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생명을 담다. 게이브 브라운. 333쪽

지속가능한 재생농업 이야기
“토양을 열심히 경작할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야!”하지만 왜?

첫 번째 원칙은 기계적, 화학적, 물리적 방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자연에서 기계적인 경운이 일어나는 곳이 있을까? 당연히 없다! #무경운농법
“작은 변화를 원한다면 행동을 바꾸고 큰 변화를 원한다면 시각을 바꿔라.”
정말 충격적이었던 두 번째 사실은 다양한 지피작물을 혼합해서 심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게이브, 이 바보야! 초원 생태계는 다양한 종으로 이루어져 있잖아!‘ #지피작물#다양성
당신의 토양이 얼마나 물을 침투시키고 저장하는지가 중요하다. 토양이 저장하는 물에 양을 ‘유효강수량’이라고 한다. 유효강수량이 적다는 적다면 우리는 스스로 가뭄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유효강수량#침투율
토양 생명체. 그는 자연이 경쟁하기보다 협동하는 경향이 있고, 이것은 행정 농학자로 교육받던 시기에 배운 내용과 완전히 반대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토양생명체 #생명체의융화 #토양건강운동
녹색식물은 ‘생물학적 도화선’역할을 한다. 지피작물은 태양에너지를 포집해 토양 미생물에 전달함으로써 생명체의 융화를 이끌어 낸다. 지피 작물이 없으면 당신은 ‘햇빛을 낭비’하고 치유 과정을 촉진할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21세기에 우리가 마주한 가장 큰 문제는 사람과 땅 사이의 단절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단절은 도시에 사는 젊은이들뿐 아니라 농장주와 농부에게서도 발견될 수 있다. #지피작물 #사람과땅의단절
토양침식에 주요한 원인을 제공한 것은 당연히 경운…많은 생산자들은 경운으로 토양 구조가 향상될 거라 믿는다. 절대 그렇지 않다. 경운을 하는 즉시 토양입단이 파괴되고 침투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무경운
오늘날 관습적으로 행해지는 농업 생산은 거대한 문제에 반창고를 붙이는 식일 뿐이다. #관행농법
전 세계 농부들에게 장물을 수학 하고 나서 되도록 언제라도 지피작물을 재배하게 설득할 수 있다면 얼마나 다른 세상이 펼쳐질까! 이 단순하고 쉬운 방법 한 가지로 농경지의 전체적인 광합성 능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이것은 지구를 치유하는 방향으로 향하는 길고 긴 여정이 될 것이다! #지피작물
무경운과 지피작물! 너무도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부조리한 관행농업의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쉬운, 그러나 결코 쉽지 않은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는 ‘깨어난’ 농부의 이야기. 여전히 ‘생태학적 계몽’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는 농촌에서 널리 퍼져야 할 이야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