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머니와 산다 | 침묵의 스승, 내 어머니

나는 어머니와 산다. 한기호. p267 침묵의 스승, 내 어머니 아버지는 병이 병을 만든 경우였다. 관절염 약이 장기에 좋지 않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했다. 하지만 한국의 병원이 어디 그런가. 내게 오셨을 때 어머니도 한 움큼이나 되는 약을 드시고 계셨다…미리 이야기하지만 도우미 아주머니가 그걸 모두 해결해 주어 나중에는 혈압 약 세 알만 드시게 했다. … 나는 어머니와 산다 | 침묵의 스승, 내 어머니 더보기

대한민국사1 | 청산하지 못한 과거는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사1. 한홍구. p309 한홍구의 역사이야기. 역사를 보는 자신의 눈을 네 말도 옳고, 내 말도 옳고. 황희 정승 이야기. 역사적 사건에 대한 서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이 살아온, 그리고 살고 있는 세계는 상충하는 이해의 충돌과정이었고, 그것을 기록한 역사 서술이나 사료는 대개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해관계에서 어느 한쪽의 입장을 정당화하는 서술이나 기록이었습니다…처녀가 애를 … 대한민국사1 | 청산하지 못한 과거는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 더보기

2018책의해 | 파주출판도시완성

2018 책의 해. 파주출판도시의 완성! 오락가락 바쁘게 오가며 다시 찾은 파주, 산책겸 나선 파주영화마을의 커다란 플랭카드가 눈길을 잡아끕니다. 영화마을 구경하고, 참새방앗간을 찾아 한밤의 지혜의 숲에서 아침의 지혜의 숲으로 가는 길. 놀이놀이책놀이 행사의 흔적들이 여기저기. 잠시 책장을 펼쳐보니, 리영희 선생님 얼굴이 활짝 펼쳐집니다. “나의 글을 쓰는 유일한 목적은 진실을 추구하는 그것에서 시작되고 그것에서 그친다. 진실은 한 … 2018책의해 | 파주출판도시완성 더보기

착한 전기는 가능하다 | 진실은 다른 곳에 있었다

착한 전기는 가능하다. 하승수. p127 이 책이 이권과 불의로 물든 잘못된 전력시스템을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시스템으로 바꾸는 데 작은 쓸모라도 있기를 소망합니다. 불편한 진실, 눈물과 이권으로 얼룩진 전기 전기 문외한이 전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내가 사는 남한 땅에 원전이 몇 개나. 무려 21개가 가동중. 그 숫자는 곧 23개로 늘어났다. … 착한 전기는 가능하다 | 진실은 다른 곳에 있었다 더보기

“얘들아, 너희들은 웃고 꿈꾸고 놀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단다” | 2018 화북초등학교 운동회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한마음 대축제’ 화북초등학교 운동회를 맞이하고 보내며 예전 정리해두었던 독서노트 속 짧은 글밥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즐거웠던 운동회 사진첩을 펼쳐봅니다. 별은 캄캄한 밤이라도 환한 낮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며 반짝인다네 꽃들이 피는 것은 웃음을 퍼뜨리기 위해서지 바람이 불어오는 까닭은 먼 곳에서도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하루하루 부지런히 일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들려주기 … “얘들아, 너희들은 웃고 꿈꾸고 놀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단다” | 2018 화북초등학교 운동회 더보기

내아이 책읽어주기 학부모 동아리 | 어른 아이 모두 즐겁게

내 아이 책 읽어주기 학부모 동아리 두번째 활동 모임. 아이들도 함께 모이니 모임에 활기가 넘쳐난다. 어머니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이야기가 귀에 쏙쏙! 아이들도 귀가 쫑끗 세워진다. 아이들에겐 사랑이 듬뿍 담긴 엄마의 책읽어주는 소리만큼 행복한 소리도 없을 것 같다. 아이들도 맛있는 간식과 함께 ‘참가의무’ 독서시간을 보낸다. 모임활동을 마치자마자 이어지는 ‘이동도서관’ 시간. 학부모회장님의 가정도서관에서 골라온 알찬 책들에 … 내아이 책읽어주기 학부모 동아리 | 어른 아이 모두 즐겁게 더보기

결핍을 즐겨라 | 삶은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결핍을 즐겨라. 최준영. p261 거리의 인문학자가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마음 치유 인문학 삶은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돌아보면, 사람은 부족한 존재입니다. 부자나 권력자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며, 가난한 사람은 더 많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결핍을 안고 사는 것입니다. 고로 삶이란 자신의 결핍과 어떻게 마주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름을 빛낸 사람들은 대체로 결핍을 극복한 사람들입니다. … 결핍을 즐겨라 | 삶은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더보기

인문학은 밥이다 | 나에게 인문학이란

인문학은 밥이다. 김경집. p638 개똥철학? 생활에 직접적인 보탬이 되지 못하는 난해한 말들..우리 시대에 철학은 정말 개똥철학에 불과한가. 철학이야말로 자신을 주체적으로 만드는 지적 통찰이고 반성이다. 철학이 없는 대통령, 철학이 없는 대기업 총수에 우리는 얼마나 절망했던가. 그러나 철학이 빈곤하면, 사람도 삶도 개똥이 된다는 것을 사람들은 자주 잊는다. 철학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질문 속에 이미 답의 반은 들어있다. … 인문학은 밥이다 | 나에게 인문학이란 더보기

꽃비 내리는 봄날 | 사람 사는 풍경이 아름답다

꽃비 내리는 화창한 봄날? “해 아빠! 시간 좀 있어요?” 가끔 오셔서 물어보시는 동네 어머님들, “예!” 어김없는 대답이 이어진다. 농협에 가서 보리쌀 사오신다고 잠시 모시고 가는 꽃길, 봄바람에 진짜 ‘꽃비’가 내린다. 그런데 농협 하나로마트엔 아직 보리쌀 아직 안 들어왔다고, 오후에나 들어온다고 하니. “그럼 어쩌나!” 하시는 어머님. “그럼 오후에 동네 최여사님 통해 배달해드리겠습니다” 라는 친절한 답변이 돌아온다. … 꽃비 내리는 봄날 | 사람 사는 풍경이 아름답다 더보기

유럽의 아날로그 책공간 | 북러버, 북헌터, 북원더러의 책여행기

유럽의 아날로그 책공간. 백창화·김병록. p328 영국 국립도서관의 3대 보물? 마그나카르타(대헌장), 비틀즈 친필 악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저자 친필 초판본. 신에서 인간으로, 특권에서 평등으로 진화하는 도서관 “책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있나요?” 나는 도서관에서 부모님들을 만날 때면 언제나 이렇게 이야기하곤 한다.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지 말고 책에 관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세요.” 좋은 책을 읽은 것은 물로 … 유럽의 아날로그 책공간 | 북러버, 북헌터, 북원더러의 책여행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