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의 정치 강의 | “나는 이해하고자 합니다”

한나 아렌트의 정치 강의. 이진우. “나는 이해하고자 합니다.” 아렌트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의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정치의의미는자유다  정치의 의미는 자유다! 전체주의는 언제나 어디서나 가능하다…그렇다면 본래는 매우 비정치적이었던 대중이 어떻게 무시무시한 형태로 정치화된 것일까?…전체주의 정권이 대중에게 이러한 이데올로기를 강요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이 바로 선전이다…사람들은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거짓말에 속는 것일까? #뿌리뽑힌대중  전체주의 운동은 권력을 장악하고 이데올로기에 … 한나 아렌트의 정치 강의 | “나는 이해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공화국의 위기 | 정치에서의 거짓말

아렌트는 정치 혹은 정치가에게서 거짓이 작용하는 것은…홍보과정에서 문제해결사들이 일하는 방식을 통한 현실에 대한 생생한 감각을 갖지 못하게 됨으로써 발생한 일임을 분명히 한다. 거짓은 현실과 다른 것을 상상할 수 있는 기능에서 발생하므로, 정치적 행위 또한 현실과 다른 것을 꿈꾸며 진행되기 때문에 정치적 행위를 가능하게 하는 근거인 상상력의 작동을 요구한다. 거짓은 진실보다 더 그럴듯하게 보이기 때문에 이성을 … 공화국의 위기 | 정치에서의 거짓말 더보기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정치 수업 | 한나 아렌트 종합 해설서

아렌트는 외로움의 문제를 무려 ‘비전체주의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전체주의 지도자를 맞이할 자세를 갖추게 되는’ 계기로 풀이한 바 있다. 하지만 아렌트는 ‘혼자 있음solitude’과 ’외로움loneliness’을 섬세하게 구별한다. 혼자 있음 자체는 딱히 문제가 아니다. 혼자 있으면서 잠깐씩 외로울 수는 있다. 문제는 외로움이 ‘매일매일의 경험’이 되어버린 오늘날의 대중사회, 바로 그것이다. 사유하는 사람은 고독하지만 홀로 있지 않다. …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정치 수업 | 한나 아렌트 종합 해설서 더보기

새로운 가난이 온다 | 인간과 기술, 경제와 사회에 대한 철학의 눈, 정치의 입

새로운 가난이 온다. 김만권. 274쪽. 김만권은 철학자다. 땅에 발을 딛고 선 철학을 하고파서 정치철학을 한다. 그러고 보니 생각으로 현실에 세상을 짓는 게 직업이다. 한편으로 다섯 살 아이들 둔 아빠이기도 하다. 너무 늦은 나이에 본 아이라 그럴까? 이 아이가 안심하고 살 세상을 어떻게 지을 수 있을까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이렇다. 100분의 1도 안 … 새로운 가난이 온다 | 인간과 기술, 경제와 사회에 대한 철학의 눈, 정치의 입 더보기

왜 지금 한나 아렌트를 읽어야 하는가? | 한나 아렌트 쉽게 읽기

왜 지금 한나 아렌트를 읽어야 하는가? 나카마사 마사키. 259쪽. 행위=자유…사이…인간의 조건…후마니타스…인문학적 소양..인격을 갖추어야…자연인은 동물과 다를바 없다…다원성…정치…공공선을 토론하는 공간…정치참여야말로 자유로운 인간의 조건 정치인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조작되는 ‘악의 구도’, 마치 연극 무대처럼 ‘쇼와 스펙터클 보여주기’만을 일삼는 정치, 이해득실만 따지는 정쟁만 있을 뿐 인간의 조건에 대한 본질적이고 대승적인 성찰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이익 투쟁의 정글, 소통할 동기도 … 왜 지금 한나 아렌트를 읽어야 하는가? | 한나 아렌트 쉽게 읽기 더보기

풀뿌리 민주주의와 아나키즘 | 여럿이함께 하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풀뿌리 민주주의와 아나키즘. 하승우. 283쪽 삶의 정치 그리고 살림살이의 재구성을 향해 풀뿌리운동과 풀뿌리 민주주의 보통 풀뿌리민주주의는 작은 공동체나 지역사회에서 실현되는 민주주의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풀뿌리민주주의는 직접민주주의나 참여민주주의하고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그런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하는 ‘규모의 민주주의’로 해석되기도 한다. 그런데 그렇게 직접적인 정치 참여나 규모만으로 풀뿌리민주주의를 정의하면, ‘풀뿌리’의 의미가 잘 부각되지 않는다. 풀뿌리민주주의는 단순히 민주주의를 지역 … 풀뿌리 민주주의와 아나키즘 | 여럿이함께 하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