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별 여행자 | 문명 세계의 허구

사막별 여행자. 무사 앗시리드. p245 문명 세계의 허구를 일깨우는 오래된 목소리 여행하는 동안 우리는 삶을 아름답게 느낀다. 그 순간에는 소유해야 할 것도 잃을 것도 없기 때문이다. 여행은 자기 자신에게로 떠나는 것이며, 또한 그 여행은 많은 타인들을 통과하며 이루어진다. 문명 세계에 와 받은 문화적 충격은 매우 큰 것이었다 사막에서의 삶은 매우 단순하다. 갖고 있는 것들도 단순하고 … 사막별 여행자 | 문명 세계의 허구 더보기

걷기 예찬 | 영혼의 향유

걷기 예찬. 다비드 르 브르통. p261 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 시간과 장소의 향유인 보행은 현대성으로부터의 도피요 비웃음이다. 걷기는 미친 듯한 리듬을 타고 돌아가는 우리들의 삶 속에서 질러가는 지름길이요 거리를 유지하기에 알맞은 방식이다. 속담에서 오직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첫걸음이라지만 그 첫걸음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그 첫걸음으로 인하여 우리는 한동안 규칙적인 생활의 고즈넉함에서 … 걷기 예찬 | 영혼의 향유 더보기

불타 석가모니 | 진리를 깨달은 사람?

불타 석가모니. 와나타베 쇼코. p438 부처를 이해하는 것은 곧 나의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다 그 사람을 모르고 그의 사상이나 가르침을 이해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불타 석가모니의 경우처럼 그의 삶이 곧 그의 사상을 나타낸다면 더욱 그렇다. 부처님은 ‘눈뜬 사람’, ‘진리를 깨달은 사람’을 의미하는 존칭, 자이나교에서도 쓰이고 있다 설화의 전후 사정을 한 폭의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법(무엇을 쓰든 짧게 … 불타 석가모니 | 진리를 깨달은 사람? 더보기

새금 영어 노래 부르기 대회

학교 행사로 치러진 새금 영어 노래 부르기 대회. 우연히도 언니 1학년 때와 똑같은 1학년 4반인 해, 그런데 부르는 노래와 율동까지 똑같다. 솔이의 ‘보물샘’ 작품을 그대로 불법복제(?)해버리다니… 확실히 흉내와 창작이 다름을 원작을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다. 원작을 다시 감상하다보니 아직도 보물샘을 그리워하는 솔이의 마음이 절로 와닿는다. 새금 영어 노래 부르기 대회 더보기

반 고흐, 영혼의 편지 |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 p307 결론을 내렸다. 수도사나 은둔자처럼 편안한 생활을 포기하고 나를 지배하는 열정에 따라 살아가기로.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감상적이고 우울한 것이 아니라 뿌리 깊은 고뇌다. 내 그림을 본 사람들이, 이 화가는 정말 격렬하고 고뇌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고 싶다. #많이 감탄해라 될 수 있으면 많이 감탄해라! 많은 사람들이 … 반 고흐, 영혼의 편지 |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 더보기

김장 시즌 | 시골집 풍경

설이나 한가위 만큼 중요한 연중 행사인 김장 담그기. 해마다 시골집 마당에 어머니가 자식 키우듯 애정을 듬뿍 담아 키우는 건강한 배추로 담그는 김장 김치는 천하 제일의 맛! 올해는 혼자서 미리 준비하시라 탈이 나셔서 긴급 전화(?)까지 보내오시는 바람에 허겁지겁 서둘러 내려간다. 다행히 도착하자 상태가 많이 호전되신듯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보지만, 아들 며느리들 내려오기 전에 혼자서 준비하시는라 너무 무리하신 … 김장 시즌 | 시골집 풍경 더보기

비노바 바베 | 세상의 변화가 되다

비노바 바베. 칼린디. p470 The memories of Vinoba Bhave, Moved by love “나의 정신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어머니가 했던 역할에 버금갈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많은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살기도 하였고, 경험의 지혜로 가득 찬 위대한 인물들의 책도 많이 읽었다. 그러나 만일 이 모든 것들을 천칭저울 한 접시에 올려놓고, 다른 한 접시에 내기 어머니에게 … 비노바 바베 | 세상의 변화가 되다 더보기

주말일상 | 파노라마

모처럼 한가한 주말일까 싶더니 역시나 왔다갔다 바쁜 주말을 보낸다. 토요일 아침부터 동네행사(?)인 과학놀이체험(?)를 위해 금릉중학교로, 곧이어 ‘수영장’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출판단지 꿈교로, 저녁엔 신림동 할머니댁으로. 일요일은 가을 단풍구경을 위해 심학산 둘레길로 해와 오붓한 아침 부녀산행을 기대해보지만, 태권도 승단 심사에 꼭 응원을 와달라는 솔이를 위해 온가족이 태권도 심사장으로 갔다가 짜짱면과 탕수육으로 허기를 채운 후 심학산으로 … 주말일상 | 파노라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