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상실의 시대
‘어떤 일을 강요당하지 않는다면 사람은 성공할 겁니다.’ 성공하려면 하고 싶은 일을 하라! 요즘처럼 부모노릇하기처럼 어려운 일도 없다. 태어나자마자 시작되는 과잉보호와 간섭은 자녀로 하여금 평생을 부모슬하에서 살아가게 만든다. 스스로 자아를 찾는 것을 포기하고 길들여진 자아를 만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자아 없는 자아인 셈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용히 절망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자기 발견
‘너 자신을 알라! Know Thyself!’ 너무도 유명한 소크라테스의 명언은 자아성찰의 교시로 흔히 오용되고 있다. 인생에서 자기 반성의 자세로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자아 성찰도 필요하다. 하지만 자신의 참 모습을 제대로 알고 미래의 자아상을 그려가기 위해서 자신을 아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힘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순간 중 하나는 바로 자기-발견의 순간이다.
“인간이 가진 강점이야말로 진정한 기회다” – 피터 F. 드러커
독서의 가치
‘나는 감동을 주는 책만큼 강력한 자기-발견의 도구를 알지 못한다.’ 독서의 가치중 하나는 바로 뛰어난 통찰력이다. 현실과 자신에 대한 통찰을 통해 자신의 참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준다. 다만 현실에 대한 통찰력이 없는 상상의 세계만을 담고 있는 소설들은 오히려 무익한 독서가 될 수 있음을 주의해야겠다. 목적있는 삶처럼 목적있는 독서는 이러한 통찰력을 키워가기에 좋은 방법이다.
당신의 재능은 당신의 천직이다
“일이 즐겁다면 인생은 천국이다. 그러나 일이 의무라면 인생은 지옥이다.”- 막심 고리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