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E | 기술은 수단일뿐 목적이 아니다

From vocation 오랜만의 주말 가족 영화관람시간을 가졌다. 장소는 물론 조조할인의 가족 전용 극장인 씨너스 이채. 그리고 영화는 월E! 상영한지가 꽤 되어서인지 예상밖으로 관객이 없어 아주 여유로운 감상의 시간이었다. 다만 둘째 때문에 여기저기 텅빈 좌석들을 마다하고 스탠딩으로 관람을 한 것을 제외하고….이 와중에도 둘째는 특별 전용 좌석인 아빠의 품에 안긴 채 편안히 영화를 보단 잠든다. 영화가 끝나자 … 월E | 기술은 수단일뿐 목적이 아니다 더보기

버스킹|열린 무대 열린 공연

From 헤이리 판페스티벌2008 우연히 접한 반가운 헤이리 판 페스티벌소식! 그 중에서도 제일 반가운 것이 공연소식들이었다. 특히 거리 무대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은 공연에 목말라 있던 아내의 갈증을 해소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기회일 듯 싶기도 했고. 일요일 느즈막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큰 기대는 아니지만 약간의 설레임과 함께 헤이리로 향한다. 여느 때보다도 더 많아 보이는 빼곡히 주차된 차량과 사람들이 제일 먼저 … 버스킹|열린 무대 열린 공연 더보기

한가위 | 늦더위 맞이

From 늦더위 맞이 짧은 연휴로 도로에서 보낸 시간이 유난히 길었던 추석맞이가 되었다. 한가위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더위는 색다른 추석놀이를 만들어 준다. 개울가에서 때 아닌 물놀이는 솔이에겐 더없이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엄마아빠의 어릴적 풍경과는 사뭇 달라졌지만 아이들에겐 명절은 언제나 큰 행복을 안겨주나보다. 한가위 | 늦더위 맞이 더보기

G&G PAJU | 길가의 천인국

길가에 피어난 천인국들. 오랜만의 통근열차를 이용한 출근길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코스모스가 자리를 잡고 있던 곳이다. 아마 대부분 코스모스가 차지할 자리인데 좀 독특한 모습이다. 잠시 생각을 해보니 어느덧 파주로 이사 온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아직 반쪽짜리 파주시민의 상태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아침 출근길에 들어오는 G&G PAJU라는 커다란 심벌들을 보며 파주에서의 … G&G PAJU | 길가의 천인국 더보기

문경 철로자전거(Railbike)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가끔 시골집을 왕래하면서 지나던 길가에 인접해 있던 철로자전거 츨발지를 우연히 발견하고 내친 김에 잠시 들러 직접 타본다. 이른 아침의 첫출발이라 다른 손님 없이 오붓하게 가족 전용 바이킹을 체험한다. 철로변을 따라 피어난 보라빛 제비꽃, 노란 현호색과 애기똥풀꽃을 비롯한 들꽃과 철로주변의 새하얀 꽃을 활짝 피운 조팝나무들이 늘어서서 반갑게 맞아 준다. 문경 철로자전거(Railbike) 더보기

[가족산행] 견훤산성|甄萱山城

따스한 봄 햇살속에 나선 가벼운 가족 산행을 겸한 견훤산성 일주. 몇 해만에 둘러보는 산성의 모습이 무척이나 새삼스럽다. 허물어진 산성의 옛모습을 위해 복구작업을 시작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왠지 점점 옛 모습을 잃어가는 듯한 아쉬움을 지울 수가 없다. 어릴 적 성곽을 따라 돌아보던 기억을 떠올리며 성곽 대신 성벽 안쪽으로 난 길을 따라 성을 돌아본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주변 … [가족산행] 견훤산성|甄萱山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