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총 12시간의 초단기 수업으로 개설된 방과후 컴퓨터 교실, 스크래치 복습과 함께 욕심을 부려 ‘속성’으로 진행한 HTML5 맛보기 수업의 ‘간단한(!)’ 애니메이션 따라하기.
보기엔 너무 간단했던 애니메이션이 하나하나 속을 들여다보니 어렵다는 아이들의 아우성이 순식간에 교실을 가득 메운다.
HTML+CSS+Javascript가 한꺼번에 눈에 들어오니, 영어울렁증과 함께 눈앞이 캄캄하다고?! 한 걸음 한 걸음, 시작했던 프로그래밍 교실에서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는 교훈을 잠시 잊고 너무 욕심만 앞섰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