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하늘 풍경 | 하늘 가득 풍성한 뭉게구름
한밤에 보름달 가득, 한낮엔 뭉게구름 가득한 추석 하늘 풍경들. 잠시 다녀오는 추석 성묘길.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한가위 가을 풍경들이 하늘 가득 펼쳐진다. 묘소에 가신 조상님들도 가을 운치를 한껏 즐기시고 계시지 않을까 싶다. 한가위 하늘 풍경 | 하늘 가득 풍성한 뭉게구름 더보기
한밤에 보름달 가득, 한낮엔 뭉게구름 가득한 추석 하늘 풍경들. 잠시 다녀오는 추석 성묘길.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한가위 가을 풍경들이 하늘 가득 펼쳐진다. 묘소에 가신 조상님들도 가을 운치를 한껏 즐기시고 계시지 않을까 싶다. 한가위 하늘 풍경 | 하늘 가득 풍성한 뭉게구름 더보기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장석주. p324 책읽기에서 글쓰기까지 나를 발견하는 시간 역시나 많이 읽고 부지런히 썼던 사람들만이 여러 난관을 뚫고 기어코 작가로 우뚝 선다. 이건 지금껏 단 한 번의 예외도 없는 하나의 법칙이다. 작가가 되려고 많은 책들을 섭렵한 게 아니라 많은 책들을 섭렵했기 때문에 작가가 된 것이다. 읽기와 쓰기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둘은 하나다. 맥락의 독서법. …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 문체는 곧 사람이다 더보기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제시카 호프만 데이비스. p189 「물론 학교에서 예술을 가르쳐야 하죠. 하지만 다른 과목을 대체할 정도는 아니에요. 에술을 즐거운 과목이지만, 우리는 교과 시간에 가르쳐야 하는 진짜 공부가 있어요.」자주 들어본 소리? 「…선생님의 수학 지도가 바비의 목탄 드로잉 실력을 질적으로 개선시킬지는 무척 의심스럽군요…정말 필요한 영역에서 바비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수학 수업이 무슨 …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 삶을 위한 기술 더보기
꾸러기들의 신나는 가을나들이로 다녀온 대전 오월드. 담임선생님과 5학년 아이들. 클래스팅으로 담임선생님께서 보내오시는 사진 소식들을 보니 5학년 꾸러기 6명이 모두 신나고 재미나게 하루를 보내고 있나보다. 가을현장체험학습 | 화북초등학교 더보기
구름 몇 점 없는 맑은 가을 하늘을 보며 오후 잠시 다녀온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큼지막한 소 한마리가 누워있는 모양새가 한눈에 들어온다. 어김없이 우복동 전설이 눈앞에 펼쳐진다. 청화산, 도장산, 속리산으로 둘러싸인 첩첩산중의 우복고을.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사람의 살 만한 곳의 조건으로 지리, 생리, 인심, 산수 모두 잘 갖춘 천하의 복지(福地)라 이야기한 곳이 바로 우복동이라, 빼어난 산수가 온사방으로 병풍처럼 … 천하 복지 우복동? | 산수보다 인심 먼저 더보기
가을아침의 오랜만의 해의 등교길과 함께 하는 동네한바퀴 산책길. 꼬마꿀벌의 나팔꽃비행도 잠시 구경을 하고 바로 옆, 아랫동네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이른 아침에다 빈집도 여러 집이어서인지 동네가 조용하기만 하다. 오래된 작은창고와 정자가 고즈넉한 아침의 운치를 더한다. 가을햇살 속에서 한창 익어가며 고개를 숙이기 시작한 벼이삭들. 속리산을 든든한 뒷배경으로 하고 있는 아름다운 작은학교. 작은 것이 아름다운 아침 동네한바퀴 산책길 속에서 … 작은 것이 아름답다 | Big is Subsidised 더보기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동학. 박맹수. p381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정말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지고 제대로 된 삶과 사회를 만들려고 한다면, 시간적으로는 동학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합니다. ‘생명’이라는 가치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항입니다. 생명은 저항하는 것 같습니다. 생물학을 하시는 분이 항상성이라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모든 생명체는 비정상적 상태에 있을 때 정상적 상태로 가기 위해 …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동학 | 내유천지(內有天地) 외무소구(外無所求) 더보기
“할머니, 오늘은 아침에 얘기했어요!” 학교 마치고 친구를 데리고 온 솔이의 한 마디? 집에 오면 저녁 시간이라 갑작스런 친구의 방문이 저녁밥상 준비하시는 할머니를 당혹스럽게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보니 ‘주의(!)’를 받자마자, ‘예고 방문’으로 바뀌었다. “학교는 재밌냐?” 집에 놀러 오는 친구들에게 늘 물어보는 질문에 돌아오는 친구들의 대답은 한 가지? “아뇨!” “중학교가 좋아? 초등학교가 좋아?” 옆에 있던 해가 … 배움의 즐거움이 사라져가는 학교? | 시간은 참 얄밉다 더보기
글쓰기는 어렵지만, 표어나 동시는 ‘잘 할 수 있다(?)’는 해의 짧은 동시 하나. 내 친구는 웃음꽃 – 이윤해 내 친구는 항상 꽃처럼 웃습니다 내 친구는 항상 꽃을 피움이다 꽃을 피울땐 항상 웃습니다. 그걸 보고 있는 나도 저절로 웃게 됩니다 가끔은 화도 내고 울때도 있지만 웃을 때는 꽃처럼 활짝 웃습니다 내 친구의 웃음으로 눈물이 날수도 있습니다 나는 … 내 친구는 웃음꽃 | 동시 더보기
가을맞이 연중행사로 치러진 문중벌초. 격세지감의 세월은 누구보다 묘소에 계신 조상님들이 먼저 느끼시지 않을까 싶다. 산골짜기마다 흩어져 있던 조상님들이 한 곳으로 모여들고, 벌초때마다 요란한 예초기 엔진소리들이 울려퍼지니 시끌벅적한 벌초 소리에 화들짝 놀라시지는 않을지…. 그래도 천하명당 우복동 한 가운데 자리한 문중묘지에서 다함께 탁트인 풍광을 즐기며 가을의 운치를 평화롭게 즐기시지 않을까 싶다. 조상님들과 함께 잠시 속리산, 도장산, 청화산, … 문중벌초 | 가을맞이 연중행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