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교실의 주말학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회차 마지막 수업과 함께 퍼포먼스 공연 및 전시회 구경을 위해 찾은 아트선재센터.
마지막 수업 시간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찾은 국립현대미술관 디지털 정보실.
기다림 속에 지난 책향기의 여운을 이어본다.
마무리 퍼포먼스 관람을 위해 다시 찾은 아트선재센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레지던시 연계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과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배움의 과정을 창의적인 시각예술-활동의 경험으로 전환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참여자 자신의 사고와 상상력을 작가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통합적 창의예술에 깊이있게 접근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브제와 말하기-쓰기, 만들기, 퍼포밍, 놓기의 마무리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아트홀.
아이들마다 각자 자신의 이야기로 만든 작품을 가지고 각자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전혀 생각치 못했던 지극한 평범함이 너무도 낯선 퍼포먼스들이 이어진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 그 자체도 바로 예술이 될 수 있음을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