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 도마뱀의 뇌

소통이란?
부지불식간에 숨쉬는 공기와 같이 인간 사회의 숨통을 틔여주는 관계의 공기다. 그런 소통을 통해 모든 사람이 가장 원하는 대답이 무엇일까? 바로 Yes!다. 결국 이 한 마디가 소통의 목적이다.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는 사회적 관계,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의 소통의 본질을 깊숙히 파헤쳐 성공적 소통을 위한 원리를 들려준다.  소통의 목적(정보,이익)과 성격(단방향,양방향)에 따른 소통의 분류체계인 통합적 커뮤니케이션 4분면(주장,설득,대화,협상)과 WHISPer원리를 통해 실절경험에서 직접 체득한 소통의 비법을 전해준다.

모든 일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소통으로 이루어진다.

도마뱀의 뇌
차원 높은 사고에 앞서 생존의 본능이 강하다. 본능은 찰나의 판단이다. 본능은 구뇌로 도마뱀의 뇌와 같다. 모든 결정에 대해서 이미 뇌는 답을 알고 있다. 단지 사고의 과정을 통해 그 답을 다시 한 번 검증하는 것이다. ‘죄수의 딜레마’에서 본능은 개인의 최적화를 추구한다. 하지만 약간의 도덕은 신뇌의 차원높은 사고는 사회적 최적화를 추구하게 된다. 허나 자연스럽게 본능이 우선한다. 이성을 지배하는 것은 감정이다. 인간의 감정의 동물이다. 도마뱀의 뇌(구뇌)에 사회화 과정을 통해 차원 높은 사고의 신뇌가 더 해진 것이다.

도마뱀의 뇌, 원리를 알면 소통은 거침없고 자유롭다

WHISPer

Wake-up 자극주기
Hot 생생하기
Interest 이익제시
Story 이야기하기
Persona 자아와 결합

소통은 이성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상대하는 것이다. 설득은 논리로 하지만, 행동은 감정이 이끈다. 원리를 제대로 알면 소통이 거침없고 자유로워진다. 그 원리가 바로 WHISPer, 도마뱀의 뇌에 속삭이는 것이다.  절대감도에  무감하고 상대감도에 민감한 구뇌에 지루함은 끝이다. 관심을 끌고 주위를 환기시키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통해 소통이 원활해진다.

첫 문장의 유일한 목적은 두 번째 문장을 읽게 하는 것이다

진실하라
무차별지(無差別知). 도마뱀의 뇌는 서로 통한다.  언어적 기교를 통한 감정의 소통이 목표인 수사학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진실한 메시지다.  동물이 본능으로 확신하는 것을 인간은 삶의 지혜를 모아 판단해야 한다. 게다가 그 지혜는 늘 부족하다. 도마뱀의 뇌가 가진 본능이 지닌 직관은 진화를 통해 발전한 신뇌의 사고만으론 쉽게 알 수 없는 진실을 바라볼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이 있다. 모든 소통의 기본 원리는 바로 진실함에 있음을 일깨워주는 소통의 지혜서다. 평소 좋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던 훌륭한 블로거 inuit님의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는 지혜를 공유하는 가장 훌륭한 도구로서의 책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협상은 반드시 미래 시제를 사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