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싶은 집 | 방학숙제

예나 지금이나 개학이 가까워지니 아이들이 잠시 방학숙제로 바빠진다. 솔이는 진짜 짓고 싶은 흙집 대신 골판지로 뚝딱뚝딱. 금새 집이 하나 만들어진다. 얼핏 보기에 커보이는 집이지만,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모양이 자세히 살펴보니 스몰하우스랑 비슷한다. 3층집에서 단촐한 2층집으로 규모가 줄어든 해가 살고 싶은집. 잠시 도와주었던 아빠 때문에 집 모양이 이상하게 되었다고 한참을 투덜거리더니 지붕은 어딨냐는 질문에 상상에 … 내가 살고 싶은 집 | 방학숙제 더보기

파주삼릉 | 자연탐방

어제 이어 다시 찾은 파주삼릉. 이번에는 솔과 해와 함께 여유있는 아침산책을 기대하며 찾았건만, 엉뚱하게도 해는 문화관 안에 있는 문화게임(!)에 푹빠져 열심히 게임을 하더니 이내 시들, 솔이는 들어서자마자 마주친 벌레를 시작으로 작은 벌레들과 여기저기 피어난 버섯들에 눈이 팔려 역사문화탐방은 뒷전, 자연탐방을 위한 시간이 되어버린다. 문화탐방도 자연탐방도 관심이 없는 해는 간식으로 챙겨온 방울토마토를 먹고나자 빨리 집으로 돌아가자는 … 파주삼릉 | 자연탐방 더보기

용미리석불입상과 파주삼릉 | 파주 역사탐방

엎어지면 바로 닿을 만큼 가까이에 있던 보물39호인 용미리석불입상을 드디어 만나본다. 앞모습보단 산기슭을 올라 바라본 뒷모습이 인상적이다. 바위몸통 위에 얹혀놓은 커다란 불상의 머리와 모자를 보니 어떻게 올려놓았을까하는 호기심이 급발동한다. 한참을 뒷모습과 함께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음미하다 낮은 산마루를 올라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세계유산인 공순영릉, 파주삼릉.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숲산책을 위해 찾아본다. 오랜만에 다시 찾으니 확 바뀌어버린 … 용미리석불입상과 파주삼릉 | 파주 역사탐방 더보기

유기농 선언 | 우리는 모두 한 종족이다

유기농 선언. 마리아 로데일. p251 #음식을 선택하는 행위가 사회를 바꾼다고? 유기농이 단순히 먹을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이웃과 후손과 더불어 이 땅에서의 삶에 대한 대한 문제라는 것, 우리가 매일매일 먹는음식을 선택하는 행위를 통해 사회 시스템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모든 것을 따로 떼어서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환경오염과 에너지 문제는 … 유기농 선언 | 우리는 모두 한 종족이다 더보기

농사의 도 | 무위자연(無爲自然)

농사의 도. 파멜라 메츠.p81 The Tao of Gardening #축하합니다 예수, 노자,… 그분들은 과연 누구한테서 무엇을 배웠을까요?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가는 법을 자연한테서 배우지 않았겠나?” 도법자연(道法自然)? 사람은 땅을 배우고 땅은 하늘을 배우고 하늘은 도를 배우고 도는 자연을 배운다 “자연이야말로 최고 스승이지.” “자연이 어째서 최고 스승입니까?” “자연은 말이지, 사람을 가르치려 하지 않거든!” –무위당 선생님과의 대화 #농사의 도 #역설과 … 농사의 도 | 무위자연(無爲自然) 더보기

할머니 마당밭 | 시골집 풍경

해마다 할머니 마당밭엔 건강한 채소와 곡식들이 한가득이다. 모두 할머니에겐 귀한 자식들이다. 날마다 할머니 사랑을 듬뿍 먹고 쑥쑥 자란다. 방풍초, 모시대, 잔대, 인삼, 딸기, 오미자, 당귀, 작약, 도라지, 더덕, 땅콩, 콩, 참깨, 들깨, 수수, 감자, 옥수수, 고추, 참외, 오이, 가지, 토마토, 상추, 열무, 배추… 솔과 해만을 위한 옥수수, 오이, 토마토, 맵지 않은 꼬마(!)고추는 여름이면 빼놓을 수 … 할머니 마당밭 | 시골집 풍경 더보기

진짜 채소는 그렇게 푸르지 않다 | 자연재배

진짜 채소는 그렇게 푸르지 않다. 가와나 히데오. p205 당연한 이야기? “벌레 먹은 채소가 맛있다” “색이 진한 채소가 맛있다” “시간이 지나면 채소는 썩게 마련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당연하다는 듯 오가는 이런 이야기가 나에게는 그다지 자연스럽게 들리지 않는다. 어째서 그런지 그 자세한 이유는 이 책을 읽다 보면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채소의 진실) 썩는 감과 시드는 감? 야산에 … 진짜 채소는 그렇게 푸르지 않다 | 자연재배 더보기

아침엔 산속으로, 한낮엔 물속으로 | 시골집풍경

From 시골집풍경 | 청화산 햇볕은 쨍쨍, 바람은 쌩쌩. 물놀이엔 차가운 아침 공기 탓에 아빠 혼자 중무산(승무산, 산에 올라보니 너무 좋아서 스님이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으로 오랜만에 오붓한 아침 산행을 나선다. 초행길이라 산행 시작부터 등산로를 제대로 찾지 못해 산속 수풀을 헤집고 능선으로 올라 산길을 찾고 산행을 시작, 곧이어 보이는 돌고래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멋진 비경이 산행 내내 이어진다. 인적이 … 아침엔 산속으로, 한낮엔 물속으로 | 시골집풍경 더보기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 두한족열 건강법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김종수. p437 두한족열의 따뜻한 생활문화 기존의 생각을 다 비워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 이치를 배경으로 잊어버린 생활문화, 정신문화, 건강문화를 찾자. 역사공부, 역사는 힘있는 자가 바꾸고 왜곡시킬 수 있다? 그래서 역사 속에서 민족정신을 찾는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다른 쪽을 살펴보게 되었다. 그 방향이 바로 생활문화였다. 역사는 힘있는 자가 바꿀 수 있지만 생활문화는 …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 두한족열 건강법 더보기

뜨거운 물 단식의 기적 | 생명온도 건강법

뜨거운 물 단식의 기적. 자연의학자 김종수. p244 생명온도 건강법 “얼짱, 몸짱보다고 뱃속을 따뜻하게 하여 내공 있는 ‘속짱’이 되어야 합니다.” “뱃속이 차가워지면 우리 몸은 ‘병마의 집’이 되고, 뱃속이 따뜻해 기운이 넘치면 ‘참나의 집’이 됩니다.” “대자연 속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가 고유의 생명활동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온도인 생명온도를 지키는 것이 건강의 출발점입니다.” #비만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뜨거운 물 … 뜨거운 물 단식의 기적 | 생명온도 건강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