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 | 자연인(自然人)으로 살아가기

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 최성현. p311 후쿠오카 마사노부의 『짚 한 오라기의 혁명』이란 책을 읽고 크게 감동, 두세 시간 깊은 고요 속에서 세상을 달리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체험으로 하루 만에 다른 사람이 된 그는 바로 직장을 그만 두고, 그 당시 집 한 채를 임대하여 공동 생활을 하던 유학생 시오다 교오꼬와 함께 후쿠오카의 다른 책 … 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 | 자연인(自然人)으로 살아가기 더보기

침묵의 봄 | 여전히 유효한 이야기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 p345 ‘인간은 미래를 예견하고 그 미래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다. 지구를 파괴함으로써 그 자신도 멸망할 것이다.’-앨버트 슈바이처 #40년 만에 다시 읽은 [침묵의 봄] 기적의 화학물질이란 찬사와 함께 마구잡이로 사용되던 각종 살충제/제초제/살균제들이 자연 생태계와 인체에 미치는 온갖 해악을 낱낱이 밝혀냄으로써 현대 과학문명이 환경오염과 훼손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전세계에 주지시키는 … 침묵의 봄 | 여전히 유효한 이야기 더보기

자연의 노래를 들어라 | 소리풍경soundscape

자연의 노래를 들어라. 버니 크라우스. p251 The Great Animal Orchestra http://www.thegreatanimalorchestra.com/ 이렇듯 지구는 섬세하게 균형을 이루며 퍼져가는 소리들로 활기가 넘친다. 다양한 동식물들이 자리 잡은 모든 곳이 공연장이며, 어디에서든지 각각의 종이 특정 파트를 연주하는 독특한 자연의 오케스트라를 만날 수 있다. 고도로 진화되고 단련된 자연의 걸작이다. #세상의 소리가 나를 가르쳤다 1dB? 인간의 귀로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 자연의 노래를 들어라 | 소리풍경soundscape 더보기

참여하라 | 분노하고 참여하라

참여하라. 스테판 에셀. p122 Engagez-vous! 스테판 에셀의 청년 시민운동가와의 대담 ‘현명한 인간’이란 뜻의 호모 사이엔스를 버리고 공생인을 의미하는 호모 심비우스로 거듭나야 합니다-최재천 [호모 심비우스] 동참합시다. 그래서 개발주의가 아니라 생태주의가 정치의 중심에 우뚝 서는 그런 세상을 만듭시다. 그러다보면 ㅓ지 않은 장래에 세계환경기구 또는 세계생태기구도 탄생하리라 믿습니다-최재천 이 시대에 인권이란 지구와 자연의 권리와 공생할 때 의미가 있는 … 참여하라 | 분노하고 참여하라 더보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꼼꼼한 안내서 | The Better World Handbook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꼼꼼한 안내서.엘리스 존슨&브렛 존슨&로스 핸플러. p489 The Better World Handbook: Small Changes that Changes the Make a Big Difference 참여하고 행동해서 우리가 세상 만들기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이 지금을 만들었다는 점을 다시 생각한다면, 사람들의 다른 선택과 행동만이 다른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도 있다. 역사는 늘 거대한 힘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듯 보이지만, …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꼼꼼한 안내서 | The Better World Handbook 더보기

풀들의 전략 | 잡초학

풀들의 전략. 이나가키 히데히로 글, 미카미 오사무 그림. p232 잡초(생태)학! 일본대학에는 얼마 전부터 드디어 잡초학이라는 학문이 자리를 잡게 됐다 한다. 이 책은 그 연구 성과를 지은이가 일반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풀어쓴 것이다. 같은 별에 살고 있지만 우리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는 잡초라는 이름의 부족. 그 이웃들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잡초의 삶도 … 풀들의 전략 | 잡초학 더보기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 즐거운 불편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박경화. p206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생각 즐거운 불편? 불편함을 즐겁게 감수하는 삶? 사람들은 문명의 이기가 인류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냉장고를 사용하면서 버리는 음식이 더 많아졌고, 자동차를 이용하면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더 길어졌고,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사람 만나는 일은 더 잦아졌고, PC가 나오면서 종이 사용은 더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문명의 …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 즐거운 불편 더보기

리빙그린 | 친환경 생활 지침

리빙 그린. 그레그 혼. p225 먹을거리와 에너지 위기 시대에 살아남는 친환경 생활 지침 우리가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사람들이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저는 그 어떤 운동에도 헌신한 적이 없습니다. 그저 현실에 눈을 뜨게 된 것뿐입니다!(불편한 진실) 그 순간 저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저의 일상적인 습관들을 바꿔나가기로 다짐했습니다. … 리빙그린 | 친환경 생활 지침 더보기

엔트로피 |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

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p321 이 책은 희망에 관한 책이다. 잘못된 환상을 깨고 그 자리에 새로운 진리를 세움으로써 얻는 희망 우리의 문명은 “미래는 물리적 제약없이 무한히 뻗어나갈 것이며, 물질적 한계란 없다”는 모더니즘적 사고에 의해 양육되어 왔다. 이러한 문명에 대해 엔트로피 법칙은 충격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엔트로피 법칙은 우리 활동을 근본적으로 제약하는 궁극적으로 물리적 한계를 정의하고 있기 … 엔트로피 |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 더보기

쉽게 읽는 엔트로피 | 지구를 구하기 위한 21세기의 새 세계관

쉽게 읽는 엔트로피.엔트로피를 생각하는 사람들.p161 지구를 구하기 위한 21세기의 새 세계관 젊은 시절에는 과학이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를 올바로 이끄는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학의 진보로 얻은 결과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종교는 피폐하여 근대과학으로 대치되었지만, 과학은 차가운 암흑이 되었다” 과학과 기술의 승리, 승자가 있으면 패배자가 있다. 패배자는? 농민! … 쉽게 읽는 엔트로피 | 지구를 구하기 위한 21세기의 새 세계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