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게리 해멀. p409
빅뱅/초월/인문의 시대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함께할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그것과 바꾸겠다”-스티브 잡스
“애플은 변함없이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에 서 있었다”
스피드 시대? 너무 바빠서 정작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찾기 어렵다!
비즈니스의 운명을 좌우할 최대 쟁점 5가지? 가치/혁신/적응성/열정/이념. 단언컨데 이것들은 우리 모두를 행동으로 이끌 것이다!
인간의 얼굴을 한 경영? 결국 사람이 먼저다!
가치. 탐욕스런 은행가와 부도덕한 CEO들, 도덕의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
혁신. 장기 가치를 창출하는 유일한 지속 가능 전략
적응성.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열정. 지식 경제에서는 대수롭지 않을지 모르지만, 창조적 경제에서는 정서적 활력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이념. 경영 이념은 통제의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비윤리적이고, 융통성 없고, 비인간적인 조직과 함께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숭고한 사명을 추구하는 조직, 모든 창의적 충동을 높이 사는 조직, 시대에 앞서서 변화하는 조직, 관료제를 탈피한 조직을 구축할 수 있다.”
#01 지금 중요한 것은 가치이다
중요한 것을 앞에 둬라
노상강도? 통행료 징수 기사들, 악덕 자본가
최악의 불황, 금융위기? 그것은 도덕적 위기였다!
사회 모든 조직은 도덕적 기반 위에 뿌리를 내리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사리사욕에 눈이 머는 순간 그 기반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만다.
복잡성이 낳는 환상
복잡성을 흠모하는 은행가들은 항상 금융상품을 복잡하게 만든다. 그로 인해 소비자들은 부가가치에 대한 환상을 품게 되고,…세상이 깨닫게 되었듯이, 불행하게도 복잡성으로 인한 위험성은 모호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서브 프라임 금융 위기는 인간적 비행의 결정판이었다
최고의 금융상품? 얄팍한 상술로 만들어낸 속임수인 것이 허다하다!
언제나 그렇지만, 탐욕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다
***농부의 신조Farmer’s Creed
“나는 사람이 가진 최고의 자산은 자존감이며 농사만큼 자존감을 많이 불러일으키는 사명은 없다고 믿는다. 열심히 일하고 정직하게 땀을 흘리는 가운데 인격이 형성된다고 믿는다. 농사를 짓다 보면 곤란에 처하고 좌절할 일이 많지만 농사는 가장 정직하고 명예롭게 생애를 보낼 수 있는 일이라고 믿는다.”
은행가의 신조?
진정한 교훈? 농부가 추구하는 가치가 중요한 덕목으로 떠오르고 은행가가 추구하는 가치가 시들해져야 우리 모두의 삶이 개선되고, 경제 또한 나아진다.
GM에 좋은 것은 나라에도 좋은 것이다? 잘못된 신념, 인간의 가치 훼손!
#02 Innovation matters now
“포르노가 뭐라고 정의를 내리진 못하겠지만, 보면 알 수 있다.“-포터 스티븐슨 판사
좋은 디자인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특정한 지식을 가진 소수만이 이해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 중심 디자인에 대한 기본 원칙을 습득하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이라고 브라운은 말한다.
대개 고객은 아주 사소한 배려에 굉장히 감동한다
고객은 사소한 것에 만족하기도 하지만 불편을 느끼기도 한다
비논리적이 되라? 너무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못 내는 법이다
“그저 작동한다It just work”? 애플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부분들에 신경을 썼다
기술자처럼 사고하고 예술가처럼 느껴라
놀라운 체험을 목표로 섬나라
#03 Adaptability matters now
변화하는 방식을 바꿔라
변화가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비주류에게 배워라? 음악이나 패션, 예술에서 통하는 것은 비즈니스에서도 통한다
#04 Passion matters now
인간이 먼저, 조직이 뒤에
최고 경영진이 진정으로 직원들의 행복에 관심을 가진다
직원의 몰입도를 높이려고 하기 전에 직원들의 흥미와 열정을 죽이는 요소가 업무의 문제가 아닌 경영의 문제임을 먼저 자각해야 한다
열정의 공동체를 구축하라
개인을 우선시 하는 조직
통제의 첵바퀴를 반대로 돌려라
기업 조직에서는 대부분 현장 직원들의 의사결정 권한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직원의 자율권을 확대하지 않고 인간의 능력을 끌어낼 수는 없다
비축하지 않고 공유하여 영향력을 발휘한다
웹은 ‘주는 경제gift economy’이다
#05 Ideology matters now
통제의 이념을 대체할 만한 경영 이념이 있을까? 당연히 자유freedom이다!
위계질서 없이 조직을 관리하라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고어텍스, ‘고어와 동료들’
모든 것이 이상한 회사? 고어사는 상사가 없고 직급이나 직책, 연공서열도 없다!
많은 동료들이 따르는 사람을 리더라고 부릅니다
고어사의 비전
동료들과 함께할 수 없다면, 혁신을 이룩하지 못합니다.
우리 리더들은 조직을 움직이기 위해 마음을 움직입니다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라
감독이 없다? 임무를 상사로 여겨라!
조직의 피라미드를 뒤집어라
원대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
신뢰를 쌓고 공포를 줄여라
불신하면 사기가 꺾이고, 두려움에 떨면 주력해지기 마련이다
일과 놀이의 경계를 허물라
인간은 일을 놀이처럼 느낄 때 생산성을 최대한 발휘한다
우리의 목표는 조직을 더욱 인간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비윤리적이고 융통성 없고 비인간성을 조직과 함께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숭고한 사명을 추구하는 조직, 모든 창의적 충동을 높이 사는 조직, 시대에 앞서서 변화하는 조직, 관료제를 탈피한 조직을 구축할 수 있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책을 통해 영감을 얻고 경영혁신을 위항 지침을 발견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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