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 보고서의 정석. 박신영. p247
보고는 회사의 언어다.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가? 쉽게 말해서, 내가 불어가 안 되면 프랑스에서 프랑스인들과 일을 못하는 게 당연하다.
보고력이 있다? ‘생각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세상에서 어려운 일 두 가지? 첫째가 남의 돈을 내 주머니로 옮겨 오는 일, 둘째는 내 머릿속 생각을 남의 머릿속으로 옮기는 일이라고 했다.
왜 까이는가?
핵심이 없네?
두서가 없네? 글만 빽빽하고 구조 부재. 말의 구조가 보여야 사람들이 쉽게 주목한다.
소설 쓰니? 상상은 풍부하나 팩트 부재.
그래서 어쩌라고? 의미는 거창하나 액션 플랜 부재.
그림이 안 그려져? 긴 글을 한 장으로 도식화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핵심요약. 수많은 보고 자료도 결국 단 하나의 결정을 위한 것. 그렇기에 목적을 알면 당연히 핵심을 쓸 수 있다.
보고서가 쉬워야하는 이유는, 실행을 하기 위해서다. 말이 쉬워야 일이 된다. 못 알아들으면 실행 못 한다. 뭘 알아야 하지. 실행 못하면 그 멋진 문장들이 무슨 소용인가. “왜? 그게 왜? 그래서 뭐?”
제안 보고서. 핵심 질문은? 그 제안 진짜 필요해?
그래프. So What?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숫자만 말할 것이 아니라 ‘이 숫자를 통해 무엇을 말할 것인가’하고 메시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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