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철로자전거(Railbike)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가끔 시골집을 왕래하면서 지나던 길가에 인접해 있던 철로자전거 츨발지를 우연히 발견하고 내친 김에 잠시 들러 직접 타본다. 이른 아침의 첫출발이라 다른 손님 없이 오붓하게 가족 전용 바이킹을 체험한다. 철로변을 따라 피어난 보라빛 제비꽃, 노란 현호색과 애기똥풀꽃을 비롯한 들꽃과 철로주변의 새하얀 꽃을 활짝 피운 조팝나무들이 늘어서서 반갑게 맞아 준다. 문경 철로자전거(Railbike) 더보기

[가족산행] 견훤산성|甄萱山城

따스한 봄 햇살속에 나선 가벼운 가족 산행을 겸한 견훤산성 일주. 몇 해만에 둘러보는 산성의 모습이 무척이나 새삼스럽다. 허물어진 산성의 옛모습을 위해 복구작업을 시작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왠지 점점 옛 모습을 잃어가는 듯한 아쉬움을 지울 수가 없다. 어릴 적 성곽을 따라 돌아보던 기억을 떠올리며 성곽 대신 성벽 안쪽으로 난 길을 따라 성을 돌아본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주변 … [가족산행] 견훤산성|甄萱山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