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훤산성 식물도감 | 시골집 풍경

솔과 해, 할머니는 교회로. 덕분에 한적한 일요일 아침 짧은 산책 겸 동네 뒷산을 오르듯 오른 견훤산성. 신기하게도 이름을 알고나니 제대로 보이는 버섯과 산야초들이 여기저기서  발길을 사로잡는다. 방패외대버섯과 민달팽이 무늬노루털버섯(개능이) 큰비단그물버섯 은빛쓴맛그물버섯 노란망태버섯 풀거북꼬리(좀깨잎나무?) 원추리 산초나무 고추나물 주름조개풀 가시엉겅퀴 솔나물 고사리(손) 무릇 여기저기 발길과 눈길을 빼앗기다보니 가벼운 산행이 울창한 숲속의 시원한 산림욕으로 이어진다. 견훤산성 식물도감 | 시골집 풍경 더보기

스마트 드래곤 | 솔 화첩

느즈막이 집에 도착한 아빠에게 갑자기 보여줄 게 있다는 솔. 뭘까 싶었는데, 역시나 새로 그린 ‘괴물그림’들이다. 공부하는 드래곤? 스마트드래곤! 별별 드래곤이 다 있구나. 드래곤 빌리지 개릭터 습작과 함께 보여준 무시무시(!)한 드래곤 그림. 언니에게 질세라, 아빠에게 보여줄 게 있다며 가져온 해의 정식(!) 품증. 아직도 아빠에겐 ‘무늬만 2품’인 해의 귀여운 태권도 실력이지만, 막상 품증을 보니 어느새 2품까지 쌓아올린 … 스마트 드래곤 | 솔 화첩 더보기

나무로 만든 그릇 | 편하게 쓰기 좋은 것

나무로 만든 그릇. 나시카와 타카아키. p256 편리한 쓰임새와 아름다운 형태의 그릇 300점 그리고 31명의 목공예가 이야기 #프롤로그 모두 나무로 만든 것으로, 대량으로 찍어낸 브랜드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만든 이의 손길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출처가 확실한 것들. 만든 이의 생각을 알 수 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도구 누구라도 만들 수 있다 #접시# 카레를 좋아하는 사람이 손수 만든, 밥을 … 나무로 만든 그릇 | 편하게 쓰기 좋은 것 더보기

나무 숟가락 깍기 | ‘세상의 나무’와 함께

아름다움에 대한 지금의 개념은 시장에서 퍼져나왔다. 시장에서의 아름다움이란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하여 계속해서 조작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장치를 뛰어넘을 줄 아는 사람은 자유로울 수 있다. – 윌리엄 코퍼스웨이트, 『핸드메이드 라이프』 반가운 빗줄기와 함께 출판단지 돌베개 출판사 ‘행간과 여백‘에서 시작한 숟가락 조리도구 깎기 워크샵. 미리 가져온 이전 워크샵의 견본 작품들을 보며 ‘나도 저런 걸 … 나무 숟가락 깍기 | ‘세상의 나무’와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