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읽는 사람 못 읽는 사람. 구사카 기민토. p215
“죄인은 돌아서라. 장성백. 네 놈은 길이 아닌 길을 달려온 게야. 순순히 오라를 받거라.”
“길이 아닌 길이라. 길이라는 것이 어찌 처음부터 있단 말이오. 한 사람이 다니고 두 사람이 다니고 많은 사람들이 다니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법. 이 썩은 세상에서 나 또한 새로운 길을 내고자 달려왔을 뿐이오.”-다모,MBC드라마
가장 확실한 미래 예측방법? 미래를 만드는 것(드러커)
유행의 순서? 모드(Mode), 패션, 스타일, 예복!
다섯종류의 사람? 이노베이터, 얼리어답터, 수용자(Follower-Early Majority/Late Majority), 전통주의자(Leggard)
얼리어답터? 문화확산과정의 중요 포인트!
이노베이터와 전통주의자는 의외로 가깝다? 양쪽 모두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 세상의 이목을 의식하지 않는 개성 강한 사람들(극과 긋는 통한다!)
“항상 자신보다 한 계급 위에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아니 자신이 구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일하는 습관을 키워라. 그렇게 하면 관점이 높아지고 시야가 넓어진다.”
수재라? 결국 학교 시험은 머리의 좋고 나쁨보다 순종과 인내심의 정도를 묻는 테스트라 할 수 있다!(학교화된 사회)
인내심 강하고 순종적인 수재는 대량 생산 시대의 공업제품, 그것도 ‘미국’이라는 교사가 견본을 보여준 것을 만드는 데에는 어울린다!
가르치는 쪽이 변하지 않으면 ‘창조형 인재 개발’과 ‘문제 발견형 인재의 육성’은 불가능하다
잡스, 워즈니악 두 사람은 대학에도 가지 않았다! 아마 대학은 수재를 위해 존재할 뿐 천재를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놀면서 돈 벌기
일본인은 일만 열심히 해서 돈을 번다. 미국인은 세계 사람들을 일하게 만들어 돈을 번다. 영국인은 자신도 놀고 남도 놀게 하면서 돈을 번다.
영국 사람들은 스스로 공부하기 보다, 공부하고 있는 사람을 친구로 삼아 그 친구로부터 알짜배기만을 뽑아낸다.그 수단이 별장과 놀이다!
일본인은 자신이 공부한다. 미국인은 싱크탱크를 만들어 그들에게 공부를 시킨다. 영국인은 놀이가 곧 공부다!
#부자의 소비, 가난한 자의 소비
‘소비행동에 있어서 상류(top)와 하류(bottom)는 공통된 양식을 가지고 있다.’
똑같은 초침없는 시계(고급 vs 저가)
히트 상품의 아이디어? 오히려 가난한 사람을 관찰하는 쪽이 유리할지도 모른다!
#비화폐적 행복 (비화폐경제?)
교환용 상품은 인간의 행복을 위해 생산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제 교환용 상품만으로는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비 교환용 생산활동‘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주역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1)무교환의 자급자족
2)물물교환 또는 서비스와 서비스의 교환
3)공업제품의 공공재 화(화장실의 휴지,..)
탈 산업화? 비교환용 생산활동의 증가!
남에게 공헌하는 것이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시대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사회적 기업?!)
애초에는 공헌할 생각으로 시작했던 일이 어느 틈엔가 삶의 보람이 되고, 마침내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수입원이 되는 그런 시대가 올 것이다!
경제성장만 추구하는 산업? ‘비화폐적 행복’이라는 것도 있다!
상대평가에만 빠져 있으면 진짜 좋은 게 무엇인지 알 수 없다(절대평가를 위한 통찰력은 체험을 통해 길러라)
직장인? ‘자신’이라는 ‘상품’을 회사에 판매하는 사람!
레슨 프로? 고객이 놀고 웃으며 기술의 진수를 배우게 하는 것은 어지간히 현명한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경제학자들은, 리카르도를 제외하고, 대개 실제로 장사를 해 본 적이 없다!
#벤처기업인의 요건? 동기, 현명함, 배짱, 정서의 안정!
배짱? 충분한 생각을 거친 뒤에 나오는 당당한 기세!
배짱과 현명함은 표리일체라 할 수 있다
충분한 담보가 있고 당연히 돈을 빌릴 수 있다면 이미 벤처 비즈니스라고 말할 수 없다!
#사고방식의 소프트화? 고정관념을 버리고 사물의 진실을 보는 것!(여여如如)
사물의 진실을 곰곰이 생각함으로써,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새로운 발상이 떠오르는 것
투기, 투자, 소비. 이 세 가지는 객관적인 구분이 불가능하다(주관적/사후적으로 결정되는 것!)
“단어에 사로잡힌 사유는 좋지 않다.”-오이켄, 독일철학자
‘소유의 시대’에서 ‘이용(연결)의 시대'(소유의 종말, 교환가치에서 사용가치로! 경험의 시대)
미래의 모습? 고령화/지역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