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코너 우드먼. p282
Unfair Trade: The Truth Behind Big Business, Politics and Fair Trade
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점점 가난해지는가
‘제3세계 생산자와 공정거래를 약속합니다’?
공정 거래, 윤리 인증 사업의 실상!
내가 이 커피를 사 먹는다고 정말 우간다 부사망부가 잘살게 될까?
#목숨을 건 여행의 시작
주요 사건만 다루는 뉴스, 언론-들판이나 광산, 어선에서 일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은 거의 알려진 적이 없다. 직접 가 보기 전에는 아프리카 농부들에게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알 길이 없다!
카메룬에서 받은 충격? 심해 조업권 중국 양도, 현지 어부들은 해안가의 얕은 물가를 벗어나 낚시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생선을 팔아 돈을 벌기는커녕 가족들 먹일 생선도 잡기 어려워졌다. 운이 좋은 날에는 값나가는 도미를 잡기도 하는데 그들이 먹지는 않았다. 귀한 생선은 관광객들에게 팔아 돈을 벌어야 했다. 지역 주민들은 주로 6000킬로미터 떨어진 모로코에서 수입한 말린 생선을 먹었다!
#상품의 유통 과정을 역추적하다
우리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가난한 나라의 농부, 광부, 어부, 공장 노동자들과 생각보다 밀접하게 얽혀 있다. 이들과 우리를 이어주는 대기업 덕분이다…대기업이 우리와 그들 사이에 다리를 놓은 셈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대기업과 가난한 나라 사람들과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인 동시에, 오늘도 그들이 만든 물건을 구입하는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이다.
윤리적 소비? 문제는 인증 로고나 메시지가 이미 강력한 마케팅 도구가 되었고, 더 나아가 인증 활동 자체가 대형 사업이 되었다는 점이다!
한번 신뢰에 금이 가면 그와 관련한 모든 것이 미심쩍어 보인다
맥도널드, ‘우리는 열대 우림 동맹을 지원합니다’ 선언. 제과업체 캐드버리의 ‘공정 무역’ 시행 자랑 발표? 문구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고, 무턱대고 환영할 수 만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계화? 세계가 사실상 하나의 경제권이 되면서 대기업은 지구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거래와 관계되어 있다. 대부분 거래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변수가 많아서 대기업과 생산자의 관계를 파악하기 어렵다…원료를 확보하고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잔인하고 비도덕적인 행위가 끼어드는 경우는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우리가 물건을 살 때는 그런 과정을 알아볼 길이 없다!
오늘날 경제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나라? 중국! 우리의 끝없는 소유욕이 상품을 생산하려 피땀 흘려 일하는 이름 없는 공장 노동자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콩고의 주석 광산을 한 번 가 본 것만으로도 UN이 표출한 분노가 얼마나 공허한지 느낄 수 있었다. 여기서 추출한 주석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전자 제품에 쓰일 뿐만 아니라 과자 봉지나 음료수 캔을 만드는 데도 필요하다. 모든 나라가 콩고와 거래를 끊었다고 하는데 이 많은 주석은 어디서 난 걸까?
윤리와 돈 싸움에서 윤리가 이기는 경우는 없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과 달랐다!
이 책은 당신이 품고 있는 생각을 뒤흔들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 있음을 보여준다!
#니카라과_바닷가재가 팔릴 때마다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청년이 목발을 짚는 마을?
그날의 다이빙은 내 15년 다이빙 역사상 최악이었다
매일같이 다이빙하는 사람치고는 일하는 모습이 왠지 어설퍼 보였다
수심계 혹은 공기압 측정기를 사용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바닷가재잡이는 마지막 남은 돈벌이 수단이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바닷가재가 어떻게 잡혔는지 모른다고 주장한다!
무수한 생선과 바닷가재가 잡히는 지구에서 가장 풍족한 해안에 사는 사람들이 굶주려야 한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했다
바닷가재가 한번 포장되어 운반되고 나면 그것이 어떻게 잡혔는지 파악할 길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뿐이다? 이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내재한 전형적인 결점의 일부분이다!
#영국_공정무역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
맥도널드의 영리한 공정무역 사용법?
“맥도날드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속도는 느릴지 몰라도, 한번 시작한 일에는 100퍼센트 올인 합니다…”
청개구리 마스코트, 열대 우림 동맹 로고? 딘은 이제 맥도널드 컵이 ‘당신은 윤리적인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라고 과시하는 수단이 되기를 바라고 있었다!(“멍청한 마케팅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브랜드 이미지를 중요시 하는 공정 무역 재단
‘원플러스원’ 같은 특가 행사? 특별할인을 하려면 유통업자와 도매업자가 생산자에게 낮은 가격을 제시해야 하고, 그 때문에 생산자는 공정한 거래를 하지 못한다!
***게으른 소비자? 올바른 일을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있지만, 올바른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을 만한 시간도, 의지도 없어서, 그런 일은 대기업이 해 주리라 기대한다!
대기업은 손해 보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
터무니 없는 로고 사용료
공정 무역 브랜드 인지도? 대기업 선호!(공정 무역 재단이 가장 중요시해야 하는 것은 소외된 생산자를 돕는 일이다)
#진짜 공정무역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올바른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를 원해서가 아니에요. 저희는 칭찬도 바라지 않고, 스티커도 필요 없어요. 다만 사업을 잘 하고 싶은 거죠. 그 말은 이익을 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건 마을 사람들도 마찬가집니다. 관계가 계속되려면 모든 사람이 이익을 봐야 합니다. 바로 이 원칙이 지속 가능한 큰 그림이죠.”
‘멀리 보는 자만이 지속 가능한 공급원을 개발할 수 있다’
조합 공동 업체인 킬리만자로 주민 협동조합(KNCU)에는 상당한 액수의 간접비가 들어간다!
공정 무역 최저가보다 높은 가격? 공정 무역 로고 사용료? 2.4퍼센트 사용료 지급!
“그들에게 돈을 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중에 농부들에게 돌아가는 돈은 한 푼도 없습니다.”
최근 5년간 커피 가격이 공정 무역 재단이 주장하는 최저가로 떨어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윤리적 인증 상표 없이도 윤리적일 수 있는 거래 방식은 없을까? 소기업과 직거래!(소농)
#중국_그들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마라
중국 정부도 못 건드리는 공룡 기업, 폭스콘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 호주나 아시아의 소비자들에게는 이들 제품을 생산한 회사의 이름이 생소하기만 하다. 제조 업체의 이름은 브랜드에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커피나 초콜릿 역시 농부에게서 서양의 기업 한 곳을 거쳐 우리에게 직접 판매되기에 커피콩이나 코코아 꼬투리의 출처를 밝히기가 어렵기는 하다. 하지만 휴대폰의 윤리적 투명성은 그보다 훨씬 더 불투명하다(아이폰)
이주 노동자들
“이주 노동자들이 자국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보고 신물이 났습니다. 중국은 노동자의 권리를 존중해야 해요. 그러라고 나라를 세운 것 아닙니까. 그런데 중국 노동자는 대기업의 이익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습니다.”
“폭스콘 같은 기업이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다 보니까 정부조차 그들을 건드릴 엄두를 못 냅니다.”
*이제 중국 농촌에서 교육은 쓸모가 없어졌다?
“과거에는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학업에 열중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더 나은 직업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대학 교육이 그리 좋은 투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주 노동자가 더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수밖에요.”
“중국은 완전히 자본주의 국가로 변하고 있어요. 중국 대기업에는 이사회와 기관주주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게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장기적으로 평가해야 하거든요. 단기적인 결과만 바란다면 그건 홍보에 불과할 뿐입니다.”
“문제는 계획을 어떻게 세우느냐입니다. 기업이 사회와 함께 어디에서 이익을 찾을 것인가가 핵심이죠.”
지금 상태에서는 그럴듯한 말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들이 변화를 위해 진정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는 희박하기만 하다.
#라오스_모든 산에 고무나무를 심는 나라
“저는 60달러 정도 벌어요. 중국 회사가 돈은 많이 주죠. 그런데 이것 좀 보세요. 다른 나무는 하나도 없어요. 우리도 환경 문제가 뭔지 알아요. 그래서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해요.”
#라오스 예산의 90퍼센트를 지원하는 중국의 속셈
보텐의 카지노? 중국에서는 도박이 불법이지만 이곳 보텐에서는 아니다!
‘아편 없는 나라’? 세금 한 푼 안 내는 중국 기업들!
#돈을 벌기 위해 너무 많은 걸 잃었어요
정책적 삼림 벌채? 개발이라는 목표 앞에서 열대 우림은 거치적거릴 뿐이었다!
“우리는 예전이 더 좋아요. 물론 지금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가가 너무 큽니다. 밥에 써야 할 돈을 오토바이나 전화카드, 술에 쓰고 있어요.”
“..이 회사에서 일하면서부터 피우게 됐어요. 담배를 피워야 더 많이 쉴 수 있으니까요.”
쉽게 비난한다? 동시에 집약적 농업으로 생산되는 고무 제품을 누구보다 많이 사용한다!(윤리적 소비?)
윤리적 측면을 무시하는 대기업들? 추적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핑게가 될 수는 없다!
‘윤리 문제는 풍족한 서양 국가나 감당할 수 있는 사치이다. 서양인은 제국주의로 약탈한 자원을 이미 누릴 대로 누렸다. 그런데 중국은 왜 안 된다는 것인가?'(그들은 19세기의 제국 건설에 따른 인류의 희생을 반복하려 하고 있다!)
라오스에서 지내면서 윤리적 소비자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제품이 얼마나 윤리적인지를 추적하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콩고 민주 공화국_당신의 휴대폰에는 콩고의 눈물이 흐른다
지구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들? 역사적으로 콩고는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든 참사를 겪었다!
‘물건’을 팔아 주는 시장이 서양에 존재하는 한, FDLR의 존재는 당연한 것처럼 여겨질 것이다.
목숨을 걸고 채취한 원자재? 이 모든 사실은 서양 소비자들의 관심사나 걱정거리와 너무 동떨어져 보인다. 주석은 웬만해선 잘 들어 보지 못한 광물이지만 우리가 매일 같이 사용하는 것이다!
윤리적 딜레마? 콩고의 주석이 없다면 수십억 달러가 오가는 전 세계 전자 무역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학교 표지판 아래 서 있는 아이? 선생님이 떠나버란 학교? 이 마을에 학교가 있을 것으로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화가 났다. 사실이 아니었다!
마을마다 들어선 비정부 기구 표지판? 각자 자신의 성공을 뽐래려고 애쓰고 있지만, 사실 지속가능한 그 어떤 변화도 몰고 오지 못했다(실패만 강조할 뿐!)
#아프카니스탄_무조건 금지하면 뭘 먹고 살란 말입니까
마약과의 전쟁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양귀비 재배!
그들이 양귀비를 기를 수밖에 없는 이유? 검문소마다 뇌물? 살 사람이 찾아 온다!
***교육 받지 못한 이들에게서는 굳은 의지나 상상력, 기민한 사업가 정신을 쉽게 찾아볼 수 없다
총보다 강력한 무기는 돈이다!
#탄자니아_최고의 품질은 공정한 거래에서 나온다
‘공정 거래‘가 아닌 ‘공정한‘ 거래!!!
“제 농장 같은 곳에서는 소규모 기업과 거래하는 걸 선호합니다. 대기업은 언제나 가격을 멋대로 밀어붙일 거예요…”
이웃이 이어준 관계? 영국의 영세 기업과 거래하면서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더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협동조합보다 좋은 거래!)
진정 가난한 농촌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변화를 북돋을 방법부터 찾아야 한다!
마을 주민에게 돌아가는 실제 수익은 그들이 아무 인증도 받지 않은 채 데이브와 이안에게 직접 판매해 얻는 이익의 반밖에 안 된다(더 좋은 커피에 매진)
“마을 사람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저한테도 문제가 생기죠.”(협동조합에서 벗어난 독립 협동조합)
#윤리적인 상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법
“이건 분명히 합시다. 나는 윤리적인 사람이 되려고 이 사업에 뛰어든 게 아니에요. 내가 차(tea)에 미쳤기 때문이죠.”
헨리에타는 찻잎을 저렴하게 생산해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농부가 아닌, 함께 지속적인 관계을 쌓아 나갈 수 있눈 농부를 찾는 데 더 마음이 쏠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not buy but support)
“시장을 만들어야 했어요.”
그곳 협동조합의 눈에는 적으로 비칠 뿐이었다!
제품이 윤리적 자격을 두 배로 갖추었으니 주문이 쇄도했을 것 같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지금 같은 관계에서는 아직 일러요…그 사람들을 설득하려면 참신한 무언가가 있어야 해요.”)
농부들에게 선금 지급? “여기에 제 목숨을 걸었어요.”
상명하달식으로 제공된 해결책보다 현자 중심의 해결책이 더 뛰어나다(지역)
남은 의문? 이러한 해결책이 더 규모가 큰 문제에도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느냐가 의문스러웠다!
#코트디부아르_성공하는 기업은 눈앞의 이익에 욕심을 내지 않는다
“…지속 가능해지려면 무엇보다 수익이 나야죠…우리는 인증 같은 건 없어요. 우리 상품은 소비자가 원해야 존재합니다. 소비자가 인증을 원한다면 마련할 수도 있죠. 그런데 왜 다른 사람한테 참 잘했다는 말을 듣자고 수고비를 건네고, 그 사람의 브랜드를 우리 브랜드 위에 얹어야 하는 거죠?”
처음 이 책을 쓰려고 했을 때에는 군인이나 민병대원들과 대화하는 데 이렇게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할 줄 상상도 못했다.
#그들이 잘살아야 우리가 성공한다!
“농부들이 가난하고 굶주리면 우리도 힘들어집니다.”
최선책은 바로 농부들이 자굽자족하도록 권장하는 것이다!
‘피할 수 없는 골칫거리’? 협동조합과 일하는 것!(그런데 협동조합은 항상 부정과 부패의 유혹을 받는다!)
코트디부아르 거대 협동조합의 대표들은 자신의 사적인 이익에 대해 외부인이 일일이 간섭하는 것을 무척 싫어했다
***투명성을 높이고 수확량을 늘리는 방법을 농민들에게 알려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 문맹은 심각한 장애물이었다!
“이제 교사를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직거래의 가치와 필요성)
“다른 사람한테 기대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Epilogue_건강한 자본주의를 만들기 위한 여덟 가지 방법
1년 동안 전세계 각지의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그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대기업이 사업을 유지하고 수익을 내기 위해서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솔직히 말하며 대기업이 가난한 이들을 착취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기보다 가난한 이들을 구제해 주고도 지금보다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기업이 그들을 구제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럴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
대기업관 노동자의 이익은 함께할 수 없다고들 생각한다. 생지옥 같은 공장과 작업장이 즐비하던 산업혁명 이래로 대기업은 줄곧 가난의 치유책이 아니라 원인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모든 대기업이 그렇지는 않았다.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주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오로지 ‘자원을 사용해 수익을 늘리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뿐! (기업에 부과해서는 안되는 개인의 사회적 책임’)
‘윤리적 상품’트랜드? ‘윤리’는 이제 단순히 ‘올바른’ 일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마케팅’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1. 좋은 일을 하는 것보다 나쁜 일을 안 하는 게 더 중요하다
2. 홍보를 목적으로 좋은 일을 하지 마라
3. 채찍-대중을 속일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4. 당근-선행은 언젠가 보상을 받는다
5. 밑바닥부터 시작해 땀 흘려 노력하라
(누군가를 위해 좋은 계획을 세운다 해도 그들이 이를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려면 오랫동안 지원해야 한다. 탄자니아의 지혜로운 커피 사업가 벤테가 분명히 말했듯이, 시골 빈곤층이 가장 큰 이득을 얻는 길은 근처의 성공적인 사업체와 제휴하는 것이다…지금 이 분야에서 문제는 실현 가능성이 아니라 태도다)
6. 중국을 경계하라(동양의 노골적인 자본주의)
7. 책임질 일은 책임져야 한다
(대기업은 모든 공급망의 상태를 아는 것부터 책임을 져야 한다. 상품 생산 업체에서 정말 나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 그 문제를 찾아내고 밝히고 해결하는 것은 대기업의 몫이다)
8. 대기업은 스스로 착해지지 않는다
(어떤 기업이 윤리적 계획에 착수하거나 새로운 윤리적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할 때 이를 지지하거나 지지하지 않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다. 우리 모두 의사결정을 통해 기업을 조종해, 기업의 운영 방식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결국 책임은 우리 모두가 져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