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보리. p.213
이 책은 책이 아니라 ‘거울’이 되었으면 합니다. 보고 싶은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똑바로 쳐다보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땅에 뿌리 내린,삶과 하나되는, 자기를 찾아가는 교육
사람이 이 세상에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_사티쉬 쿠마르
어머니는 가장 좋은 스승이다
나에게 무엇을 가르친다고 느낀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사랑을 주었을 뿐입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은 주어도 되지만 생각을 주어서는 안된다. 아이들은 자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아이는 텅 빈 물통이 아니라, 하나의 씨앗, 한 개의 도토리입니다!
“얘야, 너는 모든 걸 알고 있다. 네 속에, 너의 영혼 속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어. 도토리처럼!”
디스켓 용량? 도토리를 바라봐라!
Soul, soil 발밑에 흙을 두지 않고서는 영혼이 자라날 수 없다
꿀벌을 보아라! 꽃에 해를 끼치는 일이 없다, 조금만 얻어오는 것을 배워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만. 그 이상은 아니고요!
우리 사회는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사회입니다. 우리는 꿀을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우리는 조금만 얻고 그것을 변화시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시간을 절약하는 기계? 무한한 것을 절약하려고 하는구나! 그리고 한도가 있는 것(전기,금속,기계만드는 모든 재료)을 소비하려고 하고 있어.
“나는 바늘을 쓰는 게 좋아!”
진정한 교육, 진정한 학습은 평가될 수 없다
학교를 공동체 중심에 두고 아이들과 어른들 사이에 그렇게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면, 심성교육을 향해 가고 있는 것
#참다운 교사는 가르치지 않는다_비노바 바베
재빠른 암기력, 느린 아이는 일부러 무시!우스꽝스럽고 부자연스럽고 해독을 끼치는 교육방식
가장 좋은 것은 놀이, 기쁨이지 의무가 아니다. 교육은 징벌이 아니라 기쁨
아이들을 가둬 놓는 감옥같은 학교
Teacher가 아닌 스승guru!
고정된 교육방법, 질서정연하게 무지를 분배하는 일, 무지의 제도화! “고매한 인격을 만드는 데 교육은 아무런 힘을 갖지 못한다.”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이 안다!
교육은 오직 살아 있는 행동으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는 정부와 교육기관과 영혼을 갖고 있지 않은 거대한 학교들을 계속 비판할 수 있습니다. 그런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 비판에서는 나오는 것이 없습니다…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은 촛불을 켜는 것입니다. ‘학교를 만들자,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슈마허의…마을 전체가 학교, 우리의 학교입니다.”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는 것은 교육이 아니다.
교육은 학생들의 머리에 정보를 채워주는 일이 아니라 지식에 대한 갈망을 불러일으키는 일이다. 우리에게는 지식뿐만 아니라 무지도 필요하다!
지식 < 지혜 < 진리
세상은 너무나 많은 지식으로 꽈 차 있어서 그 모든 지식을 머릿속으로 채워넣으려고 한다면 미쳐버릴 것이다
배움의 목적은 자유이다. 타인들로부터의 독립뿐 아니라 자기 기분과 충동으로부터의 독립을 뜻한다
교육의 목적은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어야 한다
두렵기 때문에 복종하기 시작한다.
가정에서 먼저 ‘두려움 없음’을 가르치고, 그것을 학교에서 이어가야 한다.
이 세상 모든 분쟁의 뿌리는 지식이 행동에서 분리되어왔다는 것이다!!!
책을 통한 학습은 진정한 세계와 우리를 가로막는 커튼과 같은 것이다
지식에 이르는 참된 길은 실제 행동이다
학습과 노동의 분리는 또한 사회의 부정의를 낳는다
사람이면 누구나 땅과 닿아 있고, 흙에 뿌리박은 삶이 필요하다.
건강의 첫번째 법칙, 반드시 필요할 때만 약을 먹는다!
낡은 교육제도의 가장 역겨운 모습은 시험제도! 감시, 감독, 도둑혐의
‘오직 가르치기만 하는 일’이란 실생활에 쓸모있을지도 모르는 어떤 실용기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뜻한다.
전세계에서 교육은 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다, 기계적 획일성
자기 힘으로 삶의 문제를 푸는 것!
교육은 찻속의 설탕처럼 은밀히 작용한다!
영혼은 보이지 않는다. 많이 보이면 보일수록 그 교육은 그만큼 완전하지 못한 것이다
#부모와 교사가 먼저 깨어야 한다_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세계의 교사?!
선생(먼저 태어남)
지성이란? 자유롭게 생각하며 무엇이 진실인지 스스로 알아내는 능력이다.
점점 기계를 닮아가고, 직장을 잃을까 사랑을 잃을까 여전히 우리는 결국 삶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대부분 아무 탈 없이 살기를 바란다! 여기저기 눈치보며 흉내내며 산다는 말, 곧 두려움 속에서 산다는 뜻
오늘날의 교육은 단순히 기술만을 강조함으로써 완전히 실패했다!
정부는 능률적인 기술자를 원할 뿐 결코 인간을 원하지 않는다!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하는 게으른 교육자가 능률적인 인간만 길러내지 창조적인 사람을 길러낼 수 없다
***학생이나 스승, 우리는 우리 자신을 가르쳐야 한다!
참된 교사가 가르치는 것은 지식이나 기술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올바른 교육? 의지나 결심의 문제가 아니고 인식과 깨달음의 문제이다.
본질적인 변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