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나라 | 시골집 풍경

겁도 없이 성큼 손가락에 달라붙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인적이 드물어서 사람 구경을 못한 녀석들인지 파라솔에도 달라붙어 가까이 다가가도 전혀 도망갈 기미가 없는 귀여운 녀석들이 득실득실 달려든다. 거미의 개미사냥. 순식간에 거미에게 물린 개미가 곧바로 기절. 거미의 꼭두각시(?) 놀이에 몸이 흔들흔들. 혼절을 확인한 뒤 인기척을 느꼈는지 집으로 잽싸게 물고 들어간다. 잠자리의 모기 사냥. 잠시 사투(?)를 벌이던 모기가 구사일생으로 도마뱀 … 벌레 나라 | 시골집 풍경 더보기

2천년 식물 탐구의 역사 | 식물 분류학의 역사

2천년 식물 탐구의 역사. 애너 파보르드. p The Naming of Names 식물의 명명 체계, 분류학Taxonomy이 탄생하게 된 역사를 다룬 책 오늘날 우리는 당연한 것처럼 라틴어 두 단어로 구성된 이명법(二名法)을 사용하고 있다. 같은 식물이라 할지라도 나라, 언어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 마련이지만 이 라틴어 이름만큼은 만국 공통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혼란을 막아준다. 이 이명법의 기반을 … 2천년 식물 탐구의 역사 | 식물 분류학의 역사 더보기

유기농을 누가 망치는가 | 밥상을 바꾸고 세상도 바꾸자!

유기농을 누가 망치는가. 백승우·유병덕·안병덕·안철환·유정길. p222 소비자를 위한 유기농 가이드북 #추천의 글_임경락, 시골교회 목사 유기농산물이 특별히 비쌀 이유가 없다? ‘먹을 자격이 없으면 유기농산물 먹지 마세요’ 나는 일찍부터 농사일을 기록해야 한다고 말해 왔고, 나 스스로도 그리 해 오기는 했으나, 백승우처럼 세세히 기록하고 관찰하지는 못했다. 더욱이 포장, 유통, 경매 과정까지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써 놓은 걸 보고 … 유기농을 누가 망치는가 | 밥상을 바꾸고 세상도 바꾸자! 더보기

견훤산성 식물도감 | 시골집 풍경

솔과 해, 할머니는 교회로. 덕분에 한적한 일요일 아침 짧은 산책 겸 동네 뒷산을 오르듯 오른 견훤산성. 신기하게도 이름을 알고나니 제대로 보이는 버섯과 산야초들이 여기저기서  발길을 사로잡는다. 방패외대버섯과 민달팽이 무늬노루털버섯(개능이) 큰비단그물버섯 은빛쓴맛그물버섯 노란망태버섯 풀거북꼬리(좀깨잎나무?) 원추리 산초나무 고추나물 주름조개풀 가시엉겅퀴 솔나물 고사리(손) 무릇 여기저기 발길과 눈길을 빼앗기다보니 가벼운 산행이 울창한 숲속의 시원한 산림욕으로 이어진다. 견훤산성 식물도감 | 시골집 풍경 더보기

야생화 산책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야생화 이야기

야생화 산책. 나영학. p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야생화 이야기 풀 한 포기만큼 위대하고 신비로운 것이 세상에 또 있을까? 식물은 광합성을 하여 녹색의 잎과 꽃, 열매를 만들어 낸다. 인간을 비롯한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먹여 살리는 위대한 힘이다. 그래서 지구는 엄연한 식물의 행성이고, 그 주인은 바로 식물이다. 우리는 우리가 마치 지구를 지배하며 사는 것처럼 착각하곤 한다. 식물은 … 야생화 산책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야생화 이야기 더보기

식물을 보고 세상을 읽는다 |  식물은 나의 스승

식물을 보고 세상을 읽는다. 허신행. p276 식물이 사람처럼 보고 듣고 말하며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식물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믿는 우리 인간보다 더 진화했다면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알고 보면 식물은 인류 탄생의 밑거름이 되었고 우리 인간들이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아낌없이 보살펴 올 뿐만 아니라 우리들에게 많은 삶의 지혜까지 제시해 주고 있건만 우리는 식물에 … 식물을 보고 세상을 읽는다 |  식물은 나의 스승 더보기

목수 김씨의 나무 작업실 | 목수 이야기

목수 김씨의 나무 작업실. 김진송. p343 #나무는 목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거칠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꿈꿀 수 있을 때는 아직 뭘 모르는 때. 이것저것 챙겨 따지고 들면 구조는 단단해지고 마감은 더 정교해지며 그러다 보면 목물들은 어느새 낯선 사물이 되어 자신을 드러낸다. 애써 만든 물건이 흡족한 경우는 잠시뿐. 세월에 따라 나무는 뒤틀리고 갈라지고 색조차 변한다. 나무가 세월의 무게를 … 목수 김씨의 나무 작업실 | 목수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