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태권소녀 | 고만고만한 봄꽃

어설픈(?) 태권도 실력으로 어느새 2품(검은띠) 심사에 도전하는 해. 품새, 겨루기, 격파 모든 심사를 잘했다고 자화자찬하는 어설픈 태권소녀 해. 진짜(!) 태권소녀 언니의 따끔한 충고가 잘 통할까 잠시 염려스럽다. 그래도 아침 산책길과 오후 부녀산책길에 만난 작은 봄꽃들처럼 어린 태권소녀들의 작은 꿈들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눈을 크게 뜨고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작지만 깜찍한 꽃마리. 알록달록 작은 … 어설픈 태권소녀 | 고만고만한 봄꽃 더보기

살아 있는 숲 | 이뉴잇 스토리

살아 있는 숲. 레미 사바르. p266 이뉴잇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인류의 탄생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우리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우리가 말하는 이야기로 정의할 수 있다. 본질적으로 우리의 존재는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그려 내는 모습 그대로인 것이다.-로이 윌리스, 『세계의 신화』 이뉴잇의 설화와 유라시아의 창조 설화를 관련짓는 것이 억지스럽다고 여길 독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 살아 있는 숲 | 이뉴잇 스토리 더보기

향기로운 봄맞이 | 공릉천 파노라마

꽃처럼 생긴 보리수의 새순들. 어느새 여기저기 불쑥 고개를 내밀고 서 있는 뱀밥(쇠뜨기)들. 갑자기 한꺼번에 무리지어 피어나기 시작한 제비꽃들. 이른봄에 핀 키작은 땅딸보에서 늘씬하게 자라오른 꽃다지들까지. 키가 자라기도 전에 너무 일찍 꽃을 피워서인가, 땅바닥에 달라붙은 듯한 앉은뱅이 민들레꽃들. 이른 봄부터 일찍 꽃을 피우더니 이젠 여기저기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한 봄의 터줏대감같은 냉이꽃들. 좀포아풀? 벌써 이삭까지? 이름이 뭘까 … 향기로운 봄맞이 | 공릉천 파노라마 더보기

생태기행 | 나의 자연유산 탐방기

생태기행1-중부권. 김재일. p326 자연과 사람의 새로운 만남 생태기행이란 시민들이 자기 고장이나 다른 지방의 자연생태계를 탐방하는 작은 여행이다. 그러나 생태기행이 담고 있는 의미와 효과는 결코 작은 게 아니다. 생태기행은 생명활동이다. 생태기행은 생명에 대한 외경심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는 물질문명의 현대인들에게 생명체에 대한 감수성을 길러준다. 생명현상에 대한 무지와 몰지각을 깨우쳐준다. 생태기행은 동맥경화에 걸린 학교교육을 보완해 주는 교실 … 생태기행 | 나의 자연유산 탐방기 더보기

그물코 인생 그물코 사랑 | 길에서 주운 진리의 꽃

그물코 인생 그물코 사랑. 도법. p267 도법 스님의 생명평화 이야기 그럴듯한 말과 폼은 있는데 그럴듯한 삶은 있지 않았다. 내 삶도 폼은 그럴듯했지만 내용은 한심했다. 경전과 어록에서 보고 배운 내용이 실제 선방 살림살이로 나타나는 경우를 거의 만날 수 없었다. 말은 멋지고 거룩한데, 거룩하고 멋진 삶은 보이지 않았다. 말과 생각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진리의 사랑 길에서 … 그물코 인생 그물코 사랑 | 길에서 주운 진리의 꽃 더보기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 | 위대한 유산? 자연체험!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 데이비드 스즈키. p427 “..사람들은 흔히 우리에게 닥친 가장 시급한 환경 문제가 무어냐고 묻는다…나는 가장 큰 위기가 현대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파괴를 일삼는 가치와 신념에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자로서 나는 새로운 발견에 관한 도덕적·윤리적·사회적 파장에 책임을 느껴야 한다는 가르침을 어디서도 받은 적이 없다. 세월이 갈수록 언론 보도가 시시한 정보 조각으로 …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 | 위대한 유산? 자연체험! 더보기

풀씨 | 제9회 풀꽃상을 논에게 드립니다

풀씨. 풀꽃세상을위한모임 .p279 우리는 자연에 대한 존경심을 회복하기 위해 제9회 풀꽃상을 논에게 드립니다. 풀꽃세상을위한모임? 우리는 우리가 자연의 일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공생의 가치에 대하여 늘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을 대하듯이 자연을 대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풀잎들 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런 마음을 ‘풀씨의 마음’이라 부르려고 합니다. 그러한 마음의 … 풀씨 | 제9회 풀꽃상을 논에게 드립니다 더보기

검단사 살래길 | 진달래 둘레길

신라시대에 고찰로 시작하여 지금은 실향민들의 통일의 염원을 기도하는 작은 암자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검단사. 자유로와 임진강이 훤희 보이는 검단사 살래길. 양지바른 남향엔 진달래 둘레길이 이어진다. 둘레길 계단틈 구석. 사람들 발길을 조심스레 빗겨나 피어난 양지꽃도 조용히 봄소식을 전한다. 검단사 살래길 | 진달래 둘레길 더보기

텃밭 속에 숨은 약초 | 생활한의학

텃밭 속에 숨은 약초. 김형찬(@healthguider) . p436 어려서부터 밭에서 놀고 때로는 일도 거드는 게 일상이었지만, 정작 제가 밭의 소중함을 알아가기 시작한 때는 대학을 졸업하고 진안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면서부터입니다. 밭에서의 제 생활은 갈수록 풍부해졌습니다…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밭 식구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풀’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들이 하나둘씩 제 이름을 알려주기 시작했고, 동네 … 텃밭 속에 숨은 약초 | 생활한의학 더보기

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 | 일상용품의 불편한 진실

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 존 라이언·앨런 데인 더닝. p137 일상용품의 비밀스러운 삶? 우리들에 제시하려는 목표는 이 책의 주인공인 구보 씨 처럼 지금 독자 여러분들도 현재 일상적으로 소비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대안적 소비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것이었다. 그들이 내세우는 상표만해도 아주 많은 정보들을 제공한다. 결국 이 이야기들은 우리가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경제 활동과 지구가 어떤 상호 … 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 | 일상용품의 불편한 진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