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CEO. 류근모. p 240
유기농업계의 신화 장안농장 이야기
“상추 팔아봐야 얼마나 팔겠습니까? 올해는 100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성공의 비결? 편견과의 싸움!
그렇게 아이디어를 얻어 실행에 나섰지만 사람들은 번번이 고개를 저었습니다.
“네? 상추를 소포로 팔겠다고요? 말도 안 됩니다.”
“농사짓는 사람이 혁신인증을 받아서 뭐합니까?”
“브로콜리를 왜 잘라서 팝니까? 품도 많이 들고 남는 것도 없쟎아요?”
안 된다? 된다는 이유는 하나도 없고, 안 된다는 이유는 무수합니다!
지난 13년간 저는 사람들의 편견에 맞섰습니다.
한 물 간 사업,..IMF,..농사? 살아남은 그 사람이 희망입니다!
불경기라서 사업이 어려워요. 손님들이 없어요? 성공을 꿈꾸도 있다면 이런 말을 절대 입 밖에 내서는 안 된다!
박지성! 수비수가 가만히 있고, 골키퍼가 자리를 비켜주는가? 아니다!!
#미리 한계를 긋지 마라
안 되는 사람은 안 되는 이유부터 찾는다!
“아니 이 친구들아, 왜 안 된다는 생각부터 먼저 하는 거야?”
“어려운 일이니까 우리한테 차례가 돌아온 거 아니야?”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의외로 간단하다.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성공하고, 실패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실패한다!
바나나 우유는 노란색? 고정관념!
***최고를 향한 도전은 내게 삶이다
‘천적’이 키워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핵심이 아닌가?
한 물간 농업? 실제로는 정반대! 희망이 없다는 그 생각이 농업의 발전을 가로막는다!
***농업만큼 신천지인 분야도 드물다
농부가 책을 읽으면 상추가 잘 자란다
#빈털터리로 시작한 장안농장
1)적고-초기자본 2)짧고-수확기간 3)빨리-자금회전
그런 농사? 채소밖에 없었다!
계절을 타지 않고 사시사철 재배가능한 채소
펄덕이는 물고기같은 가락동시장! 조급한 마음을 버리자 나도 저들처럼 삶의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바로 이거다. 쌈 채소에 내 뼈를 묻자.’
1년 동안 자료를 조사하고 현장을 경험하며 내린 결론이었다(목표경영, 결론 먼저!)
고수는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었다
***”사정은 정반대라네. 고맙다고 인사해도 시원찮을 판에 사달라고 구걸해야 한다니까. 농사꾼으로는 안 되네. 장사꾼이 되어야지.”
자나 깨나 상추 생각
호기심? 나는 신중한 스타일이 아니다. 일단 생각이 들면 곧 실행에 옮긴다!
친환경 농법? ‘땅심’을 높여라! 귀한 소똥!
퇴비를 해결해야 유기농이 산다(순환농법)
대세는 자가 퇴비요, 유기축산이었다
깊은 산속 오염되지 않은 풀이면 유기축산? 주먹구구식은 안 된다!! 인증, 검증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하라. 인증 통과
채소만 놓고 보면 세계에서 가장 앞선 나라가 우리나라다(다양한 방법으로 먹는다!)
‘누구나 하는 생각, 누구나 하는 방법, 누구나 하는 사업’? 특히나 농업 분야에서는 이런 생각으로는 경쟁력을 찾을 수 없었다. 남이 하지 않는 일 끊임없이 시도,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 최초’라는 타이틀이 점점 늘어난 것뿐이다!
“왜 사장님은 거꾸로만 하세요?”
“남들이 안 하니까 우리가 하는 거지. 누구나 다 하면 우리가 만들 필요가 있겠어?”
도전은 곧 삶이다!
삼각피라미드 포장방법
#상추에 감동을 담아라
똑같은 상품이면? 값싼 제품!
똑같은 가격의 상품? 품질!
값싸고 품질좋은 상품? 감동을!!
좋은 상품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
좋은 상품을 넘어 감동을 주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마케팅 비법이다!!!
#품질은 최고, 판매는?
농산물 도매시장, 제일 좋은 상추? “한 상자에 7백 원 합시다.”
“얼마요? 7백 원? 지금 농담하시는 거죠?”
“아 글쎄, 친환경이고 뭐고 간에 난 그런 데는 관심 없어요. 정 싫으면 다시 싣고 가요. 바빠 죽겠구만.”
‘이건 말도 안 돼.’ 목이 칵 메었다.
‘지금 당장 아쉬워할 필요 없다.’
“잘했어요. 그렇게는 절대 팔지 마요. 내가 좌판을 벌여서라도…”
**실패로 돌아간 공짜 마케팅
신뢰란 가장 큰 장사꾼이다. 낯선 사람이 공짜 선물을 주면 경계의 눈초리로 쳐다본다. 그러나 잘 아는 사이라면 공짜는 마음의 선물이 된다!
일주일에 5일씩 장사? 아파트 알뜰시장 장돌뱅이?
“저놈아가 뭔 생각으로 저러나 몰라.”
농부들은 수확한 채소를 농수산 공판장이나 중간상인에게 넘겼다. 누군들 그렇게 못 팔아서 이러는 것이 아니었다! 제 값!!
#채소를 소포로 파는 미친 놈!!
번번이 새로운 것을 개척할 때마다 왜 농사에는 이렇게 안 된다는 게 많은 것인지 답답할 때도 많았다!
하지만 내게는 다른 방도가 없었다. 그들과 같은 길로 가서는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안 된다는 이유들?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지적한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한낱 꿈에 불과하지 않겠나. 내 아이디어의 허점이 드러나면 어디서부터 풀어야 하는지 알 수 있지 않은가?
신선도 유지 비닐봉투? 맥반석, 옥 첨가 비닐봉투!
라면상자? 선물세트 포장!!
“아니, 지금 그걸 이유라고 말하는 겁니까? 선례가 없으면 만들면 되쟎아요.”
#대한민국 최초 유기농 쇼핑몰
미친 놈, 이제는 인터넷도 기웃대네
쌈앤허브닷컴(ssamnhub.com)
인터넷 판매는 냉정한 시장이다?(불만? 즉각 대응, 면대면 어렵다!)
***영양소 과잉, 웃자란 작물? 해충 꼬이기 마련, 농약을 쳐야 한다! 얇은 표피, 신선도 부족
2번 감동하는 고객? 푸짐한 양에, 함께 넣어준 메모에!
#내가 이루고자 하면 먼저 상대가 이루게 하라
***농민이 못 사는 이유는 농사를 못 짓기 때문이 아니다!!!
상생의 비결
직영매장은 최종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었다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 걸고 일한다
사업하는 사람에게 상품은 곧 자신의 목숨과도 같다
당연히 장사꾼은 자기 이름, 즉 신뢰를 팔아야 한다!
장사란 이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
이윤을 따르는 장사꾼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장사꾼이 되고 싶다(거상 임상옥)
#판매회사, 열 명의 농부(www.10farmer.co.kr)
경쟁업체의 모함, 더욱 가슴 아프게 한 것은 농부들?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픈데!
***상추 한 상자에 700원 받고 넘기는 사람만이 농사꾼인가
그대로 내버려 두자. 나를 욕하든, 시기하든 그것은 그들이 택한 길이다. 단지 나는 내 길만을 걸어가면 그만인 것이다!
#생산농부, 판매농부, 소비농부 3농부 운동
농부란 꼭 작물만 생산하는 사람이 아니다!
생산농부 1만 명, 대리점 판매농부 10만 명, 소비농부 100만 명! 이것이 나의 목표다!!!
#농업에 문화를 접목하라
상추에 감동을 담아라
사람들은 상품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감동을 기억한다!
농촌의 향수와 정을 팔아야 한다
마케팅? 도깨비 방망이? 세상에 그런 마케팅은 없다! 감동, 그것이 유일한 마케팅 비법이다!
#농업이야 말로 서비스업이다
축제, 공원, 박물관, 연구소,…
농사가 잘 되면 가격이 폭락하고, 가격이 좋으면 건질 것이 없었다!
더 이상 농사만 지어서는 경쟁력이 없다
농업에도 문화가 필요? 문화 마케팅!
#상추가 아닌 작품을 만들어라
샤갈, 행복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화가!
같은 물건이라도 장사꾼이 만드는 것과 예술가가 만드는 것은 다르지 않을까?
‘부부싸움을 한 사람은 다음 날 출근하지 마세요’? 채소에 감동을 담을 수 없다!
감동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장안농장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 유기농업의 미래다(기업농?)
“장안농장 우리가 하는 일은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만드는 일이다.”-장안농장 물류센터 내부 현수막
농업에도 규모가 필요하다?!
“형님들, 파는 건 제가 책임질 테니까 같이 해보시겠습니까?”
대형마트 공급? 막상 현실은 다르다! 안정적인 공급 지속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농부의 가장 큰 고민은 판로이다!
‘장안농장과 함께 하면 판로가 보장되고 수입이 보장되더라’ 금세 소문!
전국의 협력농장? 100곳이 넘는다!
협력농장 심사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성품이다!
순간순간의 유혹을 견딜 수 있는 힘은 바로 성품에 달렸다. 양심!!
매뉴얼에 의한 표준화된 관리시스템과 아주 특별한 교육
현장학습!!
기업형 농장만이 살 길이다??
영농법인조합, INNI-BIZ 인증,
#사람이 곧 자산이다
인재는 현장에서 길러진다!
직원관리에서 가장 중시하는 점은 교육과 시장조사다
“사랑하게 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 보이는 것은 예전과 같지 않으리라.”-[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내가 직원들에게 주문하는 것은 채소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다!
‘화장실 휴지는 아껴라. 사용 안 하는 전등은 꺼라…’
상추 팔아서 월급 주는 데 유치원 수준의 것을 알려주어야 하겠는가! 이 따위 사소한 잔소리를 교육이랍시고 늘어놓아서야 되겠는가.
***그들이 마음껏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저 뒷바라지 해 주는 사장
일찍 출근 사무실 청소 쓰레기장 관리? 직접 그 일을 해 보니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되었다. 이 친구들도 참 고생이 많구나!
수많은 반면교사의 전철?
‘아, 내가 초심을 잃었구나. 내 본분을 망각했구나. 나는 농사꾼이다. 방송이나 강의는 내가 할 일이 아니다.’
***농사를 지으려면 체력뿐 아니라 기술과 정신력까지 필요하다!
귀농의 꿈과 환상? 실제로 호미 들고 몇 시간만 쪼그리고 앉아 잡초를 캐다보면 만만치 않은 일임을 깨닫게 된다!
농사꾼은 농사와 관련된 모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할 일 없으면 시골 가서 농사나 짓지, 뭐.’
물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농부는 하늘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
광설에 하우스가 무너지다
비가 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 더워도 걱정, 추워도 걱정,…춘하추동 어느 한시도 마음 편히 놓지 못하는 기구한 팔자를 타고난 사람이 바로 농부이다?
농사는 천직! 하루하루 커가는 쌈 채소! 나는 정말로 이 일을 사랑한다. 그러니 하우스가 넓을수록 내 즐거움과 희망도 크지 않겠는가.
#비우지 않고는 농부가 될 수 없다!!!
강의, 방송! 농사는 언제? 정작 농사에 소홀해지고 만다(농사 뒷전, 실패의 패턴!)
농사 때문에 알려진 이름인데 농사가 뒷전이라니!
“농부는 낮아져야 하네. 위를 보지 말고 자신을 낮춰야 해.”
거상 임상옥은 항시 계영배를 보며 마음을 다스렸다고 한다(넘치면 모두 빠지도록 고안된 술잔!)
계영배란 삶의 욕심을 경계하는 술잔을 말한다.
오늘도 계영배를 떠올리며 마음을 가다듬는다. 혹시나 나도 모르게 생길지 모르는 욕심과 교만을 누르기 위해.
나는 죽으나 사나 농부이다!
나의 목표? 돈은 성공이 아니다.
***내게 성공이란 과거 완료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면 그것이 곧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어제에 안주하는 것도, 걱정없이 내일을 안심하며 사는 것도 성공이 아니다
#변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
뇌를 채우는 생각과 기억들? 잔에 담긴 물!
잔을 비워라! 우리 뇌는 고정관념으로 꽉 차 있다. 이 고정관념을 버리지 않고는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머리를 비우자. 고정관념을 버리자.
아름답지 않은 귀농을 생각하라
그러나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성격이 없다면 귀농은 한낱 꿈과 같다
지역 밀착형, 귀농지와 따로 놀아서는 안 된다.
귀농의 최종목표를 설정하라(기대한 만큼 얻는다!)
돈인가? 편안한 삶인가?
욕심에 초연, 항시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과 어울려 잘 살 수 있다면 신선이 따로 없다!
돈 벌려고 귀농하지 마라
환상? 십중팔구 쪽박 찬다! 그처럼 돈을 벌려면 상상을 초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노력을 지금 일에 쏟아 부으면 얼마든지 최고가 될 수 있다
고향 귀농은 재고하라
많은 장점?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정작 농사 자체의 성공은 혈연이나 학연이 해결해 주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