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마루에서 출판단지로 | 크리스마스

아침 일찍 서둘러 찾은 ‘얼음마루’ 스케이트장.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케이트장을 찾아온 가족들로 금새 가득찬다. 쌩쌩 얼음판을 달리는 솔이와 엉금엉금 기어가는 생초보 해, 그리고 얼음판에서 만난 동네 친구 연재까지 셋이 함께 신나는 얼음놀이 한판을 벌인다. 스케이트장에서 우연한 가족만남이 얼음놀이를 마치고 헤쳐 모이기로 한 출판단지 메가박스에 미리 도착, 영화 시작하기 전 오랜만에 찾은 북카페 ‘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에 … 얼음마루에서 출판단지로 | 크리스마스 더보기

태권소녀, 따봉 그리고 신기한 붓 | 왔다갔다

From 제22회 파주시장기 태권도 대회 From 따봉캠핑장 파주시민회관에서 금메달 딴 언니 태권도 시합 응원을, 출판단지에서 벼르던 미니북 만들기 체험을, 따봉캠핑장에서 다물식구들과 한밤중 이야기와 술자리를, 집에는 늦은 밤시간 음주 덕분에 택시로, 문산역으로 아침기차를 타고 출발, 따봉캠핑장에서 브런치를 겸한 아침식사를, 출판단지 사계절카페에서 그림자극 공연과 전시회 관람을, 집으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출판단지에 있는 엄마를 데리러 다시 들러 허기를 … 태권소녀, 따봉 그리고 신기한 붓 | 왔다갔다 더보기

블룸카의 일기 |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와의 만남

From 블룸카의 일기_알록달록 폴란드 더위가 한창인 토요일 오후, 많은 사람들로 북적되는 강남역에 도착하자마자, 해의 입에선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아빠는 더위와 혼잡한 인파 때문에 잠시 투덜이가 된다. 작가에게 직접듣는 ‘블룸카의 일기‘ 이야기가 시작되자 투털이 아빠의 귀가 쫑긋해진다. 엄마아빠에겐 너무도 짧은 그림책 이야기지만,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먼저 읽어야 봐야할 그림책이란 생각과 함께 작가를 통해 직접 듣을 … 블룸카의 일기 |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와의 만남 더보기

구름산자연학교 가족운동회 | 어린이날

From 들꽃 솔이가 학교옆 숲속길에서 발견한 토종 민들레. 얼마전 토종민들레 구별법을 알고나서 처음으로 발견한 귀하신(!) 토종민들레 구경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From 구름산자연학교 가족운동회(4회) 아침일찍 집을 나서 신림동에 들러 동생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곧바로 반가운 얼굴들이 있는 자연학교 가족운동회로 서둘러 향한다. 반가운 만남도 잠시. 솔이의 오후 그림자극 공연을 위해 다시 사계절북카페로. 잠시 자유로휴게소에 들러 허겁지겁 허기를 채우고 … 구름산자연학교 가족운동회 | 어린이날 더보기

봄 향기 가득한 밥상 | 소꼽놀이

사계절 북카페에서 어린이날 공연을 위해 그림자극 연습을 마친 오후. 언제나 그러하듯이 연습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는 듯 바깥으로 달려나가는 아이들. 여기저기 고개를 쑥 내밀고 올라온 뱀밥을 따다가 봄향기 가득한 밥상을 만든다. 뱀밥과 함께 쑥이며 냉이며 싱그러운 봄나물도 뜯어다 맛갈스런 자연밥상이 금새 차려진다. From 사계절 봄 향기 가득한 밥상 | 소꼽놀이 더보기

작곡놀이 발표회 | 사계절 책향기가 나는 집

꿈이 많아서인지’가수’,’요리사,’디자이너’ 자주 오락가락하는 해. 사계절 북카페에서 토요수업으로 참가한 작곡놀이 공개수업 겸 발표회에서 멋진 동요를 선보였다. 맨날 마치고나서 너무 힘들다 투덜거리다가도 재미없냐고 물어보면 재밌다고 대답하던 작곡놀이. 노래만들기가 어려웠지만 재밌었다는 대답이었나보다. 발표회를 마치고 뿌듯해하는 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즐거운 가족합창이 이어진다. 작곡놀이 발표회 | 사계절 책향기가 나는 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