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이경원. p
평생 내 몸 내가 고쳐 쓰는 법
왜 자연의학인가?
현대의학의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처방약은 모두 특허를 받은 ‘인조약’들이다. 기업은 특허를 받아야 큰 이윤을 남길 수 있는데, 자연성분 그대로는 특허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연에 없는 분자구조로 약을 만들어 특허를 받는다. 이것이 몸에 좋기만 할 리 만무하여 많은 부작용과 후유증을 초래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의학이 눈에 보이는 증상만 억제할 뿐 질병을 예방, 치료하고 올바른 라이프 스타일, 식생활을 지도하여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몸의 근본체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자연의학? ‘대체의학’, ‘통합의학’. 인체의 생리에 필요한 세세한 물질을 보충해 줌으로써 인체가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치유력을 높여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해주는 학문으로, 그 이론이 현대의학과 생화학에 근거를 두고 있어 한의학이나 민간요법과는 크게 다르다
자연의학과 ‘현대의학’과 다른 점? 대표적인 부분이 처방약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연의학이 ‘한의학’과 다른 점? ‘비장이 허하다’? 구체적으로 어디가 어떻게 허하다는 설명이 한의학에는 없었다.
자연의학은 그야말로 현대과학에 철저하게 근거를 둔 학문
또 하나의 자연의학 치료제, 음식
‘You are what you ate(당신이 먹는 음식이 곧 당신을 말해 준다)’, 모든 병은 입에서 시작된다!
(소비사회의 본질? “You are what you buy”,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 CC(Cultural Creatives)의 정체성? “You are what you make”)
“음식으로 치유할 수 없는 병은 의술로도 못 고친다”-히포크라테스
자연의학은 미래의학? 통합적인 차원의 의학, 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을, 증상을 억제하기보다 원인을 치료하는 데 중점을 둔다!
미래의 의사는 약을 주는 것이 아니라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체질과 음식, 병의 원인과 예방을 살펴보게 지도해 줄 것이다.-토마스 에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