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도 | 겨자씨 한 알처럼

배움의 도. 파멜라 메츠/이현주. p160 #겨자씨 한 알처럼 율곡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이 세상에 살면서 배우지 않으면 사람으로 살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누구한테서 무엇을 배우느냐겠지요. 중국 사람들은 정치가 바로잡혀 나라가 든든할 때 공맹(孔孟)을 읽었고, 반대로 정치가 어지러워 나라가 흔들릴 때 노장(老壯)을 읽었다더군요. 제 생각입니다만, 공자·맹자는 나무 뿌리와 줄기를 그냥 두고 잘못된 가지를 … 배움의 도 | 겨자씨 한 알처럼 더보기

산촌유학 | 도시 아이들의 행복한 시골살이

도시 아이들의 행복한 시골살이 산촌유학. 이현숙. p240 ‘시골살이 아이들‘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야 미래의 인재가 된다_박원순 “어린이들을 숫자와 글자가 아닌 자연 속에서 뛰놀게 하라.” 프뢰벨의 말이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 중에 자연 속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몇이나 될까? 그런 면에서 최근 들어 산촌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반갑다. 도시 시멘트 문화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토피는 당연한 현상이다. 그러나 우리의 … 산촌유학 | 도시 아이들의 행복한 시골살이 더보기

도올의 아침놀 | 미국은 미래가 아니다

도올의 아침놀. 김용옥. 127 수탉은 강간하지 않는다. 한 닭장 안의 다른 암탉들이 생식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성교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사람은 어린 학동을 강간한다. 요즘 한국의 정치는 강간이다. 박정희가 인혁당 사람을 죽인 것도 강간이다. 미국은 인류의 과거이지 미래가 아니다. 미국사회로부터 우리가 배울 수 있는 미래성은 거의 없다. 글을 쓰려면 피로 써라. 결국 한 나라는 … 도올의 아침놀 | 미국은 미래가 아니다 더보기

부녀독서 | 미하엘 엔데

일요일 아침 교회 대신 도서관으로. 만화책말고 글밥책 가운데 괜찮은 게 있냐는 솔이의 물음에 엔데의 이야기가 잠시 오간다. “독일사람들은 엔데의 작품을 읽지 않고 자란 사람이 없다고 한다. 국민작가라고 할 수 있지. 이야기들이 정말 대단한 상상력이야! 그리고 아버지가 화가였데.(부모가 모두 초현실주의 화가였음)” “어쩐지 그럴 것 같았어요!” “뭐가?” “아버지가 화가였을 것 같았아요!” 두툼한 『끝없는 이야기』를 하루만에 읽고 모모에 이어 기관차대여행, … 부녀독서 | 미하엘 엔데 더보기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 오래된 미래? 다시 지역으로!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세계화 국제포럼. p472 #전환점 칸쿤 세계무역기구 협상과 미주자유무역주의지대 협상의 붕괴. 부유한 나라들은 현재의 세계경제체제가 가난한 나라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해왔다. 이런 홍보용 수사와 달리 실제로는 그것이 가난한 나라들의 필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가난한 나라들이 10여 년 만에 확실하게 파악한 것이다. 이들의 연대가 미래에 전개될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도 그대로 …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 오래된 미래? 다시 지역으로! 더보기

조물주의 다함이 없는 갈무리 | 향기로운 아침산책길

아침향기 그윽한 산책길을 걷다보니 절로 생각나는 시. 가져도 금할 이 없고 써도 다함이 없는 아침산책길의 숲향기 조물주의 다함이 없는 갈무리가 가득한 풀꽃세상이 아침산책길 가득하다. 고만고만한 고마리. 작지만 자세히볼수록 어여쁜 꽃들이 온사방에 가득하다. 조물주의 다함이 없는 갈무리 | 향기로운 아침산책길 더보기

공산당 선언 | 물질적 관계를 넘어서라!

강유원의 고전강의 공산당 선언. 강유원. p185 이 강좌의 목적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지배하는 가장 근본적이고도 강력한 힘인 자본주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갖는데 있다…이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가 몸담고 살고 있는 자본주의 체제의 본질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는 것이다…다시 말해서 이 책은 『공산당 선언』 전체에 대한 완전하고도 충실한 해설서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 처한 상황을 돌이켜보고, 우리가 … 공산당 선언 | 물질적 관계를 넘어서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