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전쟁 | 말을 점령한 돈과 싸우다

번역전쟁. 이희재. p 좋은 글도 문턱이 낮고 좋은 세상도 문턱이 낮다. 문턱이 높은 세상에서 모두가 포기할 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절망과 싸우는 모든 나라의 선진시민에게 이 책을 바친다. 말을 상대로 보이지 않는 전쟁. 말과 앎 사이의 무한한 가짜 회로를 파헤친다. 말을 점령한 돈과 싸우다 금벌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데에도 일가견이 있다…populism을 포률리즘으로 충실히 따르는 … 번역전쟁 | 말을 점령한 돈과 싸우다 더보기

우리가 농부로 살 수 있을까 | 유럽 우프(WWOOF) 여행기

우리가 농부로 살 수 있을까. 종합재미상사. p288 27 어두운 독일의 밤거리. “아주 이 사람들 장사 편하게 해~”. 한국이라면 이 시간에 가게 문을 닫는 건 말도 안 되는 일.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는 대체 어떤 세상에 살고 있었던 거지. 모두가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게 당연한 곳에서 저녁이 있는 삶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조금의 불편함도 참지 못하는 우리는 … 우리가 농부로 살 수 있을까 | 유럽 우프(WWOOF) 여행기 더보기

마을 대동회 하는 날 | 시끌벅적 사람 향기 가득

마을 대동회 하는 날. 마을회관 사랑방 앞 신발들도 북적북적. 마을총회 겸 마을회의도 잠깐하고 1년 마을 살림살이 결산도 하고 알뜰살뜰 모여사는 가구수가 50호도 채 안되는 조촐한 살림살이입니다. 그래도 점심시간이 되자 손님들로 북적북적. 마을회관이 금새 자리가 꽉 채워집니다. 동네 어르신, 할머님들과 손님들 밥상 차리는 일 잠시 거들고나서 천천히 먹는 푸짐한 점십밥상! 동네 잔칫날이 따로 없습니다. 맛있는 점심밥 … 마을 대동회 하는 날 | 시끌벅적 사람 향기 가득 더보기

시골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 고객과 종업원, 경영자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가게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변함없이 장수하는 비결

시골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다카이 나오유키. p221 1969년 개업. 지방소도시. 높은 가격대. 50년 역사의 개인카페, 사자 카페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 세계로 진출한 스타벅스는 미국의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는다. 오로지 ‘커피 맛, 커피를 마시는 방식, 커피를 즐기는 공간’을 새롭게 제안하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5개의 부가가치가 손님을 오게 만든다. (사자 커피 도쿄점. 도심 속의 탁트인 전망!) 예전과 … 시골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 고객과 종업원, 경영자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가게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변함없이 장수하는 비결 더보기

도넛 경제학 | 결국 나는 다시 경제학으로 돌아가 경제학을 아예 뒤집어버리기로 마음먹었다!

도넛 경제학. 케이트 레이워스. p335 누가 경제학자가 되고 싶어하는가 인류의 미래를 염려. 세상을 바꿔보기로 결심. 경제학자가 되는 게 세상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믿었다. 위안은 21세기가 원하는 경제학자가 되겠다는 열망에 부풀었다. 하지만 위안은 곧 좌절했다. 경제학 이론이, 그리고 그 이론을 증명하는 수학이 어처구니없게도 협소한 전제와 가정 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강의실에서는 금융 시스템이 … 도넛 경제학 | 결국 나는 다시 경제학으로 돌아가 경제학을 아예 뒤집어버리기로 마음먹었다! 더보기

말과 마음 사이 |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말로 시작되어 말로 마무리됩니다

말과 마음 사이. 이서원. p271 사람 사이의 세 가지 길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소중하지만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을 만나 기쁨을 느끼기도 하지만 괴로운 일도 많습니다. 가슴앓이…오랫동안 그런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사람들은 세 가지 길에서 방향을 잃고 힘들어 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것은 말 길, 마음 길, 사이 길이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말로 시작되어 말로 마무리됩니다. … 말과 마음 사이 |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말로 시작되어 말로 마무리됩니다 더보기

아침 설경이 절경 | 제대로 찾아온 겨울풍경

어제 저녁 무렵 눈 그치고 마당눈 삽짝눈 치운 그대로인 아침. 차가운 아침공기에 겨울나무마다 눈꽃들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찻길은 얼음 꽁꽁…학교 선생님들 출근길이 조금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아침 눈길과 임시휴업을 고대하던 아이들에겐 아쉽겠지만… 출근길 천천히 무사히 오시길 바래봅니다. 어머니 모시고 가는 시어동. 아침 설경이 절경입니다. 아침 바람에 날리는 눈꽃송이들까지… 제대로 겨울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아침 설경이 추위도 아랑곳 않던 공사장에도 … 아침 설경이 절경 | 제대로 찾아온 겨울풍경 더보기

갑작스런 폭설로 학교 일찍 마치는 날 | 쉬는 날이 좋아요

갑작스런 폭설에 앞당겨진 하교시간. 마당눈 쓸고 나서 학교로… 선생님들 퇴근길 걱정은 아랑곳없이 아이들은 운동장 가득 흰눈에 즐거울 따름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폭설이 이어지면 학교도 임시휴업. 학교 안 가면 더 좋다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쉬는 날 좋아하는 건 똑같습니다. 갑작스런 폭설로 학교 일찍 마치는 날 | 쉬는 날이 좋아요 더보기

옛농사이야기 | 어쩌면 지금 필요한 것들!

옛농사이야기. 전희식. p221 사람 땅 작물 모두 돌보는 전통 농사살림 자연을 소진하는 탓에 내일이 불안한 시대 우리에겐 옛 농부들의 ‘슬기’가 필요하다! 수확은 늘었는데 왜 농부는 여전히 가난할까? 농약을 뿌리는데 왜 해충 피해는 더 심해지는 걸까. 과학과 기술이 발달할수록 왜 사람은 약해지는 걸까. 지금의 농사는 계절과 무관하게 365일 24시간 돌아가는 ‘고도화된 공정’에 가깝다. 소출이 늘어 풍요로워 … 옛농사이야기 | 어쩌면 지금 필요한 것들! 더보기

산골마을 아이들의 등교길 | 행복했던 불편

겨울추위가 제대로 찾아온 아침. 대설 동장군님이 추위를 몰고 오셨나봅니다. 비오면 비온다고 눈오면 눈온다고 추우면 춥다고 아침 편한 등교길 운전기사를 해주는게 요즘 ‘아빠’의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엇그제 잠깐 다녀온 ‘산골마을’ 화산마을 친구네 집. 잠시 국민학교시절 그 먼길을 어떻게 다녔을까 싶어 물어보았더니? 돌아온 대답은 역시나! 힘든게 아니라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그 먼 등교길이 친구들과 함께 놀 수 … 산골마을 아이들의 등교길 | 행복했던 불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