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본주의를 말한다 | 너무도 당연한, 하지만 그래서 당연하지 않은 것들!

농본주의를 말한다. 우네 유타카. 253쪽 저는 젊은 시절부터 계속 의문을 가졌습니다. 규모를 확대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것이 농사를 위해서 정말로 좋은 것인가하고 말입니다. 농사의 근대화로 인해서 생명체들이 줄어들고, 농민 특유의 정애가 옅어지는 것은 무언가 이상한 일이라고 느꼈습니다…그러다가 저는 문득 “농사란 사람이 천지와 일체가 되는 것”이라고 말한 농민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냈습니다…특히 ‘농사(의 본질)은 자본주의와 맞지 않는다’라는 … 농본주의를 말한다 | 너무도 당연한, 하지만 그래서 당연하지 않은 것들! 더보기

거룩한 똥 | 인류를 구할 ‘신성한’ 거름 이야기!

거룩한 똥. 진 록스던. 247쪽 “정말로 나아지게 하는 것도 아닌데 비싸고 인공적인 제품을 계속 사용하며 토양 비옥도를 높이려고 애쓰는 대신 우리의 똥-충분히 많고, 자연적이며, 지역에서 나오며, 재상가능한 비료의 원천-을 이용할 방법을 찾기 위해 모두 힘을 합 해야 한다 세상 전체가 평화롭고 풍요로운 작은 섬으로 가득 찰 수 있다면 나는 천국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배설물을 그냥 숨기는 태도, … 거룩한 똥 | 인류를 구할 ‘신성한’ 거름 이야기! 더보기

새로운 가난이 온다 | 인간과 기술, 경제와 사회에 대한 철학의 눈, 정치의 입

새로운 가난이 온다. 김만권. 274쪽. 김만권은 철학자다. 땅에 발을 딛고 선 철학을 하고파서 정치철학을 한다. 그러고 보니 생각으로 현실에 세상을 짓는 게 직업이다. 한편으로 다섯 살 아이들 둔 아빠이기도 하다. 너무 늦은 나이에 본 아이라 그럴까? 이 아이가 안심하고 살 세상을 어떻게 지을 수 있을까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이렇다. 100분의 1도 안 … 새로운 가난이 온다 | 인간과 기술, 경제와 사회에 대한 철학의 눈, 정치의 입 더보기

흙, 생명을 담다 | 방법은 간단하다? 무경운과 지피작물!

흙, 생명을 담다. 게이브 브라운. 333쪽 지속가능한 재생농업 이야기 “토양을 열심히 경작할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야!”하지만 왜? 첫 번째 원칙은 기계적, 화학적, 물리적 방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자연에서 기계적인 경운이 일어나는 곳이 있을까? 당연히 없다! #무경운농법 “작은 변화를 원한다면 행동을 바꾸고 큰 변화를 원한다면 시각을 바꿔라.” 정말 충격적이었던 두 번째 사실은 다양한 지피작물을 … 흙, 생명을 담다 | 방법은 간단하다? 무경운과 지피작물! 더보기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 동양의 참지혜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with 동의보감 & 숫타니파타. 고미숙. 423쪽. 우리는 무엇을 모르는가? 우리가 코로나를 왜 이렇게 두려워할까요?…핵심은 ‘모른다’는 사실이에요…그런 관점에서 우리 삶을 한번 돌아보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것…니체는 “현대인은 자기로부터 가장 먼 존재”라고 말합니다. 자기가 누군지 잘 모르는데, 자신에 대한 집착은 무척 강해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 동양의 참지혜 더보기

하나만의 선택 | 우리시대의 자서전

하나만의 선택. 박이문. 431쪽 철이 들기 전에 있었던 일들을 빼놓고 말한다면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길은 언제나 명확한 의식을 갖고 내 자의로써 스스로 선택해온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철학이 아무것도 생산하지 못하고, 세계의 어느 것도 바꾸어 놓을 수 없음을 안다. 그러니 철학은 세계를 밝히는 빛이다. 나는 철학의 실용성을 믿지 않는다. 그러니 철학이 세계의 창조자라는 점에서 철학은 … 하나만의 선택 | 우리시대의 자서전 더보기

신의 전쟁 |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신의 전쟁. 카렌 암스트롱. 608쪽 우리와 전쟁의 관계는 복잡한데, 그것은 어쩌면 전쟁이 인간 발달에서 상대적으로 늦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수렵-채집인은 우리가 전쟁이라고 부르는 조직적 폭력을 행사할 이유가 없었다…많은 인구를 감당할 수 있는 곡물을 생산…마침내 필요한 것 이상의 식량을 재배…그 결과 인간의 수가 급격히 불어났고…놀랄 만큼 짧은 시기…인간 대다수가 농경 생활로 옮겨 갔다. 농업과 … 신의 전쟁 |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더보기

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 | 인간 붓다의 전기

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 카렌 암스트롱. 285쪽 “나를 깨어난 사람으로 기억해주십시오.” 종교는 말을 넘어선 상태를 지향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말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고, 말의 형식을 빌려 우리에게 달라붙어 있는 면도 무시할 수 없다…부처는 우리에게 우리말로, 또는 한자어로, 또는 한자어로 표기된 먼 나라 말로 이야기를 한 지 오래라고 할 수 있다. “붓다를 만나면 붓다를 죽여라!” 그들의 관점에서 … 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 | 인간 붓다의 전기 더보기

청년 붓다 | 청춘이 청춘을 알아본다, 붓다는 청춘이었다!

청년 붓다. 고미숙. 366쪽 바람과 사자와 연꽃의 노래 게다가 놀랍게도 그는 청년이었다! 청년이 어떻게 그럴 수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청년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청년의 활기, 청년의 열정이 아니고선 불가능한 성취였다. 붓다가 번개라면 청년은 피뢰침이었다고나 할까. 21세기 들어 다지털혁명으로 유례없는 혁신을 거듭했건만 우리의 일상은, 우리의 내면은 여전히 초라하고 빈곤하다. 도시와 숲, 그 ‘사이’에서불교 수행의 목적은 … 청년 붓다 | 청춘이 청춘을 알아본다, 붓다는 청춘이었다! 더보기

붓다 순례 | 붓다 ‘제대로’ 보기, 붓다 일대기

붓다 순례. 자현. 만들어진 신. ‘죽음의 극복’과 ‘위험으로부터의 탈피’, 이 두 가지의 문제는 초월적인 힘을 요청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인류는 신을 만들어 내게 된다. 즉, 신은 인류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요청된 존재인 것이다. 사제, 신과 계약하다. 호가호위라는 말이 있다. 여우가 호랑이 앞에서 모든 동물들에게 위세를 부린다는 의미다. 사제 집단이 신을 끼고 행세하는 것도 이와 같다. … 붓다 순례 | 붓다 ‘제대로’ 보기, 붓다 일대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