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마을이다 | 위험사회에서 살아남기

다시 마을이다. 조한혜정. p238 조한혜정 컬럼집 #프롤로그 탈.선.하.다. 길을 벗어나 보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새 길을 낼 수 있을까요? 지난 10년, 아니 20년간 ‘탈선’한 사람들과 보낸 시간은 즐거웠습니다. 그들은 ‘서태지 세대’로 불리다가, 이제 ‘88만원 세대’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국민, 아니 ‘21세기 시민’들입니다. 조만간 그들의 부모 세대에서도 ‘탈선’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조짐이 보여 기쁩니다. 가족을 포함한 모든 … 다시 마을이다 | 위험사회에서 살아남기 더보기

가족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 | 돌봄과 배움의 공동체

가족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 조한혜정 외. p292 #토건국가를 넘어서 토건의 방법 외에는 나라를 일구는 방법을 모르는 나라에서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면서 계속 신도시를 만들고 거대한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 불안한 사람들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그곳이 그나만 안전하게 느껴져서 아파트로 몰려듭니다. 그래서 아파트 값은 계속 오르고 아파트가 잘 팔리는 상품이 되자 사람들은 더욱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아이들의 … 가족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 | 돌봄과 배움의 공동체 더보기

마을의 귀환 | 도시공동체 탐방기

마을의 귀환. 오마이뉴스 특별취재팀. p 대안적 삶을 꿈꾸는 도시공동체 현장에 가다 서울과 일글랜드의 도시공동체 26곳을 찾아가다 도시공동체에 살며 대안적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한다. 온 가족이 생복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은 육아, 교육, 취미생활을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을이 되었고, 재개발에 밀려나지 않으려는 절실함은 골목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 소통에 목마른 아파트 주민들은 텃밭을 … 마을의 귀환 | 도시공동체 탐방기 더보기