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우복동 배움터 학예발표회 | 화북초등학교

그동안 모두가 벼르고 벼르던 학예발표회가 드디어 열렸다. 도서관 강당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가족들. 평소 학교 행사에서 볼 수 없던 진풍경(?)이다. 추위와 함께 농한기도 접어드니 모두들 시간 여유가 생겨나기 시작했나보다. ‘아이들과 함께 할수록 젊어진다’며 아이들의 넘치는 끼를 듬뿍 받아가란 교장선생님의 짧은 개회사와 함께 시작한 우복동 배움터 학예발표회. [댄스] 응답하라! 댄스의 후예들-유치원 천진난만한 유치원 귀염둥이들의 재롱잔치에 순식간에 강당 … 2016 우복동 배움터 학예발표회 | 화북초등학교 더보기

귀농귀촌, 알아야 할 88가지 | 시골살이 가이드

귀농귀촌, 알아야 할 88가지. 조동진. p367 대개 집을 짓기 전에 예상하던 예산보다 실제의 비용은 훨씬 더 들어갑니다. 한 번 착수하면 되돌아가기 어렵기에 웬만하면 그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전문가가 아닌 소위 문외한인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과 마주치곤 합니다. 사업으로서 업자 간에 경쟁하고 수익을 남기고 성공한다는 것은 도시에서나 농촌에서나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싫어서 혹은 지쳐서 … 귀농귀촌, 알아야 할 88가지 | 시골살이 가이드 더보기

문명의 충돌 | 이로움이 아닌 올바름의 길을 가라

문명의 충돌. 새뮤얼 헌팅턴. p538 #추천사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앎(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공자 그러나 정작 중요한 문제는 지금까지 부각되지 않고 있던 경제외적 가치가 경제적 가치 대신 세계를 움직여 가는 화두가 될 수도 있지 않느냐 하는 점이다…사회과학은 경제적 가치를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경제외적 가치의 탐구는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가 근년에애 비중을 … 문명의 충돌 | 이로움이 아닌 올바름의 길을 가라 더보기

마음도 몸도 상큼하게 | 화북초등학교 문장대 산행

가을 소풍을 대신? 4,5,6학년 가을 단체 산행으로 오른 문장대. 학교 운동장으로 삼삼오오 모여드는 아이들. 4,5,6학년 모두 모여, 스무 명도 안 되는 조촐한 인원으로 출발. 시어동 주차장으로 이동,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조금 오르자마자 힘들다며 투덜투덜, 잠시 후 만난 옹달샘 물을 마시더니 힘이 불끈 난다고! 휴식 시간 틈틈이 준비한 리본 달기도 열심히. 여기저기 학급 기념사진도 찰칵찰칵. 친절한 ‘휴식 안내판’을 … 마음도 몸도 상큼하게 | 화북초등학교 문장대 산행 더보기

동문 여러분께 | 대변인 되다

작은학교의 존폐 위기가 이제는 지역사회의 이슈로 커져가자, 드디어 시골학교의 총동문회까지 발벗고 나서게 되었다. 철없던 시절 조기유학으로 반쪽짜리 동문이 되었지만, 이미 마음의 동문이 되어버린 초등학교와 중학교. 중학교 분교 위기 소식을 접하고 나선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에 발벗고 나서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막상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으니 안타까움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차. 갑작스런 동문회 사무국장 … 동문 여러분께 | 대변인 되다 더보기

어느 대통령의 신년사 | 불가능의 예술

#신년사_1990년 1월 1일, 프라하 지난 40여 년 동안 우리는 새해만 되면 표현만 다를 뿐 사실상 같은 이야기를 신년사라며 들어왔습니다. 이 신년사는 으레 나라가 얼마나 발전했고, 얼마나 많은 철강이 생산됐고, 얼마나 우리가 행복해졌는지, 그래서 우리가 얼마나 정부를 지지하고 신뢰하게 됐는지 떠벌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거짓말이나 하라고 여러분이 저를 이 자리에 앉힌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조금도 발전하지 … 어느 대통령의 신년사 | 불가능의 예술 더보기

견훤산성 | 동네한바퀴

솔과 해 등교길 배웅하고 나서 돌아서면 보이는  견훤산성. 동네 구석구석 가을풍경이 궁금해 절로 발길이 향한다. 요즘 보기 힘든 고염나무. 하나 맛을 보지만 어릴 적 그 달콤한 맛이 아니다. 아마도 요즘은 먹을 것 천지라 그럴지도…하지만 ‘풍요 속 빈곤’이란 말처럼 건강한 먹거리는 오히려 예전보다 귀한 게 요즘이다. 낙엽이 잔뜩 쌓인 산길. 버섯철이 끝나니 자연스레 그 많던 사람 … 견훤산성 | 동네한바퀴 더보기

오송폭포 | 동네한바퀴

단풍 빛깔이 고운 가을 아침, 오송폭포로 이어진 아침산책길. 시골집 풍경이야 언제보아도 아름답지만, 요즘 세상풍경은 꼭 그렇지만 않은 것 같다.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시인과 촌장의 ‘풍경’ 노랫말처럼 아름다운 세상 풍경이 그립다. 하루빨리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와 더이사 ‘비정상이 정상’이 아닌 아름다운 세상 풍경을 보고 싶다. 오송폭포 | 동네한바퀴 더보기

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 사람이 책이다!

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이소이 요시미쓰. p218 “오늘날 나를 있게 한 것은 동네의 공공도서관이었다.”-빌 게이츠 #도서관을 넘어선 도서관_도정일(책읽는사회문화재단 대표) 2008년 작은 사무실 공간에서 시작..전국에 수백 개소의 마찌 라이브러리(동네도서관). 2013년 ‘올해의 도서관’ 우수상과 굿 디자인상 수상 외적 성공담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이 그런 성공을 가능하게 했느냐는 문제, 말하자면 성공의 내적 비결이다…무슨 화려한 사업 성공담도 아니고 동네도서관을 해서 … 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 사람이 책이다! 더보기

점심은 송이버섯 라면, 저녁은 달콤한 공연 | 맛있는 하루

철 지난 버섯시즌이지만, 버섯꽃(!)을 피우고 있는 ‘늦송이’ 따러 열심히 다니는 친구 덕분에 난생 처음 먹어보는 ‘송이버섯 라면’. 맛이 일품이다! 맛있는 송이버섯 라면 덕분에 때아닌 호사를 누려보고 나니, 버섯머리가 활짝 핀 송이버섯처럼 욕심이 절로 솟아난다. 욕심을 물리치지 못하고 곧바로 점심산책을 앞산으로…혹시나 해보지만 역시나! 그래도 송이버섯보다 멋진 속리산 풍경에 눈이 즐겁기만 하다. 거기다가 운좋게도 송이버섯에 버금가는 능이버섯 구경까지 … 점심은 송이버섯 라면, 저녁은 달콤한 공연 | 맛있는 하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