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해적들의 상상력이 돈을 만든다. 매트 메이슨. p364
The Pirate’s Dilemma
재미와 장난으로 시장을 혁신한 사람들
재미와 장난이 거대한 혁신을 불러오다
겉모습만으로는 도무지 알 길이 없다
라디오 해적 집단
FM 주파수 해적판 정적
시대를 막론한 부조리한 현실세계?
젊은이 문화가 거칠게 반항하는 이유는 현실이 늘 올바르게 돌아가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시스템의 폐단을 부정하는 것은 너무나도 분명한 부조리다. 그렇다고 그것이 나쁘다고 인정하는 것도 현대 사회가 맡은 주요 역할을 인간성에 반하는 일정의 범죄로 몰아세우며 비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E. F. 슈마허
펑크 자본주의의 버팀목이 되는 철학은 펑크록의 뿌리에서 형성되었다.
펑크 자본주의의 스토리는 사실상 1960년대에 미국 켄터키 주에서 도망쳐 나온 한 시골뜨기 십대 소년이 만들어낸 헤어스타일에서 출발한다. 그것은 세상을 뒤엎어놓은 헤어스타일이었다
“헤어스타일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어요”-펑크 문화를 폭발시킨 리처드 메이어스
“음악이 마음에 드는 점은 그것이 바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는 것이다. 로큰롤의 경우에는 가수의 옷차림이 늘 중요하다. 가수의 모습은 그 무엇을 표현한다. 그것은 대개 관습에 대한 거부, 정형화되고 통제된 형식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낸다…”-리처드 헬(리처드 메이어스)
중요한 것은 펑크의 독립적 정신이 D.I.Y 혁명에도 박차를 가했다는 사실이었다
“사실 그것은 역사적으로 볼때 불가피한 현상이었다. 서구 문화가 점점 균등화되고 대규모화되면서 결국 주류권을 벗어난 새로운 계층의 생성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그러자 대중문화의 우둔함과 식상함을 간파한 사람들이 혼자서 그리고 공동으로 일을 벌여가면서 그릇된 대중적 세태의 기준과 가치에 저항하기 시작했다…그것은 세태가 변화하는 방식에서 자연스레 비롯된 것이다.”-헬
쓰리코드의 미학? “여기 기타 코드가 한 개가 있고, 코드가 두 개가 더 있다. 그럼 이제는 당신만의 밴드를 결성할 차례다.”
창조적 파괴자 허리케인 펑크? 초강력 허리케인! 다양한 반문화 운동
의미를 제조하다? 섹스 피스톨즈, 세상을 뒤흔들다! 제대로 연주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더 이상 중요한 문제가 되지 못했다
살기에는 너무 타락했고 죽기에는 너무 젊었다
***펑크는 사실상 어느 곳에서나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과 시각을 우리에게 제공해주었다!
50년 전의 세상은 판에 박힌 하나의 록 콘서트처럼 돌아갔다! 이 사실은 지금도 어느 정도 해당 가능한 이야기로, 아직도 우리 가운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러나 펑크의 기치 아래 공연의 개념은 완전히 변화했다. 펑크는 록 콘서트에서 흔히 발견되는 정보의 일방적 흐름을 경멸했다. 펑크 공연장에서 밴드와 팬은 함께 한 공간을 차지하는 동등한 존재다. 거기에는 어떤 계급도 존재하지 않으며 누구나 공연의 일부분에 속한다. 펑크 팬들은 후미진 관중석에서 머리를 부풀린 로커를 우상처럼 숭배하는 대신 비좁은 공연장의 관중들 틈에서 이리저리 떠밀리는 가운데 밴드와 상호 소통한다…적어도 모두가 공평하다.
바야흐로 오늘날의 세상은 펑크 공연장과 흡수한 모습이 되고 있다!
이제 남은 일은 낡은 계급 구조에 따라 우리 자신을 정의하는 일을 중단하고 무대 위로 달려가는 것이다
늘 필요한 모든 것을 습득할 필요가 없다. 기본기가 있고 자신의 경험과 상상력만 있으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쓰리코드의 미학)
***펑크는 오늘날 일어나는 문화 대변혁의 훌륭한 메타포가 된다!
“자신과 친구들을 위해 음악을 시작할 때는 전혀 거리낄 것이 없다. 오로지 자기 자신과 몇몇 친구들만 생각하면 그만이니까 말이다…”
Don’t be evil, Go create, Just do it, Think different!
펑크의 반체제적인 슬로건은, 소비자들에게 D.I.Y 정신을 불어넣는 판촉방식에 맛을 들인 거대 기업들의 성공 전략이 되었다!
#의미를 생산한다?
미래는 새로운 변화 주체, 즉 이윤에 목적의식을 덧붙여놓은 펑크 자본가들의 것이다!
현재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풀타임 직장인 응답자가 절반이상
“내가 속해 있던 세상에서 내게 너무나도 중요했던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지 스스로 해내는 이들이었다”
#펑크철학의 세가지 개념
1)스스로 하라(DIY)
2)체제에 대항하라
3)이타주의와 이기심을 결합하라
#시랜드 공국
해적 DJ가 설립한 세계 최초의 인터넷 무정부 수도
시랜드와 비슷한 형태로 출발한 또 다른 해적국가? 미국!
“지적재산권법의 느슨한 집행은 미국 경제의 기적을 일으킨 기본 동력이었다. 미국은 해적 활동으로 얻은 노하우를 산업화에 이용했다.”
유럽에서 밀매업자로 악명 높았던 미국인들, 해적이라는 뜻의 네덜란드의 ‘얀케Janke’에서 ‘양키Yankee‘로!
에디슨의 축음기? 음악가들의 제작물을 훔쳐간 해적!
영화 제작 해적 집단들의 뉴욕 탈출, 라이센스 없는 서부 개척? 헐리우드, 윌리엄 폭스(20세기 폭스 사 창업주)
로렌스 레식 교수가 <자유 문화>라는 책에서 상세히 설명해놓은 것처럼 그들의 행위를 돌이켜보면 참으로 중요한 것이었다!
해적의 딜레마? 지금까지 해적들의 공로로 사회가 혜택을 입은 사실이 지난 역사를 통해 계속해서 증명되고 있다!
과학 분야에서도 세상과 대적해 싸우는 유일한 한 사람만이 옳고 나머지는 틀린 경우가 종종 일어날 수 있다(전설적 DJ 펫지)
해적 라디오, 세상을 뒤흔들다
라디오? 로큰롤! 유럽 전대륙에 빠르게 흡수되었다!(청취자 증가, 금지된 지역에서 광고 판매 가능 간파)
기술 변화와 비즈니스 모델을 초월한 해적
해적들은 선택의 여지가 존재하지 않는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선택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게다가 이들의 정신은 미디어 포맷과 기술 변화와 비즈니스 모델을 모두 초월한다. 그것은 일단 수용되고 나면 어디서나 적용 가능할 만큼 강력한 도구에 속한다!
웹2.0? 이것 역시 오래된 해적 정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바를 다른 사람에게 알릴 수 있으며, 이는 수십 년간 해적들이 사용해온 방식이다. 웹2.0은 곧 해적 정신이다
(방송에 필요한 것은 인터넷 접속뿐!)
청취율을 걱정한 나머지 합법 라디오 방송국들이 저마다 똑같이 선곡한 노래들을 하루 온종일 반복해서 틀어주는 것처럼, 상업적 정치적인 압박도 고품격 뉴스를 보도하는 데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 그는 D.I.Y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파일공유는 골치 아픈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기회에 해당한다”
네트워크 중립성(네트워크와의 싸움)
디지털 혁명은 소비자 혁명을 일으켰다
특허괴물? 이들은 사회를 위해 아무런 가치를 창출해내지 못한다!
몬산토의 종자 특허? 종자라는 것은 특허 받기 훨씬 전부터 수천 년에 걸쳐 자연적으로 진화해 온 것이다!
유전자와 음식물과 동물이 특허를 받게 되어 우리 일상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면, 오히려 해적 활동이 도덕적인 행동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의약분야? 인간의 유전자를 노리는 특허괴물들은 이미 우리에게 삶의 비용을 청구하고 있다!
신약 독점? 터무니없이 부풀려진 가격!
제약업계는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업계가 되었다
해적활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업계는 이전에는 결코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터무니없는 보상은 있을 수 없다. 특허는 믿지만 독점은 믿지 않는다.”-하미에드 박사
세계무역기구의 저렴한 유전자 의약품 수입허가? 143개국 찬성, 오직 미국 한 나라만 반대했고, 그리고 미국이 승리했다!
의약품 해적? 시장이 패배하고 민주주의가 묵살당하면 해적들은 침략 작전에 돌입해야 한다!
특허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호하기는 해도 궁극적으로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식의 사용을 제약하기 때문이다
해적들이야말로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가장 열정적인 시민들이다(위대한 시민정신)
리믹스? 리믹스 경향은 오늘날 팝 문화에서 가장 막강한 세력에 속한다
기발한 창작물? 누군가의 아이디어를 개조한 버전인 경우가 많다(해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길거리로 나가지 못하는 패션은 패션이 아니다”-코코 샤넬
해적의 딜레마에 대한 음반 산업의 대응책은 다른 모든 산업들이 습득해야 할 하나의 교훈이다
“마침내 위협이 기회가 되었다” 그러나 서글픈 사실은 그것은 애초부터 기회였다는 것이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4가지 기둥
1)이타주의 2)reputation 3)experience 4)pay them
경계선이 약할수록 기반은 튼튼해진다
디지털 해적과 친해지는 기업이 성공한다
브랜드 바이러스
해적의 경제가 부의 논리를 바꾸고 있다
해적의 딜레마에 대한 해답은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게임 이론에 들어 있다(죄수의 딜레마)
“인간은 그밖에도 다른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경제학에는 그런 것을 표현할 만한 여지가 없다”-무하마드 유누스
해적의 딜레마의 교훈? 오직 함께 공유하는 것만이 사회와 플레이어 모두에게 최선책이 된다(상생의 지혜)
해적처럼 활동하는 것은 공공의 이익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방법을 뿐 아니라 새로운 청중과 진정한 교감을 나누는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