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을 혁명하라 | 전체를 모르고 부분만 보는 눈은 흐린 눈이다!

너 자신을 혁명하라. 함석헌. 246쪽 그 사람을 가졌는가만리길 나서는 길 / 처자를 내맡기며 /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 그 사람을 가졌는가온 세상 다 나를 버려 /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탔던 배 꺼지는 시간 /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 그 사람을 … 너 자신을 혁명하라 | 전체를 모르고 부분만 보는 눈은 흐린 눈이다! 더보기

공간의 시학 | 시적 이미지는 인과관계를 벗어난다!

공간의 시학. 가스통 바슐라르.  만약 그가 시적 상상력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연구하려고 한다면, 지금까지의 그의 지식을 잊어버려야 하고 그의 모든 철학적 연구의 습관을 버려야 한다. 시적 이미지가 인과관계를 벗어난다! 이미지는 그의 단순성 가운데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다…시인은 그의 이미지들의 새로움으로 하여 언제나 언어의 원천이 된다. 시란 정신의 현상학이 아니라 차라리 영혼의 현상학이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영혼이라는 … 공간의 시학 | 시적 이미지는 인과관계를 벗어난다! 더보기

간디의 자서전 | doing being! 세상의 원하는 변화가 있다면, 스스로 그 변화가 되어라

간디자서전. 함석헌 옮김. 642쪽. 나의 진리실험 이야기 세상의 원하는 변화가 있다면, 스스로 그 변화가 되어라!  “나는 내가 하지는 못하면서도 남을 나무라기는 잘한다.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를 읽고는 왜 이날까지 이 『예언자』를 번역한 사람도 하나 없었느냐 하고, 『바가바드 기타』를 얻어 들고는, 이런 보배를 어째서 우리 나라에서는 일찍부터 알려주지 않았을까 했다. 내가 나무라는 것은 당연하다. 나는 재지가 없으니 나은 선배들에게 기대할 수밖에 … 간디의 자서전 | doing being! 세상의 원하는 변화가 있다면, 스스로 그 변화가 되어라 더보기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도시가 전하는 공간의 언어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유현준.383쪽 도시를 보는 열다섯 가지 인문적 시선 이 책은 도시가 사람에게 전하는 공간의 언어를 인간의 말로 바꾸어 놓는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도시가 들린다. 놀랍지 않은가? -노명우.「세상물정의 사회학」저자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 휴먼스케일! 걷고 싶은 거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휴먼 스케일의 체험이 동반되어야 한다. 공간의 속도? 단위면적당 블록의 코너 개수 비교. 사람의 보행 …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도시가 전하는 공간의 언어 더보기

무릉도원 아침산책길 | 동네한바퀴

무릉도원 아침산책길… 공사장 속에 묻혀버린 무릉도원 물놀이터를 지나 시어동으로 아침산책길을 나서봅니다. 벚꽃도 다 떨어지고…봄이 가고 여름이 올날도 얼마 남지 않있습니다. 오래된 다리들도 샛노란 색단장을 하고 가만히 서서 계절의 변화를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나무정승부부를 지나고 주차장길 대신 시어동 계곡 속 ‘진짜’ ‘무릉도원길로 걸음을 옮겨봅니다. 새소리, 물소리, 바림소리로 가득한 그야말로 ‘무릉도원’이 따로 없습니다. 잠시 무릉도원 속을 거닐다 … 무릉도원 아침산책길 | 동네한바퀴 더보기

진달래 지고 철쭉꽃 핀 |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진달래 지고 철쭉꽃 핀, 진분홍에서 연분홍으로 봄의 색깔이 옅어진,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못 본 사이 잘려나간 오래된 감나무 자리가 휑한 동네 한복판 밭을 지나고 오래된 헌집이 헐린 빈집터를 지나고 오래된 축대를 허물고 새 축대를 쌓고 있는 도랑을 지나서 견훤산성길을 오르려니 오래된 옛길이 그대로인 것이 반갑고 고마울 뿐입니다. 길은 그대로지만 이젠 진달래꽃 대신 철쭉꽃들이 산길을 반갑게 맞아줍니다. … 진달래 지고 철쭉꽃 핀 |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더보기

푸드 에콜로지 | 음식과 섭생에 관한 문학적 사유? 모든 음식은 세상의 몸이다!

푸드 에콜로지. 김원중. 303쪽 음식은 생명체를 연결하는 고리!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단지 우리의 배고픔을 채우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 행위에 그치지 않는다. 이런 생물학적 차원을 넘어 음식과 섭생은 종교적이며 철학적인 동시에 인류학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음식은 수직적으로는 인간과 신을 연결해주는 통로인 동시에 수평적으로는 인간과 다른 모든 생명체를 연결하는 고리이다. 또 다른 한편으로 음식은 인간이 … 푸드 에콜로지 | 음식과 섭생에 관한 문학적 사유? 모든 음식은 세상의 몸이다! 더보기

어디서 살 것인가 | 좀 더 화목한 세상을 위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도시건축 이야기

어디서 살 것인가. 유현준. 373쪽.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현대 도시에서는 소통이 줄어들고 있다. 과거에는 이웃들이 골목길에서 만났다. 하지만 지금은 아파트 복도를 사이에 두고 소통이 사라졌다. 하늘이 보이지 않는 복도는 사람이 모이는 공간이 될 수 없다.  양계장에서는 독수리가 나오지 않는다…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 건축의 변화가 시급하다. 학교 종이 땡땡땡수렵 채집이나 농경 사회에서는 바이오리듬에 … 어디서 살 것인가 | 좀 더 화목한 세상을 위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도시건축 이야기 더보기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 “야들아,‘에멜무지’로 산토끼 철사올가미를 밭둑 울타리에다 놓아 보거라.”

나는 그 분야에 문외한이라서 그런 주장에 대해 가타부타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나는 비록 전문 지식은 없어도 이러저러한 책들에서 읽은 것이 있어서 그랬는지 그런 주장에 별로 놀라지 않았다…..그런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을 할 때 우리의 나이는 어떻게 되는 걸까? 한 가지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 천재들이 모두 미래에서 오는 거라면 그들은 과거 속에 있는 셈인데, 만일 …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 “야들아,‘에멜무지’로 산토끼 철사올가미를 밭둑 울타리에다 놓아 보거라.” 더보기

진달래 꽃길 |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견훤산성 진달래 산행산책길. 산길따라 활짝 핀 진달래꽃이 반갑게 맞아주는 꽃길 산책길… 나이탓인지 체력탓인지…이젠 산길을 오르기가 숨이 더 가빠진 듯 합니다. 그래도 진달래 꽃구경하며 오르다보니 금새 다다른 견훤산성에서 내려다보는 고향 풍경의 운치가 더없이 좋을 뿐입니다. 산성망루엔 봄바람 부는 화창한 봄날씨만큼이나 시원스런 풍경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양지 바른 견훤산성 무덤가엔 봄 야생화들도 옹기종기 모여 봄햇살을 즐기고 있고… 명당자리에서 … 진달래 꽃길 |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