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천 식물관찰기 | 동네 한 바퀴
짧은 겨울식물관찰기로 싱겁게 끝나버린 공릉천 아침산책길. 수첩과 연필, 돋보기 그리고 난데없는 썬글라스까지 챙겨들고 공릉천 탐방에 나서는 해, 이제는 갈대와 억새를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는 눈이 생겨서인지 갈대와 억새를 먼저 찾아나선다. 처음 나선 관찰일기 주제는 ‘갈대와 억새 구별하기’로 정했다고 하더니 갈대와 억새를 찾자마자 집으로 서둘러 돌아오자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오랜만의 오붓한 부녀산책에 대한 아빠의 기대는 싱겁게 끝나버린다. 공릉천 식물관찰기 | 동네 한 바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