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알프스에서 만난 차라투스트라 | 망치일 순 있었지만, 다이너마이트는 아니었다!

니체, 알프스에서 만난 차라투스트라. 이진우. 337쪽 우리는 왜 더 이상 삶의 의미를 묻지 않는가 21세기의 시대정신이 무엇이든 간에, 시대와 함께하고자 하는 자, 시대를 거스르고자 하는 자, 시대를 넘어서고자 하는 자 그 누구도 니체를 비껴갈 수 없다. 이성을 통해 세계를 발전시키려는 계몽이 기획된 후기 모더니즘이든, 인류가 이제까지 꿈꿔온 거대 서사에 대한 믿음을 거둬들이 포스트모더니즘이든 그 어떤 … 니체, 알프스에서 만난 차라투스트라 | 망치일 순 있었지만, 다이너마이트는 아니었다! 더보기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 | 활사개공(活私開公)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 진태원 엮음. 199쪽 세월호 참사 2주기..수수방관할 수 없다…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면서 우리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 연구 제안… 세월호 침몰 1주일 후 집회. 예은 아빠, 유경근 씨의 연설…웬만한 부모들 같으면 자기 자식, 피해자에 대한 근심과 슬픔, 절망 등으로 온 정신이 사로잡혀 있을 시기인데, 세월호 유가족들, 당시에는 피해자 가족들이 세월호 사건을 …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 | 활사개공(活私開公) 더보기

마르크스의 특별한 눈 | 물을 보고 놀란 물고기!

마르크스의 특별한 눈. 고병권. 194쪽. 마르크스의 눈이 특별한 것은 그가 평범한 것에 놀랐다는 데 있습니다. 정치경제학자들이 특별한 것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을 때 정작 마르크스는 평범한 것을 보고 신기해했습니다… 그런데 물을 보고 놀란 물고기 같다고 할까요. 마르크스에게는 상품의 존재가 너무나 신기합니다. 서로 다른 두 개의 상이한 상품이 일정한 비율로 교환된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여기서 그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이 교환하고 … 마르크스의 특별한 눈 | 물을 보고 놀란 물고기! 더보기

다시 자본을 읽자 | 두려운, 그러나 매혹적인? 주체 변형의 위험과 매력이 공존하는 독서

다시 자본을 읽자. 고병권. 170쪽 마르크스의 『자본』은 자본가가 저지른 불법에 대한 고발이 아닙니다. 이 책이 고발하는 것은 합법적 약탈입니다…노동력을 판다는 것….눈 밑의 그늘, 축 처진 어깨, 주춤주춤 걸음걸이. 마르크스의 『자본』은 신체가 내지르는 이 소리 없는 비명들을 명확한 언어로 읽어낸 책입니다. 두려운, 그러나 매혹적인? 세상이 변해서가 아니라 내가 변할 것이기 때문이죠.(주체 변형의 위험과 매력이 공존하는 독서) 지식의 습득에 … 다시 자본을 읽자 | 두려운, 그러나 매혹적인? 주체 변형의 위험과 매력이 공존하는 독서 더보기

비극의 탄생/ 즐거운 지식 | 더도 덜도 말고, 생각을 자극하는 니체

비극의 탄생/ 즐거운 지식. 프리드리히 니체. 569쪽 ‘진리란 무엇인가’하는 문제를 정확히 생각하려면 믿음의 문제는 별도로 취급해야 한다. 그러면 광신자들의 입장 같은 것은 금방 없어져 버린다. 광신적인 사람은 역시 눈에 잘 띈다. 사람들은 정확하고 논리적인 설명을 듣기보다 과장된 몸짓을 하며 말하는 사람을 보고 싶어 하게 마련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노예 도덕을 거부하면 우리는 어떻게 새로운 도덕과 … 비극의 탄생/ 즐거운 지식 | 더도 덜도 말고, 생각을 자극하는 니체 더보기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신은 죽었다!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고병권. 427쪽 ‘고전을 다시 쓴다’…정신의 역사가가 아닌 나는 과거의 책에 큰 관심이 없다. 나는 어떤 책이 미래의 책이 될 수 없다면 최소한 현재의 책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마찬가지로 나는 오늘날 내게 문제가 되고 있는 주제들에 대해서 차라투트라와 대화를 나눈다.그것이 내가 『차라투스트라』를 읽는 방식이다. 책장만 넘기면 언제든 그에게 가는 문이 열린다. …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신은 죽었다! 더보기

시골의 발견 | 시골은 다시 발견되어야 한다!

시골의 발견. 오경아. 325쪽 시골은 다시 발견되어야 한다! 어린 시절 나는 시골에서 논두렁 밭두렁을 뛰어다니며 놀았다. 그러다 미끄러져 논에 빠지면 온몸은 흙투성이가 되었다. 진흙을 뒤집어쓴 내 모습이 그저 재미있게만 느껴졌던 그 시절…이것이 내가 ‘봄’이라는 단어와 함께 떠올리는 영상이다. 최근 우리 시골에도 6차 산업의 개념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그러나….무엇보다도 어떻게 세련된 시골 문화를 만들어낼 것인가에 대한 … 시골의 발견 | 시골은 다시 발견되어야 한다! 더보기

화폐라는 짐승 | 마르크스를, 『자본』을 다시 읽는다!

화폐라는 짐승. 고병권. 203쪽 철학자 고병권과 함께, 카를 마르크스를, 『자본』을 다시 읽는다! #저자의 말_국경을 사유하기 도대체 화폐는 어디서 온 것인가. 마르크스는 놀랍게도 우리가 좀처럼 생각하지 못하는 곳을 지목했습니다. 화폐는 모든 공동체들의 바깥에서 왔다. 그는 말했습니다. 다른 공동체에서 온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바깥’에서 왔다고 말입니다. 공동체가 끝나는 곳, 공동체의 규칙이 작동하지 못하는 곳, 거기가 어딘가요? 우리는 … 화폐라는 짐승 | 마르크스를, 『자본』을 다시 읽는다! 더보기

묵묵 | 듣지 않는, 듣지 않으려는 자들이 있을 뿐이다!

묵묵. 고병권. 235쪽 침묵과 빈자리에서 만남 배움의 기록 묵묵. 소리가 나지 않는 텅 빈 말인데도 얼마나 묵직한지. 현장인문학…앎에 의한 구원의 가능성…다만 지난 몇 년간의 경험으로 꺠달은 것은 희망 때문에 하는 일이 절망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희망이 희망으로만 남아 시간이 지나면 어느 날 사람들은 누렇게 변색된 그 두 글자를 절망이라고 읽는다. 노들야학 ‘묵(默)’이라는 글자는 소리가 나지 않는 … 묵묵 | 듣지 않는, 듣지 않으려는 자들이 있을 뿐이다! 더보기

수학의 아름다움 | 우리 삶을 바꾸는 것은 결국 수학이다

수학이란? ‘배움으로 얻은 지식’이라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 ‘마테마’에서 유래. 오늘날 이야기하는 수학보다 훨씬 광범위하며, 인류의 삶과 더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수학은 삶의 지혜다?) 우리 삶을 바꾸는 것은 결국 수학이다! ‘컴퓨터computer’? 말 그대로 ‘계산기’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 놓을 수 있었는지 컴퓨터공학 뒤에 숨겨진 수학의 원리를 쉽게 설명해주는 책, 「수학의 아름다움」 ‘수학교과서’의 어렵고 재미없는 수학이 아니라 … 수학의 아름다움 | 우리 삶을 바꾸는 것은 결국 수학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