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시작했던 여름방학 방과후 컴퓨터 교실에 이어 겨울방학으로 이어진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실.
여름방학 짧은 시간 경험했던 스크래치로 곧바로 스크래치 악기 만들기 수업을 시작.
아이들 모두가 스크래치가 이젠 익숙해진듯. 저마다 제각각 개성을 살린 재치만점의 수제악기들이 순식간에 만들어진다.
모양도 음색도 제각각인 악기 소리를 하나로 모아 스크래치 협연을 해보지만, 아직은 합주 연습이 더 필요할 듯.
그래도 아이들의 멋진 협연를 들어볼 수 있는 날이 곧 오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