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란 무엇인가.ebs. p295
별로 행복하지 않은 기억의 학창시절?
배움의 과정이 행복하고 진실해야 하는 이유?
한때는 세상의 변화를 꿈꾸었지만 내 자식의 문제에서만큼은 세상 탓을 하고 마는 우리 자신을 향한 질문
사교육 시장의 파워게임에서 초조해진 부모들은 아이들이 가진 본래의 가치를 보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숨겨진 가치와 가능성을 모두 외면해버리는 시대. 그런 세상과 싸워야 하는 것이 부모이고 교사의 몫이다!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찾아서
많은 이들이 우리 사회는 교육의 본모습을 잃었다고 말한다
양육 기술만으로 아이를 변화시키려는 발상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알면서도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교육? 사회 구조적 모순 속에서 끊임없이 파고드는 불안을 이겨낼 수 있을 만큼 강한 부모는 많지 않다(희망은 멀리 있지 않았다!)
0.1% 영재의 비밀? 타고난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능력을 믿고 지지해주는 부모였던 것이다(대화와 긍정적 피드백!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
우리가 진정으로 높이 평가해야 하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노력이다(좋은 두뇌와 명석함은 더 큰 것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재료일 뿐이다)
교육은 아이들을 믿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다(교육을 통해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배워야 하며,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 ‘노는 아이들의 기적, 서머힐’의 교훈)
달콤한 칭찬?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진정으로 존중받는 것, 부모의 조건 없는 관심과 믿음이다!
#칭찬의 두 얼굴
‘내가 머리가 좋다고? 그러면 잘못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무의미한 칭찬? 올바른 칭찬은 분명 아이의 행동을 바꿀 수 있는 큰 힘! 사랑과 신뢰가 배어 있는 진심어린 칭찬!
#칭찬의 불편한 진실
칭찬이 거짓말을 만든다?!
칭찬은 ‘자신감’을 없애고 ‘도전’을 방해한다?!(쉬운 것만 선택한다!)
칭찬 받던 영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칭찬스티커의 진실(보상의 수단! 얄팍한 어른들의 속마음, 스티커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것은 곤란하다!)
칭찬이 사라지면 의욕도 사라진다?!
칭찬은 쉽게 포기하게 만든다?!
#교육학자 알피 콘의 칭찬 방법(거울이 되라?!)
아무 말 없이 지켜보기/ (눈에 보이는 행동을) 설명해주기/ (본 것에 대해) 질문하기/ (과정에 대해) 인정하고 물어보기
공허한 칭찬? 아이들은 알고 있다!
#책읽기; 아이의 생각을 여는 힘
효과적인 독서교육법? 해답은 ‘책 읽기’가 아니라 ‘책 읽어주기’에 있었다!
최고의 양육방법? 책 읽어주기!
언어를 배우는 가장 빠른 길은 행복하고 즐겁게 그 언어에 노출되는 것이기에 이들의 수업은 편하고 자유롭다
#’공부의 어려움’ 독서에 답이 있다
“책 그만 읽고, 공부해라”, 엄마들의 흔한 진소리!
#배움의 역주행, 사교육!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좀 더 빨리 배우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잊어버리게 한다(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와 배움의 기쁨을 빼앗는 것)
메타인지? “세상엔 두 가지 종류의 지식이 있습니다” 내가 설명할 수 있는 지식과 알고 있다는 느낌만 가지고 있는 지식(설명이 가능해야 진짜 지식! 가르칠 수 있는 지식!)
악순환의 중심에 선행학습이 있다!
레벨 테스트? 불안을 이용한 학원의 겁주기 마케팅 전략!
이성과 감성, 그 불편한 사이? “이성적으로는 믿지 못하겠다고 반응하겠지만 무의식적으로는 굉장히 불안감이 중폭하게끔 자극을 받습니다.”(불안과 경쟁의식을 건드리는 사교육의 손길이 아이의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파고든다! 인지부조화 초래?!)
배움의 기쁨은 부모가 끌어주고 아이가 완성한다
“..’너 열심히 공부하면 믿어줄께’ 이건 믿음이 아니라 거래죠.”
“부모의 진짜 역할은 어떤 상황에서든 아이를 끝까지 믿어주는 거예요…적어도 한 명쯤은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아이도 열심히 할 힘이 나는 거죠.”(칭찬이 아니라 믿음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
‘학원=숙제‘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다(자기주도학습이 중요)
0.1%의 비밀? 특별한 공부법? 차이점은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그들은 ‘하고‘ 있다는 것뿐!(머리와 가슴의 거리는 멀다)
0.1%의 기억력, IQ, 하루 일과? 별로 차이가 없다
차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정확하게 안다(지식의 원)
모르는 것을 명확하게 아는 아이들은 공부 효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
모르는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 누군가에게 가르친다!
에빙하우스의 망각의 곡선? 복습(반복)!
목표의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한다
0.1% 부모들의 공통점?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아이들의 공부법이 아니라 바로 그들의 부모들이었다!(아이들과 부모들의 특별한 관계)
감정에 호소하지 않는 대화법? 엄마는 잘못된 행동을 언급할 뿐, 화가 났다거나 속상하다는 감정을 표현하지 않았다(편안하고 즐거운 대화)
다른 가정의 대화? 엄마의 비난이 계속되자 결국 아이는 폭발하고 만다(일방적 잔소리)
일반 학생의 경우 엄마는 잔소리를 하면서 화를 내고 있었고, 아이 또한 얼굴이 굳어졌다(공감하고 긍정하라)
*공감은 긍정적인 대화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나 전달법(I-화법)’,끝까지 들어주기)
우리가 아이들에게 공부법을 알려주고 공부를 잘하도록 격려하는 것은 아이들이 배우는 기쁨을 알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부모와 교사와 학교가 할 일? 저마다의 꿈울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
#서머힐,숲 속의 작은 학교
“아이들이 학교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학교를 아이들에게 맞추자.”
교육은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아이 중심, 경험 중심, 행복 중심 학교
‘어른들의 간섭없이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맡겨두면 스스로 자란다’
어려운 책과 재미없는 수업 대신 신나는 놀이!
“아이들에게 완전한 자유를 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자유는 세상의 어떤 것보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특효약이다!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학교!
수업에 들어오지 않는 아이들? 학교가 존재하는 이유는 수업이 아니라 아이들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노는 법을 제대로 아는 아이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 된다!
스스로 규칙을 세우는 아이들
서머힐의 다른 한 가지 철학? 바로 아이들에게 모든 걸 맡겨두면, 스스로 잘한다는 굳은 믿음이다!
공부의 반대말은 놀이가 아니다?! 놀이를 통해 배운다!
즐겁게 놀다 보면 배움은 저절로 일어난다
일본의 서머힐, 기노쿠니 학교의 체험학습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이들이 살아 있는 즐거움을 항상 느끼는 것입니다…”
놀이는 결코 학습의 반대말이 아니다. 가장 쉽게 배우는 방법이며, 가장 잘 배우는 방법인 것이다.
교육의 본질은 행복해지는 것!
“교육은 행복한 사람들의 것이에요.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곳이죠.”
말로만 떠들 것이 아니라 실제로 아이들이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아이의 가능성을 이끌어내고 소통하는 것. 참된 교육의 길이 멀리 있지 않다.
교육의 목표는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