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혁명 이후의 논 | 온고지신 법고창생

흙의 숨. 유경수. 164-169쪽. 재래식 논농사가 무논과 노동체계 간의 상승작용을 극대화하면서 재난에 대한 저항성과 지속가능성을 발전시켜왔다면, 녹색혁명 이후에는 벼 품종 개량과 질소비료 공급의 병향이 논농사의 근간이 되었다. 1960년대 아시아의 녹색혁명은 쌀 생산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벽에 부딪히면서 초기에 좌절을 맛보았다. 재래종 벼들은 질소비료를 주면 더 많은 수확으로 반응하기는커녕 키만 웃자라 비바람이 불면 넘어졌다. 수천 년 내려온 … 녹색혁명 이후의 논 | 온고지신 법고창생 더보기

호모 커먼스 | 지구는 유전학적인 생명공동체

호모 커먼스. 홍윤철. 인간의 유전자, 즉 우리가 갖고 있는 유전자가 어디서 왔느냐고 묻는다면, 부모의 난자와 정자가 융합되어 만들어졌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좀 더 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보면 실은 인간에게서 발견된 대부분의 유전자가 과거 언젠가 다른 종으로부터 전달되었다는 것이 많은 연구로 밝혀졌다. 진화론적인 시각으로 유전자의 공유를 본다면 인간은 전체적으로 유전 정보의 50% 이상을 식물 및 … 호모 커먼스 | 지구는 유전학적인 생명공동체 더보기

순환과 공생의 지역만들기 | 가치의 척도를 바꾸는 일

순환과 공생의 지역만들기. 박진도. p308 바야흐로 ‘지역의 전성시대’(?). 주변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이 듣는 말이 ‘지역’이다…이처럼 지역이 주목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역설적으로 오늘날 우리의 지역이 수도권, 대도시, 지방소도시, 농촌 지역을 가릴 것 없이 위기에 처해 있고, 그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농촌개발 정책이 있었지만, 농촌의 쇠퇴를 막지 못하였고, 농촌이 … 순환과 공생의 지역만들기 | 가치의 척도를 바꾸는 일 더보기

작은 것은 가능하다 | Small is possible

작은 것은 가능하다. 라일 에스틸. p150 채텀 마을 공동체의 작은 모험과 위대한 전환 지역 자립이라는 것이 세상이 평평하다고 믿는 시대에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하는 것만큼이나 믿기지 않는 생각일까? 라일 에스틸의 『작은 것은 가능하다』는 먹을거리, 주거, 에너지, 재정, 의료 그리고 공동체에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지역이 자립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존은 단순하고 명료한 세계관을 지녔는데, … 작은 것은 가능하다 | Small is possible 더보기

여럿이 함께 | “여럿이 함께 가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여럿이 함께. 신영복,김종철,최장집,박원순,백낙청이 말하고 프레시안이 엮다. p235 다섯 지식인이 말하는 소통과 공존의 해법 “여럿이 함께 가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우리 시대의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제언 프레시안 창간 5주년 기념, 2006년 9월부터 11월까지 신영복, 김종철, 박원순, 최장집, 백낙청 등 이 시대의 대표적 지식인 다섯 분을 모시고 진행한 연속 기획 강연 우리는 「프레시안」이라는 새 언론을 굳이 … 여럿이 함께 | “여럿이 함께 가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더보기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 오래된 미래? 다시 지역으로!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세계화 국제포럼. p472 #전환점 칸쿤 세계무역기구 협상과 미주자유무역주의지대 협상의 붕괴. 부유한 나라들은 현재의 세계경제체제가 가난한 나라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해왔다. 이런 홍보용 수사와 달리 실제로는 그것이 가난한 나라들의 필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가난한 나라들이 10여 년 만에 확실하게 파악한 것이다. 이들의 연대가 미래에 전개될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도 그대로 …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 오래된 미래? 다시 지역으로! 더보기

태양도시 | 적게 쓰고 더 풍요로운 삶

태양도시. 정혜진. p318 에너지를 바꿔 삶을 바꾸다 #태양도시를 말하기 전에 적어도 내가 정의하는 태양도시 만들기는, 이처럼 여러 가지 이유로 ‘떠나고 싶은’ 도시를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 운동이다.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과소비의 병에서 벗어나고, 자동차보다는 사람을 존중하고, 돈줄이 마른 지역경제도 살리는 그런 운동이다. 이 책은 도시의 에너지 문제에 대해 장황하게 말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 태양도시 | 적게 쓰고 더 풍요로운 삶 더보기

나는 자연에 투자한다 | 자연자본

나는 자연에 투자한다. 마크 터섹·조너선 애덤스. p291 자연과 자본, 그리고 환경 운동의 새로운 연대 NATURE’S FORTUNE: How Business and Society Thrive by Investing in Nature 비록 설치 계기는 안보와 관련된 것이었지만, 비무장 지대의 생물 다양성은 오늘날 자연이 얼마나 빨리 회복할 수 있는가를 극적으로 일깨워줍니다…이야기의 핵심은 우이가 인간과 모든 생명이 의존하는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움직인다면 … 나는 자연에 투자한다 | 자연자본 더보기

탈핵 학교 | 무감각을 깨우는 죽비 소리? 탈핵만이 대안이다!

탈핵 학교. 김정욱 외 11명. p340 밥상의 안전에서 에너지 대안까지 방사능 시대에 알아야 할 모든 것 원자력발전소가 아닌 핵발전소! #핵 마피아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_한홍구 한국은 핵 마피아에게 포획되어 있다…후쿠시마 대형 참사…이 명박 전 대통령은 전 세계가 모두 핵발전소가 안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탈핵을 모색하고 있을 때, 국내외를 다니며 “일본에 원전 사고가 일어났다고 원전이 안 … 탈핵 학교 | 무감각을 깨우는 죽비 소리? 탈핵만이 대안이다! 더보기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 수의사 아빠의 생명,공존,생태 이야기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해를 그리며 박종무. p286 #약육강식이 아닌 더불어사는 생명 이야기 우리가 사는 초록별 지구. 얼마나 많는 종류의 생명이 살고 있을까? 100만, 500만, 1000만 종? 아무도 몰라. 학자에 따라서는 1,000만 종, 1억 종이 있다는 학자도. 이렇게 차이가 많은 이유? 땅속은 말할 것도 없고 화산의 분화구에서 시작해 심해의 수천 미터 깊은 곳까지 생명이 없는 …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 수의사 아빠의 생명,공존,생태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