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세종길 도서관산책길 | 작은학교가 아름답다

주말세종길에 이어지는 도서관산책길. 찬찬히 둘러보는 서가에서 눈에 쏙 들어오는 책 제목? 공부의 미래! 애플의 공동창업자에서 컴퓨터 선생님이 되었다는 ‘스티브 워즈니악’의 이야기에 이끌려 책장을 좀 더 펼쳐봅니다. “나는 평생 교사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교사가 되었죠.” 워즈는 8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 초등학교 학년 학생들에게 기술과 컴퓨터를 가르쳤다. “지식을 가르치는 게 중요하기는 하지만 수업을 재미있게 해서 아이들이 … 주말세종길 도서관산책길 | 작은학교가 아름답다 더보기

가일서가 | 오래된 것이 아름다운 고택 서가 동네책방

‘자연과 함께 늙어가면서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이 책읽기’란 글귀가 어울리는 ‘전통한옥서가(책방?)’에 초대를 받아 구경 잘하고 온 날! 아침 일찍 출발도착한 경북도청 바로 옆, 안동 권씨 종갓댁 마을의 노동서사와 노동재사 고택… 무늬만 남은 문화유산 고택에서 살아 있는 ‘옛집’으로 되살아난 오래된 한옥집 책방. ‘오래된 것은 다 아름답다’는 박노해 시인의 시가 아니더라도 말끔한 새한옥집과는 비교조차 할 … 가일서가 | 오래된 것이 아름다운 고택 서가 동네책방 더보기

쾌락독서 |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쾌락독서. 문유석. 261쪽 결국 재미있어서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고 세상 모든 것에는 배울 점이 있다. 세상에는 의무적으로 읽어야 할 책 따위는 없다. 그거 안 읽는다고 큰일나지 않는다. 그거 읽는다고 안될 게 되지도 않는다.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남극에 가보고 싶다..크고 강렬한 비일상적 경험을 소원하지만 이것은 일회적인 쾌락에 불과하고, 반복되는 소소한 일상 자체가 행복한 … 쾌락독서 |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더보기

오락가락 보일락말락 | 아침산책길

‘오락가락 보일락말락’ 아침 산책길 가랑비는 오락가락 우복동 파수군들도 보일락말락 하는 아침입니다. 여름 가니 가을이 오는 것은 자연의 순리.. 새벽비에 다시 불어난 도랑물, 계곡물 역시 그대로… 아침저녁 지나다니는 ‘길손’이 반갑다고 다가오는 것인지 물러가라고 다가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가까이 다가오는 오리가 반갑네요. 조용한 아침 요란한 공사 소리가 시끌벅적합니다. 잠시 보이는 것 같더니 다시 안개구름 속으로 사라진 속리산…다시 숨박꼭질이라도 … 오락가락 보일락말락 | 아침산책길 더보기

견물생심 산책길? 물보고 오송폭포까지! | 비온뒤 물만난 시어동 계곡

견물생심 산책길! 비 그친 점심무렵의 늦은 아침 산책길 풍경 물만난 계곡을 보니 폭포수 구경 욕심에 오송폭포까지 다녀옵니다. 지팡이 대신 우산대 하나 들고서 찬찬히 물만난 계곡을 눈과 귀로 즐기며 걸음을 옮겨봅니다. 계곡물 소리의 압권은 역시 오송폭포 폭포수 소리! 들리는 것은 오로지 물소리뿐! 물만난 폭포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집어삼켜버리고 맙니다. 속리! 말그대로 속세와 이별한, 속세를 떠나온 속리산 … 견물생심 산책길? 물보고 오송폭포까지! | 비온뒤 물만난 시어동 계곡 더보기

나락 한알 속 우주의 수호자들 | 아침산책길

고호가 떠오르는 꽃, 해바라기밭을 지나가는 아침산책길.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거미줄들… ‘나락 한알 속 우주’의 수호자들이 아침햇살에 훤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얀 서리라도 내린 듯한 강아지풀숲길을 지나고 찾은 조상님들이 모셔진 느람목 저수지.. 산소에 들러 아침문안도 드리고 둘러보는 아침풍경들… ‘검은 머리 파뿌리’ 백년가약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소나무 부부..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바다 아침이슬에 촉촉한 풀꽃들 아침햇볕에 밤을 지새운 … 나락 한알 속 우주의 수호자들 | 아침산책길 더보기

드러누운 소 한마리, 우복동보다 하늘풍경이 먼저 |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모처럼 산길로 가고 싶어 오른 견훤산성산책길. 산길로 오르자마자 숨이 차오르니… ‘체력저하’로 산행산책길 시작부터 숨을 고르기 위한 휴식시간이 필요합니다. 나이탓인지 운동부족인지 쉬다가다를 한참 반복하고나서야 산성에 도착합니다. 아직 송이시즌 시작전이라 사람 발길이 드문 산성길엔 풀꽃들이 가득하고.. 있으나마나한 팻말에서 글자도 보이지 않는 팻말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지 한참입니다. 잠시 앉아 한참 숨 고르고 에너지 보충하고 망루에 올라 둘러보는 드러누운 소 … 드러누운 소 한마리, 우복동보다 하늘풍경이 먼저 |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더보기

보르헤스의 상상동물 이야기 | 인간의 환상이 만들어 낸 기묘한 존재들에 대한 자료집

보르헤스의 상상동물 이야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304쪽 인간의 환상이 만들어 낸 기묘한 존재들에 대한 자료집. ‘도서관 천국’에서 살았던 보르헤스의 놀라운 독서력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 책. 1967년 판의 서문 이 책의 제목은 햄릿 왕자, 점, 선,  평면, 관처럼 생긴 것, 입방체, 창조와 관련된 모든 단어들, 그리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과 신을 망라한 모든 … 보르헤스의 상상동물 이야기 | 인간의 환상이 만들어 낸 기묘한 존재들에 대한 자료집 더보기

두바퀴 아침산책길 | 동천암-병천-쌍용계곡

동천암을 시작으로하는 두바퀴 산책길. 개운화상이 일필휘지 초서로 바위에 새겨넣었다는 ‘동천洞天’이 ‘까막눈’에겐 눈을 씻고 보려해도 보이지 않습니다. 바로 옆 우복동의 역사가 기록된 향토사적비라도 찬찬히 읽어보려니 어려운 한자로 애둘러 쓴 글자들 때문에 읽어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평범함의 위대함? 어려운 한자들이 쉬운 한글의 위대함을 일깨워줍니다. 오랫만에 보는 풍경 하나. 동네 어르신과 흑염소 가족들…새끼 염소는 천방지축! 새끼 염소를 보고 있노라니 … 두바퀴 아침산책길 | 동천암-병천-쌍용계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