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 코리아 2011. 김난도,이준영 외. p345
사용자중심의 다양성, 로컬, 온오프라인통합, 신뢰(핵심은 사람!)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높은 대외의존도, 불안 속의 호전? 우리나라 경제 현실(로컬 속에 답이 있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랜드의 변화를 예측하는 일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진정 원하는 것은 행복!)
다양하고 신속한 의사소통의 시대
기업과 대중매체의 통제력은 작아지고 소비자의 능동성은 커졌다!
<디자인의 시대, 트렌드의 시대>-트랜드 이론서
#2010년의 이슈?
정의와 공정이라는 사회적 화두! <정의란 무엇인가> 베스트셀러
SNS의 혁명은 여러 측면에서 의미를 갖는다(기술을 넘어선 사회적 혁신)
대한민국 행복지수? OECD 30개 국가 중 25위!
사람들은 진실과 정의에 목말라 있다
[제빵왕 김탁구], 성공스토리 드라마 유행? 현실에서 열망이 성취되지 못하고 그 기회들이 적어질수록 이러한 성공신화 스토리를 통한 대리만족 현상은 더욱 늘어갈 것이다
2010 TIGEROMICS
Time for Korean chic : 탈글로벌화?
Into our neighborhood : 지역, “내가 사는 곳이 곧 나의 정체성을 규정한다”
삶의 질과 행복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공동체’ 안에서 찾아야 할 시점이 왔다, 어려운 이웃과 자연환경을 배려하며 살아가는 공동체적인 삶이 관심을 받고 있다.
Good to be geeks :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여가생활보다는, 자기가 평소에 꿈꾸어 왔던 일에 자유로이 몰입하면서 체험하는 즐거움이 개인의 존재감을 분명하게 해준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긍정모드로 무장한 도전정신이 그들의 특징이자 정체성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바꿔버리는 과감한 사람들도 등장, 그들의 특성은 빠른 결단력, 융통성, 친화력, 오기, 생존력, 낙천성으로 요약, 전형적인 긱스의 특성!
긱스적인 성향이 강할수록 경계를 넘나드는 것이 자연스럽다, 호모 루덴스
End of taboos : 고정관념 타파, 창의력에서 융합적인 발상 발아, 두려움이 없는 솔직함
업계의 고정관념을 깨는 역발상적 사고는 의외의 히트상품을 낳을 수 있다. 기업의 고착화된 기존 전략을 버리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신선한 아이디어로 승부해야 한다
Ready-made to order-made : of the/for the/by the consumers, 공감의 시대
Omni-U solutions : 치열한 경쟁? 차별화? 인간중심적 인터페이스, 사용의 편리성과 단순성의 극대화
“실패한 벤처기업 대부분이 사업을 시장에서 기회를 찾는 것으로 보지 않고, 자기가 갖고 있는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사업은 내 머릿속을 뒤지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뒤지는 것이다.”-변대규 휴맥스 사장
Manner matters : 윤리적이고 ‘착한 기업’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증가했다
결과지향에서 과정지향으로, ‘곧고 올바른 것’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 지속가능한 도덕적 가치
It’s aqua : 블랙골드(원유)의 시대를 지나 블루골드(물)의 시대로
대한민국은 이미 물 부족 국가
Challenge your age : 시간의 두종류 크로노스kronos와 카이로스kairos
크로노스는 측정할 수 있는 시간 단위로,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시간, 카이로스는 과거,현재,미래가 현재에서 만나는 시간, 직선적 시간속에서도 시공간을 초월해 현재의 이 시점을 즐기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시간 개념이다!
단순하고 직설적인 크로노스의 시대는 갔다. 소비자들은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고 싶어 한다
Style republic : 스타일에 물들다. well-looking, 모든 것은 스타일로 통하게 된다, 자존감!
스토리가 있는 스타일, 스타일이 체화된 멋스러운 삶
#소비자는 나르시시스트
자기 도취, self-holic? 시대적 변화의 결과, 여섯주머니(one-mouth, six pockets) 세대? 엄마, 아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대한민국은 지금 ‘Egonomy 시대’로 가고 있다
신조어는 트렌드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가늠자가 된다
소비란 궁극적으로 ‘이상적 자아의 실현’
대중문화 상품은 사회의 거울이다
룰을 바꾸는 사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2011? Two Rabbits!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IT2011 가속화되는 ‘기술적’ 연결•조합•통합
‘팝업경제’의 시대, 스피드 경영이 필요하다
일회용DVD, 팝업창 같은 팝업스토어
“계획을 세우지 마라. 세상은 복잡하고 너무 빨리 변해서 절대 예상대로 되지 않는다. 대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라. 그래서 멋진 실수를 해보라. 실수는 자산이다. 대신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멋진 실수를 통해 배워라.”-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
현대의 시장은 거대한 딜레마이고, 소비자는 모순된 욕심쟁이들이다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 세이의 법칙이 무너진 지 오래다. (생산기술의 혁명적 진보에 따른 과잉생산과 함께)
다양하고 모순된 소비자의 니즈를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는가를 따지는 ‘개념경쟁’의 시대가 왔다!
Tiny Makes Big : 디테일 경쟁
“신은 디테일 속에 있다”-건축가 미즈 반 데 로어(디테일이 모여 완벽을 만든다)
현대 시장은 본원적인 품질 경쟁이 아니라 매우 사소한 ‘차별화 요소’ 경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아이폰의 안테나 문제는 이슈가 안된다!)
자동차를 만드는 일보다 판매하는 일이 더 어려워졌다!(생산기술의 평준화)
섬세한 배려로 고객을 감동시켜야 하는 시대
명품이란? “세밀한 곳까지 주의를 기울여 완성한 고품질의 제품”-라페 토텡크
까다롭고 적극적인 소비자들? 높은 소비의 이해력과 광범위한 정보 공유, 단지 품질만이 아니라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야 한다!
스마트? 똑똑함만이 아니라 전후 맥락을 파악, 상황에 적합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정의로움과 합리성까지 내포한다!
대안찾기? 탈중심화, 비주류의 주류화, 니치의 메인화 현상
Weatherever Products : 기상이변 일상화
기상이변, 농산물 가격 폭등? 농업상품 ‘애그리 펀드’
이제 날씨와 무관한 산업영역은 거의 없다? 날씨가 시장 환경을 바꾸고, 소비자 행동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Open and Hide : 정보 공유와 사생활 침해
현대적 파놉티콘 구조와 Tell-all generation (Big Brother)
인간의 본질은 ‘경쟁’이 아니라 ‘공감’에 있다. 이제 적자생존의 부의 집중을 만들어낸 경제 패러다임은 끝났다. 오픈소스와 협력이 만들어가는 공감의 신혁명 시대, 공감에의 열망은 사람들을 더욱 공유와 개방으로 이끈다-제러미 러프킨
Real Virtuality : 온오프라인의 희미해진 경계
가상과 실재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가까운 지점에 맞닿아 있다(증강현실, Layer, 모바일/위치기반서비스)
소셜 쇼핑? 소비자간 ‘부추기는 효과’가 이제 실시간으로 확산
게임 같은 일상, 일상 같은 게임
Ad-hoc Economy : 즉석경제 시대, 직관성,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즉석경제의 시대? 직관적 UX 디자인, 순간적 마케팅
현대인은 바쁘다! 순간의 느낌, 직관적이고 본능적으로 판단하고 물건을 고른다(“한 방에 훅” 강한 임팩트)
카르페 디엠Carpe Diem 증후군, 찰나족
“오늘을 잡아라seize the day”, 현재를 즐겨라!
즉석경제적 사고는 직관적이고 명료한 삶을 추구한다(즉각성은 현대 디지털 사회의 필연)
미래가 불확실하면 사람들은 미래보다는 현재의 가치에 충실하게 된다
Busy Break : 바쁜 여가
분주한 휴가? 현대인들의 휴가에 관한 단상은 공통된 이미지로 수렴된다. 결국 “가만히 있으면 불안하다”는 것이다!
착한 휴가, 여가의 재활용? 능력과 재능의 사회적 환원! (프로보노)
심리적 만족감과 동기 고취시킬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나 체험상품 증가
By Inspert, By Expert : DIY와 DIP(professional)
소비자들의 DIY경향이 점점 강해지고 있지만, 산업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소비자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not buy but support)
풀뿌리 전문가의 시대(스스로 전문가 지칭)
소비자의 양가성? 상반된 열망과 양면적 가치를 동시에 가진다
불확실성 증가,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존재, 전문가 집단을 갈망한다(파워블로거)
Ironic Identity : 다중인격적 소비
현대인의 정체성은 갈수록 모호해지면서 다중인격적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슬로우 시티? 느리되 빠른 삶?
‘착한’ 소비? 착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스타일을 담아야 한다
다중정체성의 원인? 복잡해진 사회적 관계망, 사회적 역할, 욕망은 더욱 풍성!
Tell Me, Celeb
Searching for Trust : 갈수록 커지는 신뢰에 대한 욕구
개인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안정을 도모하고자하는 소비자의 심리는 결국 ‘신뢰를 찾아서’라는 하나의 주제로 귀결된다!
Stress-free 사회. 낮은 신뢰수준은 스트레스의 원인!
신뢰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자본이다
국가의 미래자본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 건강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