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man Brothers Band의 ‘In Memory of Elizabeth Reed’. 아날로그의 향수를 적셔주는 언제들어도 멋진 곡이다.

아침 출근길 독서시간에 함께 한 가수보단 아빠 김현철이 쓴 책 ‘뮤직 비타민‘! 함께 쓰는 ‘음악노트일기’ 이야기가 잊고 지내던 일상속 음악에 대한 기억들을 끄집어내준다.

글쓰기의 본질은 고쳐쓰기다
타고난 글쟁이는 없다. ‘글쓰기 생각쓰기‘는 ‘글쟁이’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기능연마를 위한 책이다. 기능은 갈고 닦으면 늘기 마련이다. 글쓰기의 핵심은 고쳐쓰기란 얘기다. 자꾸 고쳐서 다듬어야 좋은 글이 된다는 얘기다. ‘월든‘으로도 유명한 초월주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도 책이 나오기까지 몇 년에 걸쳐 수없이 고쳐쓰기를 반복했다.
명료한 생각이 명료한 글이 된다. 글은 생각이다.
버릴수 있는 만큼 버리자
간소한 글이 좋은 글이다. 헤밍웨이의 말처럼 단순한 문체는 고된 노력과 사고의 결과이다. 가진 게 없음을 드러내는 게 아니다. 전문용어, 약자같이 남들 모르는 말단어를 많이 써야 똑똑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흔한 엔지니어의 허영은 고객으로부터 외면 당할 수 밖에 없다. 혹시나 밑천없어 보이고 무시당하지 않을까 두렵기 때문이다. 난해함 때문에 고객과 돈을 잃게 된다. 허영과 함께 ‘나’가 사라진 무책임한 비즈니스 글쓰기를 버려라. 주체도 없고 수동태의 생명력없는 읽히지 않은 문장은 죽은 글이다.
“간소하게, 부디 간소하게 쓰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Perfection is achieved, not when there is nothing more to add, but when there is nothing left to take away.“-Antoine de Saint-Exupery
인간미와 온기
좋은 글쓰기의 핵심이다. 살아있는 글쓰기의 기본이다. 명료함, 간소함, 간결함, 인간미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기본적인 네 가지 원칙만 충실히 지킬 수 있으면 된다. 여행기나 회고록 같은 논픽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다. 무미건조한 사실적 풍경을 보려고 여행기를 읽어보는 독자는 없다. 같은 장소, 풍경속에서도 다름을 찾는다. 그 다름은 바로 사람이다.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책속에 사람이 있다. 말과 글은 스스로를 드러내는 법이기 때문이다.
글은 스스로 즐거움을 위해, 자기자신을 위해 쓴다.
작게 생각하라
회고록은 전기가 아니다. 인생의 요약이 아니라 삶을 들여다보는 창이다. 전체를 고민하지말고 인생을 덩어리로 묶어서 조금씩 보면 쉽게 보인다. 과학이나 기술관련 글쓰기에 효과적인 ‘뒤집힌 피라미드’의 원리로 가장 먼저 알아야할 한 가지 사실에서 출발해야만 넓은 의미를 이해시킬 수 있다. 디테일이 중요하다. 여행기 전부를 보여줄 필요가 없다. 절제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전부’가 아닌 다른 ‘부분’을 원한다. 바로 나 자신을 보여주길 원한다. 수십억 지구인들 가운데 다른 한 명을 찾고 있다. 글쓰기는 자아의 행위이다. 작은 것이 아름다운 것처럼 수십억 지구인들보다 또다른 아름다운 한 명을 찾아주는 것이 바로 책읽기다. 글쓴이의 아름다운 향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저는 늘 제가 뛰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 관중석에 적어도 한명은 있다는 생각을 해요. 그 사람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 조 디마지오

이중번역습관
우리말하기는 쉬운데 영어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가 뭘까? 잘못 길들여진 ‘이중번역습관’이다. 대학을 졸업한 우리나라 성인들은 10년이상 영어공부를 한 결과치곤 너무 초라하다. 마치 그림을 숫자로 이해하는 법을 배운 꼴이다. ‘영어만(문법,발음)’을 위한 학습의 결과다. 학창시절 ‘Vocaburary 22,000‘를 옆구리에 끼고 다니던 많은 중년의 직장인들이 말 안되는 감춰진 오래된 자동번역습관이다. 자동번역기로 번역을 해보면 절대 번역이 안된다. 자동번역기는 우리말처럼 ‘조사중심’이 아닌 ‘어순중심’ 구조를 이해할 수 없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쉬운 길이 ‘이미지 리딩’방식을 통한 1분당 150단어이상의 스피드 리딩이다. 길들여진 오랜 습관을 2,000페이지 100시간의 집중훈련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경험적 ‘두뇌’ 영어학습법이다. 좌뇌와 우뇌를 모두 사용하는 전뇌(Whole Brain) 학습법이다.
러닝 스타일(Learning Style)
학습을 수행하는 중심기관은 뇌다. 문제는 좌뇌를 위한 획일적 규격학습만을 강조하는 현실교육에 있다. 숫자에 길들여진 어른들의 모습이다. 우뇌형 학습스타일을 가진 아이들은 학교에서 문제아로 전락하기 쉽상이다. 균일화된 교육체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미래형 우뇌 인재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두뇌구조를 통한 학습스타일에 대한 통찰은 나만의 영어 학습법을 찾아갈 수 있는 좋은 가이드를 제공한다. 너무도 당연한 얘기지만 결론은 ‘자기중심적’ 영어학습이 최고다. 하지만 이런 얘긴 자녀교육에서도 남과 비교하기 좋아하는 보통 엄마아빠들에겐 참 어려울 것이다.
언어는 은유다
아무리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도 모국어 수준을 능가할 순 없다. 특히 풍부한 어휘력들은 머리속에 저장되어 있는 관습화된 이미지들의 ‘언어화’이다. 상상할 수 없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는 저장된 이미지가 없기 때문이다. 스피드 리딩의 비밀은 바로 머리속에 저장된 이미지들이다. 독서야 말로 스피드 리딩의 비결이다.
리더(Reader)가 리더(Leader)다
루즈벨트나 케네디 대통령은 1,000단어 이상. 미국기업 CEO들도 평균 500 단어 이상의 스피드 리더(Reader)들이라고 한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지식폭발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속도에 의해 부(富)가 결정된다”는 앨빈 토플러의 한마디속에 담긴 은유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대개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경험의 시간은 평균 25년이라고 한다. 영어학습에서 뿐만이 아니라 독서야말로 삶의 질적인 스피드를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제한적이지만 인생의 주행거리에 제한은 없다. 한달에 20권이상 100km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주행거리와 책 한 권도 없는 제자리인 삶의 질의 차이는 시간에 절대비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