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잘 읽는 방법 | 글자를 읽지 말고, 생각을 읽자

책 잘 읽는 방법. 김봉진. p 글자를 읽지 말고, 생각을 읽자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저자가 쓴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생각을 읽는 것이다. 책 읽기는 누구나 힘들다 하지만 여기에 중요한 전제가 있다. 지루한 책을 10~20권 읽지 않았다면 좋은 책을 찾을 수도 없다. 독서의 기술 아이교육에 동영상이 좋을까요, 독서가 좋을까요? 글 속의 여백을 통해 상상력을 … 책 잘 읽는 방법 | 글자를 읽지 말고, 생각을 읽자 더보기

시인의 진짜 친구 | 진짜 친구란 도대체 무엇이오?

시인의 진짜 친구. 설흔. p “고요한 때는 생각이 괜찮다가도 막상 일을 만나면 어지러워지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그건 네가 고요한 가운데서 수양할 줄만 알았지 극기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깐 조그만 힘이 들면 속절없이 무너지는 게다.  사람은 반드시 일을 통해 연마해야 하는 법이다. 그래야 속절없이 무너지지 않고 너의 두툼한 두 발로 다시 땅을 딛고 일어설 수 … 시인의 진짜 친구 | 진짜 친구란 도대체 무엇이오? 더보기

내 아버지 김홍도 | 소년은 어떻게 어른이 되었을까?

내 아버지 김홍도. 설흔. p175 “두 가지 근심스러운 일이 무엇이냐고? 권태에 빠지는 것이 그 하나이고, 사소한 이익을 다투는 게 다른 하나일세. 어쩌면 둘은 하나일지도 모르지만, 자네는 하나도 궁금하지 않을 테지만.” “한강의 모래가 얼마나 많은지 자네는 아는가?” “모릅니다.” “나도 모른다네. 내가 아는 건 한강의 모래만큼 많은 것이 내게도 하나 있으니 그게 바로 시간이라는 물건일세.” “그래, 가을이다. … 내 아버지 김홍도 | 소년은 어떻게 어른이 되었을까? 더보기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 운명을 바꾼 글쓰기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설흔. p217 백봉선부 “제목대로라면 흰 봉선화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겠소? 그럼 한번 읊어 보리까? 으흠, 하지만 흰색이라 붉게 물들이지 못하기에 여인들이 잡풀이나 마찬가지로 여겨 손으로 따지않고 비단 치마를 돌려 가 버리나니, 수풀 속을 집 삼고 나비를 맞아 홀로 즐려 따스한 바람 맞으며 제 수명재로 사는구나… 이 뜻인즉 흰 봉선화 따위 세상에 하나 쓸모는 …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 운명을 바꾼 글쓰기 더보기

살아 있는 귀신 | 『금오신화』를 제대로 잘못 읽는 법

살아있는 귀신. 설흔. p280 김시습과 금오신화 #작가의 말_『금오신화』를 제대로 잘못 읽는 법에 대해 『금오신화』 그리고 ‘김시습’은 정확히 몰라도 한 번쯤 들어본 이름일 것입니다. 『금오신화』는 「만복서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 「용궁부연록」, 「남염부주지」 다섯 편으로 구성된 전기(傳奇)소설입니다. 기괴하고 신기한 일을 다루는 소설을 전기 소설이라고 하니 요즘 말로 하면 판타지 소설집인 셈입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인 만큼 훌륭한 해석이 많이 존재합니다. … 살아 있는 귀신 | 『금오신화』를 제대로 잘못 읽는 법 더보기

학교 내부자들 | 밖에서는 모르는 충격적인 학교의 ‘참모습’

학교 내부자들. 박순걸. p274 “이게 학교냐?”에서 “이게 학교다!”로 이어지는 다소 ‘충격적인’ 학교에 관한 현직 교감선생님의 고백같은 이야들이 이어지는 「학교 내부자들」 비민주적인 학교문화에 대한 현직 교감선생님의 고백과 반성 내게 북유럽 연수는 학교가 민주주의의 산실이 되어야 하고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전당이 되어야 함을 확신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수의 교육전문가로 이루어진 학교에서 교장 한 사람의 말과 생각에만 맹목적으로 순종하면서 … 학교 내부자들 | 밖에서는 모르는 충격적인 학교의 ‘참모습’ 더보기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 | 아이들은 세상에서 논다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 편해문. p 왜 대한민국 도시 놀이터의 놀이 기구는 한 회사에서 만들어 공급한 것마냥 똑같지? 왜 놀이터에 아이들이 없지? 왜 돈을 주고 실내 놀이터에 가서 놀아야 하지? 도대체 왜 그런 거지? 한국의 놀이터를 바꾸지 않고는 아이들과 아이들을 돌보는 부모들의 삶이 나아지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글을 쓴다. 내 질문이 당신의 질문이 되길 바란다. 마을 가꾸기 …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 | 아이들은 세상에서 논다 더보기

소현 세자의 진짜 공부 |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 시대에 다시 만난 소현 세자

소현 세자의 진짜 공부. 설흔. p219 너는 왜 만주어를 공부하지 않느냐? 너의 악함으로 나라가 망하고 백성이 고통 겪은 것을 아느냐? 생각하지 않으면 도대체 무엇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도대체 무엇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한 사람이 크게 어질면 온 나라가 바르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실패의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 것, 그것이 우리가 … 소현 세자의 진짜 공부 |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 시대에 다시 만난 소현 세자 더보기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 부모공부가 필요하다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박미자. p250 ‘중학생’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나요? 저는 ‘성장’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중학생은 엄청난 속도록 성장합니다. 6개월에 4~6센티미터 정도씩 키가 자라는 아이들은 그야말로 우후죽순, 비 온 다음날 죽순 같습니다. 키만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몸의 형태를 바꾸는 성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여학생은 엉덩이의 연골 세포가 늘어나고 가슴이 부풀며 남학생은 어깨가 넓어집니다. 몸만 달라지는 …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 부모공부가 필요하다 더보기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 연암에게 배우는 독서법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설흔•박현찬. p293 인문실용소설? 인문+실용+소설 독서의 참된 가치는 여백의 미에서 비롯된다? 사색의 빈틈을 만들어준다! “아는 글자가 없습니다.” “알았네. 지금부터 자네를 제자로 받아들이겠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이 있네.” “과거에 응시해서는 안 되네.” “자네는 앞으로 공부법부터 바꾸어야 하네. 많이 읽고 외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야. 하나를 알더라도 제대로 음미하고 자세히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네. 알아들겠는가?” “우선 『논어』를 천천히 …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 연암에게 배우는 독서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