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을 아시나요? | 할미꽃 단상

할미꽃을 아시나요? 어제 동아리 모임 전, 잠시 둘러보던 야생화동산의 진짜 할머니가 된 할미꽃. 처음 꽃 피울 때는 이름 따로 꽃 따로 인줄 알지만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제 모습을 드러낸다. 요즘 동네 소식 하나가 궁금할 친구에게 사진 한 장을 보내주었더니…사진 한 장으로 공사 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전문가의 답변이 돌아온다. 어느덧 10년 이상의 경력이 쌓이다보니 사진 한 … 할미꽃을 아시나요? | 할미꽃 단상 더보기

내아이 책읽어주기 학부모 동아리 |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

내 아이 책 읽어주기 학부모 동아리 다섯번째 활동 모임. 갑작스런 날씨의 변동으로 모임장소를 물안리 물놀이 모임에서 학교운동장으로 급작스레 변경하고 나니, 미처 생각치 못한 야생화 동산 꽃구경 시간도 생겨난다. 며칠 전 문장대 가족산행에서 만났던 함박꽃나무도 있고, 진짜 할머니가 되어버린 할미꽃과 꿀벌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꿀풀꽃. 사뿐사뿐 흰꽃나비가 노니는 듯한 바위취와 머리모양이라기 보단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 내아이 책읽어주기 학부모 동아리 |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 더보기

이영경 작가와 나누는 그림책 이야기 | 사람이 책이다!

동아리밴드에 올라온 ‘깜짝뉴스’에 토요방과후 마친 아이들과 함께 찾은 하늘지기꿈터. 카페 아낙에 들러 차 한잔의 여유로 아이들은 그림그리기로 그림책 이야기 만남의 시간을 기다려본다. 기다리는 틈새에 챙겨보는 『살림이야기』글밥들. 「어린 동무들에게」 「어른들에게」 1923년 5월1일 어린이날을 선포하며 발표한 「어린이날 선언문」의 오래된 글들이 여전히 생생히 살아있는 글로 다가온다. 잠시 작가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시작된 그림책 이야기. 그림책이 어떻게 탄생하는지에 … 이영경 작가와 나누는 그림책 이야기 | 사람이 책이다! 더보기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맬빈 브래그. p413 내가 이 책을 쓰기로 마음먹은 것은 머릿속에 떠오른 단 하나의 영상 때문이었다. 9년 전쯤 아이작 뉴턴에 관한 글을 읽던 나는, 이 괴상하고 울적하고 열정적인 젊은이가 자신의 농가에 말없이 홀로 앉아 훗날 온 세상을 완전히 변화시킨 이론들을 세워나가며 사색에 잠긴 모습을 상상했다. 위대한 발견의 장소로는 어울리지 않을 듯한 …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더보기

대량살상수학무기 | WMD( Weapons of Math Destruction)

대량살상수학무기. 캐시 오닐. p359 나는 커다란 변화를 감행했다. 교수직을 그만두고, 미국 유수의 헤지펀드 디이 쇼D. E. Shaw의 퀀트quant가 된 것이다. 금융세상의 붕괴는 한때 나의 질서 정연한 도피처였던 수학이 세상사에 깊이 얽혀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문제를 부채질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주택시장의 붕괴, 주요 금융기관들의 파산, 실업률의 급등. 이 모든 문제가 마법의 공식을 휘두르던 수학자들의 원조와 … 대량살상수학무기 | WMD( Weapons of Math Destruction) 더보기

마음은 상큼 몸은 가뿐 | 화북초등학교 문장대 가족산행

  마음은 상큼, 몸은 가뿐! 화북초등학교 문장대 가족산행. 주차장 집결 대신 조금 일찍 학교로 아이들과 함께 모여 출발.  4,5,6학년 18명 중 16명! (눈병으로 2명이 불참) 스쿨버스 빈 자리에 함께 타고 시어동 주차장 학부모 집결지 도착. 학생, 선생님, 학부모 모두 약 40명! 가족산행 출발 준비로 잠시 어수선하다. 음료수, 김밥, 빵, 간식 배급으로 배낭이 순식간에 먹을거리로 빵빵. … 마음은 상큼 몸은 가뿐 | 화북초등학교 문장대 가족산행 더보기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중용, 때를 아는 것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김승호. p381 #중용, 때를 아는 것 사업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선수다. 사업하는 이유를 아는 사람은 고수다. 하지만 선수나 고수도 사업하는 때를 아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그런 의미로 사업가는 중요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중용이란 가운데, 양극단의 중간이 아니다. 중용은 위치상 가운데가 아니라 시간이 포함된 개념이다. 같은 원칙을 가지고 양극단을 …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중용, 때를 아는 것 더보기

욕망해도 괜찮아 | 색(色)과 계(戒) 사이에서

욕망해도 괜찮아. 김두식. p 보수는 자기욕망에 비교적 정직한 사람들입니다. 욕망에 정직하다보니 욕망이 굴절될 여지가 적습니다. 그러나 진보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권력의지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명예를 지키기 위해 권력을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최소한 스스로는 그렇게 믿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도 여러 욕망 중에 명예를 선택한 것일 뿐, 무슨 성인군자의 반열에 오른 게 아닙니다. 돈, 섹스, … 욕망해도 괜찮아 | 색(色)과 계(戒) 사이에서 더보기

2018 학부모 공개수업 | 화북중학교

2018학년도 화북중학교 학부모대상 공개수업. 국어시간의 영상으로 만든 이야기 발표 시간! 솔이가 며칠 동안 영상 편집을 열심히 하던 이유를 드디어 알게 되었다. 학습목표는 둘! 영상 언어를 활용하여 일상적 경험을 이야기로 구성할 수 있다. 보는 이의 흥미를 고려하여 영상물을 만들려는 태도를 지닐 수 있다. 각자 열심히 만든 영상물을 감상하다보니 이야기보다 영상편집기술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스마트폰으로 편집한 것이라 … 2018 학부모 공개수업 | 화북중학교 더보기

날은 덥고 일은 되고 | 한 사람의 빈 자리

이른 아침부터 한 사람의 빈 자리가 얼마나 큰지를 몸 속 깊이 느껴본다. 수술 후 병원 입원 중인 아들을 대신해서 친구들이 농삿일을 잠시 거들어본다. 자식들은 모두 고생하지 마시고 일 하지 마라 하지만, 너른 땅을 묵힐 수 없는 어머니! “잘 안해도 되니까, 비닐만 안 버껴지게해줘.” “어머니! 그게 잘 한거죠!” 농부에겐 땅을 묵힌다는 건 곡기를 끊는 것과 같으니, … 날은 덥고 일은 되고 | 한 사람의 빈 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