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귀신 | 『금오신화』를 제대로 잘못 읽는 법

살아있는 귀신. 설흔. p280 김시습과 금오신화 #작가의 말_『금오신화』를 제대로 잘못 읽는 법에 대해 『금오신화』 그리고 ‘김시습’은 정확히 몰라도 한 번쯤 들어본 이름일 것입니다. 『금오신화』는 「만복서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 「용궁부연록」, 「남염부주지」 다섯 편으로 구성된 전기(傳奇)소설입니다. 기괴하고 신기한 일을 다루는 소설을 전기 소설이라고 하니 요즘 말로 하면 판타지 소설집인 셈입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인 만큼 훌륭한 해석이 많이 존재합니다. … 살아 있는 귀신 | 『금오신화』를 제대로 잘못 읽는 법 더보기

반응형 교실 | 방과후컴퓨터교실

‘반응형 웹(Responsive Web)에서 반응형 배움(Responsive Learning)으로’ 가르치려들지 말고 반응하라. ‘반응형웹 홈페이지 만들기‘ 방과후컴퓨터교실을 마치며 잠시 드는 생각 하나.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획일적  틀에 갇힌 배움보다 개별적 존재로서 배움의 즐거움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반응형 교실’이 아닐까 싶다. “네가 한 짓이 곧 내가 한 짓이다.” 반응형 교실 | 방과후컴퓨터교실 더보기

학교 내부자들 | 밖에서는 모르는 충격적인 학교의 ‘참모습’

학교 내부자들. 박순걸. p274 “이게 학교냐?”에서 “이게 학교다!”로 이어지는 다소 ‘충격적인’ 학교에 관한 현직 교감선생님의 고백같은 이야들이 이어지는 「학교 내부자들」 비민주적인 학교문화에 대한 현직 교감선생님의 고백과 반성 내게 북유럽 연수는 학교가 민주주의의 산실이 되어야 하고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전당이 되어야 함을 확신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수의 교육전문가로 이루어진 학교에서 교장 한 사람의 말과 생각에만 맹목적으로 순종하면서 … 학교 내부자들 | 밖에서는 모르는 충격적인 학교의 ‘참모습’ 더보기

“네가 모르는 걸 내가 어떻게 알려 줄 수가 있겠느냐?” | 홈페이지 만들기

폭염 속에 이어지는 방과후컴퓨터교실. HTML, CSS 보다 더 어려운 글쓰기로 이어지는 홈페이지 만들기 수업. 자기소개 페이지 만들기, 하지만 아이들에겐 자기자신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을 듯 싶다. “네가 모르는 걸 내가 어떻게 알려 줄 수가 있겠느냐?”-『내 아버지 김홍도』 아침글밥 하나가 절로 떠오른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여기저기 코딩교육이다, SW창의교실이다 우후죽순 생겨나려는 컴퓨터교실보다도 ‘글쓰기교실’이 먼저가 아닐까 … “네가 모르는 걸 내가 어떻게 알려 줄 수가 있겠느냐?” | 홈페이지 만들기 더보기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 | 아이들은 세상에서 논다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 편해문. p 왜 대한민국 도시 놀이터의 놀이 기구는 한 회사에서 만들어 공급한 것마냥 똑같지? 왜 놀이터에 아이들이 없지? 왜 돈을 주고 실내 놀이터에 가서 놀아야 하지? 도대체 왜 그런 거지? 한국의 놀이터를 바꾸지 않고는 아이들과 아이들을 돌보는 부모들의 삶이 나아지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글을 쓴다. 내 질문이 당신의 질문이 되길 바란다. 마을 가꾸기 …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 | 아이들은 세상에서 논다 더보기

반응하라! | 방과후컴퓨터교실

“사람들에게 배를 만들게 하려면 배를 만드는 법을 가르치기보다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라!” 여름방학과 함께 시작하는, ‘반응하라!-반응형웹 홈페이지 만들기‘ 수업으로 시작하는 방과후컴퓨터교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아이들에겐 방학은 하나마나 한 게 아닌지 잠시 의구심이 들게 만든다. 수업보단 수업 마치고 난 뒤의 게임 시간이 더 기다려지는 아이들. 수업 마치자마자 동네 다리밑으로 중학생 1,2,3학년 전교생이 다 모인듯… 중학생! 여전히 ‘놀이가 밥’인 … 반응하라! | 방과후컴퓨터교실 더보기

소현 세자의 진짜 공부 |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 시대에 다시 만난 소현 세자

소현 세자의 진짜 공부. 설흔. p219 너는 왜 만주어를 공부하지 않느냐? 너의 악함으로 나라가 망하고 백성이 고통 겪은 것을 아느냐? 생각하지 않으면 도대체 무엇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도대체 무엇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한 사람이 크게 어질면 온 나라가 바르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실패의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 것, 그것이 우리가 … 소현 세자의 진짜 공부 |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 시대에 다시 만난 소현 세자 더보기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 부모공부가 필요하다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박미자. p250 ‘중학생’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나요? 저는 ‘성장’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중학생은 엄청난 속도록 성장합니다. 6개월에 4~6센티미터 정도씩 키가 자라는 아이들은 그야말로 우후죽순, 비 온 다음날 죽순 같습니다. 키만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몸의 형태를 바꾸는 성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여학생은 엉덩이의 연골 세포가 늘어나고 가슴이 부풀며 남학생은 어깨가 넓어집니다. 몸만 달라지는 …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 부모공부가 필요하다 더보기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 연암에게 배우는 독서법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설흔•박현찬. p293 인문실용소설? 인문+실용+소설 독서의 참된 가치는 여백의 미에서 비롯된다? 사색의 빈틈을 만들어준다! “아는 글자가 없습니다.” “알았네. 지금부터 자네를 제자로 받아들이겠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이 있네.” “과거에 응시해서는 안 되네.” “자네는 앞으로 공부법부터 바꾸어야 하네. 많이 읽고 외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야. 하나를 알더라도 제대로 음미하고 자세히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네. 알아들겠는가?” “우선 『논어』를 천천히 …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 연암에게 배우는 독서법 더보기

열하일기 외사 | ‘열하일기’ 해설서

열하일기 외사. 설흔. p 『열하일기』를 읽는 또 다른 방법 문: 『열하일기』를 다룬 훌륭한 책들이 여러 권 나와 있는데, 왜 또 『열하일기』인가? 답: 『열하일기』는 ‘카이카이’(목이 달아난다는 뜻)의 텍스트라는 사실을 주장하기 위해서이다. ‘카이카이’의 공포에 맞서기 위해, 극도의 심리적 불안을 이겨내기 위해 쓴 글이 바로 『열하일기』이란 뜻이다. 죽기를 각오한 글쓰기? ‘호학의 군주’ 정조의 문체반정? 글쓰기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였다! … 열하일기 외사 | ‘열하일기’ 해설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