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학교 통폐합 의견조사서| ‘돌아오는’ 농촌을 위한 작은학교

해마다 교육청에서 보내오는 ‘소규모학교 통폐합 학부모 의견조사서’.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배경은 ‘도시지역의 학교에 뒤지지 않는 지역중심학교를 만들어 우리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자 함입니다’ 라고. 학교를 없애면 당장 돈이 생긴다? 초등학교는 40억, 중학교는 90억, 분교는 20억!  돈이 귀한 시골에 돈에 대한 유혹이 끊이질 않는다. 아이를 가진 부모입장에서보면 ‘떠나가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학교일텐데. 작은학교에 … 소규모학교 통폐합 의견조사서| ‘돌아오는’ 농촌을 위한 작은학교 더보기

기록된 미래 Davinci Codex | 기록만이 미래에 살아 남는다

기록된 미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에서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현실로 살아난 아이디어! 새로운 ‘역사(驛舍)’와 함께 과거의 기록으로 남겨진 서울역문화관. 고풍스러운 전시장 분위기가 전시회 테마와 찰떡궁합 같다. 다빈치의 노트에서 재현된 정교한 로봇. 한참동안 눈길을 사로 잡았던 서울역의 사진 기록들. ‘기록된 미래’인 다빈치의 노트. 엄청난 상상력이 기록으로 고스란히 담긴 다빈치의 노트. 기록이 없었다면 위대한 상상력도 한낱 잊혀진 기억으로 … 기록된 미래 Davinci Codex | 기록만이 미래에 살아 남는다 더보기

비오는 날 닭백숙 파티 | 농부 없는 미래 없다

비오는 날. 농부님들의 휴일은 따로 없다. 아침부터 내리는 봄비로 모처럼 휴일을 맞은 고향 친구들과의 ‘밥상모임’이 만들어진다. 농삿일로 바쁜 친구들에게 기운내라고 가마솥 닭백숙 밥상  ‘초대장’이 문자메시지로 날아든다. 몸에 좋다는 온갖 약재와 함께 가마솥에 푹 삶은 누룽지닭백숙으로 이른 한낮의 진수성찬이 펼쳐진다. 봄비 덕분에 즐기는 때아닌 고향 친구들과의 진수성찬 보양식으로 한껏 여유을 즐겨본다. 봄비 속 한가로운 들판의 풍경과 … 비오는 날 닭백숙 파티 | 농부 없는 미래 없다 더보기

“바쁘지 말아야 하는데…” | 젊은 농부의 지혜?!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다녀오던 오송폭포 산책길에서 만난-‘혼자서’ 백출 씨앗 파종을 하고 있던-귀농한 동네의 젊은 농부와의 짧은 대화가 긴 여운을 남긴 채 쉽사리 가시지 않는다. 혼자 감당할 수 없는 농사일로 바빠지지 말자, 돈 되는 작물 심지 말자…스스로 다짐을 했건만 어느새 남들이 돈 된다고 하는 블루베리와 백출 농사를 짓고 있다고…그래도 일 손 사서 빌리지 않고 혼자서 유유자적 손으로 … “바쁘지 말아야 하는데…” | 젊은 농부의 지혜?! 더보기

기억은 망각으로, 역사는 왜곡으로 | 마을회관 송사

기억이 망각속으로 시작되는 순간, 역사는 왜곡되기 시작한다. 사라져가는 동네제사 망자의 기억과 함께 마을회관의 역사가 왜곡되기 시작한다. “역사는 망각과 기억의 싸움이에요. 망각하면 그 역사는 사라진 거고, 기억한다면 그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겁니다.” 기억은 망각으로, 역사는 왜곡으로 | 마을회관 송사 더보기

화북중학교 학교설명회 | 모든 씨앗에는 꽃이 잠자고 있습니다

화북중학교 학교설명회.  1학년 9명, 2학년 4명, 3학년 3명, 전교생 16명인 작은학교이다보니 하나둘 모여든 학부모들도 열명이 넘지 않는 작은모임이 된다. 모든 씨앗에는 꽃이 잠자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농촌의 작은학교는 ‘마을의 꽃’이기도 하다. 도토리 한 알 속에 든 아름드리 참나무처럼 작은학교의 꿈도 활짝 피어나길 바래본다. 꿈을 쫓는 자는 어느새 그 꿈과 닮아간다 다만, 때마침 만난 책 속의 글귀가 긴 … 화북중학교 학교설명회 | 모든 씨앗에는 꽃이 잠자고 있습니다 더보기

농사꾼 없는 농촌 | 농업경영인의 시대

6천평 배추농사짓는 ‘초보농부’지만 누구도 ‘농사꾼’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알고 보니 농기계 빌리고 일손 빌리고 ‘돈’으로 농사를 짓는데 어찌 농사꾼이라 부를 수 있냐고! 농사 짓는다고 아무나 농사꾼이 되는 게 아닌가 보다. 농사꾼이 아니라 ‘사장님’ 소리 듣는 ‘농업경영인’이라한다. 농사일에 대한 ‘일머리’가 없으니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할 수 있는 일은 머릿속 돈 계산 뿐이니 농사가 … 농사꾼 없는 농촌 | 농업경영인의 시대 더보기

우리는 촌에서 마로 사노 | 태양은 농촌에서 뜬다?

우리는 촌에서 마로 사노? 도시에 가서 살지 라디오에서 노래하는 것 들으면 참 슬프다 그런 사람들은 도시에 가서 돈도 많이 벌일 게다 우리는 이런 데 마로 사노? – 안동 ㅇㅇ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 간신히 폐교 위기를 모면한 화북중학교.  비록 졸업생은 아니지만 동문체육회 준비 모임에 사무국장 친구의 초청으로 자리를 함께 해 본다. 선배후배 할 것없이 이구동성으로 점점 줄어드는 … 우리는 촌에서 마로 사노 | 태양은 농촌에서 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