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mporary Communities | 공동체가 있는 곳이야말로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다

오늘날의 공동체를 만드는 힘 2009년 유엔 해비타르 추산 하루에 40만 명 이상이 도시로 이주하고 있다. 유례가 없는 인구이동의 시대를 맞아 공동체의 번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운 도시계획은 수백만 혹은 수억 명의 삶에 근본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도시계획가들은 도시가 그저 고정된 물리적 대상이 아니라 복합적인 요소들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명체에 가깝다는 사실을 때론 망각한듯 보인다. … Contemporary Communities | 공동체가 있는 곳이야말로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다 더보기

레 미제라블 | 영혼의 시, 세기의 전설

##1부 팡틴 올바른 사람 ##2부 코제트 그가 추락한 후 몽트뢰유쉬르메르에서는 위대한 인물들이 몰락한 후에 일어나는 저 이기적인 분열이, 인간의 공동체에서 날마다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저 번창한 것들의 숙명적인 해체가 발생하는데 이런 일은 역사상 단 한 번밖에 볼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이런 일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사후에 일어났으니까. 대장들이 스스로 왕관을 쓴다. 직공장들이 하루아침에 제조업자가 되었다. 시기심 많은 … 레 미제라블 | 영혼의 시, 세기의 전설 더보기

집을 짓고 건축가를 만나라 | 삶을 담는 집짓기

집을 짓고 간축가를 만나라. 강미현. p262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다.-요한 볼프강 폰 괴테 #건축주의 삶을 담는 단 하나의 집짓기 집은 나와 같다. 내 삶을 관통하는 기억, 감성, 가치관들이 집을 통해 만들어진다. 나의 근원은 바로 집에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집을 ‘사는住 곳’이 아닌 ‘사는買 것’으로 인식한다. 자기가 살 … 집을 짓고 건축가를 만나라 | 삶을 담는 집짓기 더보기

백범일지 | 기록되지 않은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

백범일지. 김구.p322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애초에 이 글을 쓸 생각을 한 것은 내가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 되어서 내 몸에 죽음이 언제 닥칠는지 모르는 위험한 일을 시작할 때에 당시 본국에 들어와 있던 어린 두 아들에게 내가 지낸 일을 알리자는 동기에서였다. 이렇게 유서 대신으로 쓴 것이 이 책의 상권이다. 그리고 하권은 윤봉길 의사 사건 이후에 … 백범일지 | 기록되지 않은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 더보기

레 미제라블 1 | 올바른 사람

레 미제라블 1. 빅토르 위고. p521 법률과 풍습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문명의 한복판에 지옥을 만들고 인간적 숙명으로 신성한 운명을 복잡하게 만드는 영원한 사회적 형벌이 존재하는 한, 무산계급에 의한 남성의 추락, 기아에 의한 여성의 타락, 암흑에 의한 어린이의 위축, 이 시대의 세 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어떤 계급에 사회적 질식이 가능한 한, 다시 말하자면, 그리고 더욱 … 레 미제라블 1 | 올바른 사람 더보기

로컬 지향의 시대 | 유연한 개인주의

  로컬 지향의 시대. 마쓰나가 게이코. p216 마을이 우리를 구한다 #서문_지방이 돌아왔다 ‘커뮤니티’, ‘연대’라는 단어가 빈번히 사용. 그 변화의 상징은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는 사람의 증가다. 젊은 세대와 어린 자녀를 가진 세대를 중심으로 농사어촌으로 이주 가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사 가기로 ‘마음 먹은’ 사람까지 포함하면 그 규모는 상당하다. 다른 이주 결심 계기는 더 여유로운 삶, 즉 … 로컬 지향의 시대 | 유연한 개인주의 더보기

사회학적 상상력 | 사회학적 통찰력

사회학적 상상력. C. 라이트 밀즈. p276 이 책에서 말하는 상상력이란 사회 문제의 의미와 그 맥락을 올바로 파악하는 안목을 뜻하므로 달리 표현하면 통찰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밀즈는 알고 있는 것을 늘 행동으로 연결시킨 실천적 지식인이었다. 미국과 세계의 현실에 정명으로 맞서는 밀즈의 행동을 당시의 학계가 달가워할 리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언제나 학계로부터는 국외자였다. 거대 이론가들은 역사적이며 … 사회학적 상상력 | 사회학적 통찰력 더보기

수필, 피천득 | 문체는 곧 사람이다

*나의 글쓰기 교본으로 삼을 만한 책.  책고리:『글쓰기는 스타일이다』 수필. 피천득(범어사). p180 금아 선생의 수필 세계는 나날의 세계다. 그것은 나날의 삶에서 우리가 겪는 작은 일들, 그 중에도 아름다운 작은 일들로 이루어진다. 선생 자신의 말씀대로 “누구나 큰 것만을 위하여 살 수는 없다. 인생은 오히려 작은 것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다.”…그래서 “우리가 제한된 생리적 수명을 가지고 오래 살고 부유하게 … 수필, 피천득 | 문체는 곧 사람이다 더보기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 문체는 곧 사람이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장석주. p324 책읽기에서 글쓰기까지 나를 발견하는 시간 역시나 많이 읽고 부지런히 썼던 사람들만이 여러 난관을 뚫고 기어코 작가로 우뚝 선다. 이건 지금껏 단 한 번의 예외도 없는 하나의 법칙이다. 작가가 되려고 많은 책들을 섭렵한 게 아니라 많은 책들을 섭렵했기 때문에 작가가 된 것이다. 읽기와 쓰기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둘은 하나다. 맥락의 독서법. …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 문체는 곧 사람이다 더보기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 삶을 위한 기술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제시카 호프만 데이비스. p189 「물론 학교에서 예술을 가르쳐야 하죠. 하지만 다른 과목을 대체할 정도는 아니에요. 에술을 즐거운 과목이지만, 우리는 교과 시간에 가르쳐야 하는 진짜 공부가 있어요.」자주 들어본 소리? 「…선생님의 수학 지도가 바비의 목탄 드로잉 실력을 질적으로 개선시킬지는 무척 의심스럽군요…정말 필요한 영역에서 바비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수학 수업이 무슨 …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 삶을 위한 기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