구경에 더 빠져든다. 늦은 점심으로 하와이 로컬푸드라는로코모코와 버거세트로 허기를 맛있게 채우고 출판단지 작은도서관 꿈교(꿈꾸는 교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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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쿠페페&2013파주북소리 |
파주북소리2013 개막행사로 진행되는 퍼레이드에 꿈교 식구들과 함께 참가. 오락가락하는 가는 빗방울속에서 출판단지 퍼레이드와 라퍼커션, 딴따라댄스홀의 멋진 공연도 즐겨본다.
“우쿠페페&파주북소리2013 그리고 하늘을 나는 집”에 대한 2개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