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다녀온 시골집. 어김없이 정겨운 풍경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런 멋진 야생화 동산을 가진 초등학교가 또 어디 있을까? 어느 선생님이 이렇게 멋진 꽃밭을 가꾸고 계신지 무척 궁금하다.


오이, 고추, 가지, 옥수수, 상추, 도라지, 땅콩, 콩, 들깨, 감자, 고구마, 호박, 방풍초, 모시대, 오미자, 딸기,….아담한 할머니 마당밭에는 없는 게 없다.

청화포도에 이어 솔과 해가 너무도 좋아하는 청화산(!)블루베리. 올해도 어김없이 싱싱한 블루베리 맛을 맘껏 즐겨본다.

시골집을 떠나올 때마다 마주치는 청화산 풍경. 한 폭의 멋진 풍경화가 따로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